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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시황정리

11월29일 / 돈버는 마감시황 / 국내주식 시황 및 세계는 요즘 어떤가?

by 웅곰박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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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美 연준 인사 매파적 발언과 中 코로나 관련 영향에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 후 中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발표 및 中국무원 기자회견으로 인한 봉쇄정책 완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보시겠습니다.

 

금일 주요 뉴스

- 전일 뉴욕 증시는 –1.5% 대의 하락이 진행, 중국 코로나19 재확산 및 시위 확산, 뉴욕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 등이 악재로 작용

- 국내 증시의 경우도 장 초반 뉴욕증시의 흐름을 이어받아 하락 출발을 하였으나,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오며 장중 강한 리바운드가 형성

- 중국 내 확진자 추이가 10여 일 만에 소폭 감소 및 중국 당국에 서 코로나 19 관련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발표

- 중국 부동산 경기 부양책 발표로 긍정적인 수급 효과

- 기술적인 관점에서도 현재 코스피는 2,400포인트 정도를 지지구간

 

-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의 중국 정저우 공장에서 발생한 인력 이탈 및 시위 사태로 애플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모델인 아이폰 프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 블룸버그는 "코로나19 규제에 반대하는 폭력 시위 이후 폭스콘이 얼마나 빨리 인력을 조립 라인으로 복귀시킬지에 많은 것이 달려있다"라고 분석

 

- 전기차 보급 속도가 빨라지면서 전기차 인프라 시장을 둘러싼 기업들의 경쟁도 본격화

- 이에 따라, 기업들은 전기차 충전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술을 개발하거나 인프라 보급에 속도를 높이고, 무선 충전에 주목

 

-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앞으로 로봇 등 물류 자동화에 40억 달러(약 5조 4000억 원) 가량을 쏟아부을 예정

- 유통업계에서 쿠팡의 대구 FC는 인공지능(AI)으로 중무장한 물류 로봇과 인간 노동의 최적 결합에 관한 ‘거대한 실험실’로 통하고 있으며, 이 센터는 내년 하반기에 본격 가동될 예정

 

- 중국의 엄격한 코로나19 방역에 항의하는 시위가 중국 대도시를 넘어 홍콩과 대만으로 확산

- 우루무치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29일부터 버스 이동을 허용하고, '저위험'으로 분류된 사업체는 사업장 운영 한도의 50% 수준에서 사업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중국 정부는 이번 시위에 대한 언급을 거부

 

- ‘탈(脫) 석유 경제’를 꿈꾸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국내 관광 산업을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공항 건설 추진에 나섰다는 소식

 

-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연합체 닦사(DAXA)의 결정으로 원화 마켓 거래소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인 위 믹스(WEMIX) 코인을 코인마켓(C2C) 거래소가 예의주시

 

- 국토교통부는 마제드 알 호가일 사우디 도시 농촌 주택부 장관이 방한한 가운데 29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제1 회 한-사우디 주택 협력포럼'을 개최

- 양 장관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미래 신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2016년 체결한 주택협력 MOU를 주택· 스마트시티로 확대해 다시 체결하기로 합의

 

오늘 강했던 섹터들도 확인해보죠.

금일 강세 섹터

1. 리오프닝(화장품/면세/카지노 등) 관련주  중국 코로나19 방역 완화 기대감 
2. 항공 관련주  英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사실상 승인 소식 
3. 우주ㆍ항공 관련주  尹대통령,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발표 소식 
4. 공항자재/설계 관련주  빈살만, 1300조 투자 세계최대 공항 건설 투자 이슈 
5. 은행 관련주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대감

 

마지막으로 종목들까지 보시겠습니다.

 

금일 강세 종목

종목명 등락율 (%) 테마 및 이슈
대창솔루션 29.94 조선관련주 / 수소관련주 / 조선기자재&발전부품사업 / 9일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 개최, 네옴시티 수소 협력 등 -> 수소저장장치사업 -> 수소관련주 부각 이력 / HSD엔진과 선박 부품 공급 LOI 체결
삼천당제약 29.88 제약바이오 / 해외 제약사와 유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 Binding Term Sheet 체결에 상한가
아시아나IDT 29.71 SW사업 / 항공 관련주 / 금호아시아나그룹 산하 IT서비스 회사 / 英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사실상 승인 소식
연우 24.53 화장품 관련주 / 화장품용기 관련주 / 중국 코로나19 방역 완화 기대감
기산텔레콤 24.38 통신장비주 / 방산 관련주 / 자회사인 현대제이콤과 모피언스를 통해 방위사업부문과 항공산업부문 사업 중 / 네옴시티 관련주 / 사우디, 약 1,300조원 규모 세계 최대 국제공항 건설 추진 소식
제주은행 22.04 은행주 / 금융주 / 금리인상 관련주 / 은행사업 /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대감
한국화장품 21.52 화장품 관련주 / 중국 코로나19 방역 완화 기대감
한진칼우 20.94 우선주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슈
셀루메드 19.77 제약바이오주 / 의료기기&바이오&화장품사업 / 코로나19 관련주 / mRNA 백신 생산효소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급 생산 기술 개발 중 / 글로벌 2차전지 기업과 '배터리 독점 판권' 협의 소식
오로스테크놀로지 18.86 반도체관련주 / 장비사업 / 삼성전자가 2027년 1.4m(나노미터) 파운드리 양산 공식 발표 -> 계측장비사업, 초정밀 계측장치를 개발 중 부각 이력 / 삼성전자에 반도체 계측 장비 납품 기대감 부각
한국화장품제조 18.2 화장품 관련주 / 중국 코로나19 방역 완화 기대감
나래나노텍 15.6 디스플레이관련주 / 장비사업 / 152.58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태경비케이 15.48 비철금속 관련주 / 석회사업 / 탄소배출권 관련주 / 네옴시티 식수 관련 해수 담수화 연구 참여 이력 부각
DN오토모티브 14.26 자동차부품주 / 부품사업 / 자동차/기계 부문 동반 성장 분석
금호건설우 13.99 우선주 / 개별등락 / 아사아나 대한항공 합병 승인 소식
희림 13.4 건설관련주 / 엔지니어링사업 / 건축설계사업 / 네옴시티 관련주 / 사우디, 약 1,300조원 규모 세계 최대 국제공항 건설 추진 소식
HJ중공업 12.59 건설주 / 건설사업 / 한국전력공사와 약 481.54억원 규모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 수주 이력 / 네옴시티 관련주 포함 / 구)한진중공업
롯데관광개발 12.38 여행관련주 / 카지노/여행 테마 상승 속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월 이용객 첫 1만명 돌파 소식
씨앤씨인터내셔널 11.94 화장품주 / 3분기 영업익 275% 급증 소식에 '급등' / 3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 중국 코로나19 방역 완화 기대감
그린케미칼 11.62 화학주 / 계면활성제사업 / EC&DMC 등 2차전지용 소재 신사업 검토 중 소식 부각 이력 / 빈 살만 왕세자, 탄소포집기술 협력 희망 발언

▶ 일일 시장 간단 정리

 

2,400 포인트를 이탈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았던 시기에 지지를 형성하면서, 금일도 어느 정도 하방압력에 대한 회복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 외로 강한 상승이 형성되었습니다. 며칠 전 해설에서 언급드린 대로, 제로 코로나 해제 기대감 이후, 재봉 쇄, 그리고 시위 확산에 대한 악재는 곧 소멸이 되고 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부양책 등이 호재로 작용하는 시점이 올 것이다라고 언급드렸는데 조금 빠지는 것을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이 되었네요. 이런 내용으로 소비 관련주, 리오프닝 관련주, 특히 화장품 섹터로 큰 폭의 상승이 나왔고, 관심종목으로 지켜보던 청담 글로벌은 최종적으로 수렴 구간에서 상방으로 한 번 돌린 그림이 형성되었습니다. 시장 테마 살펴보겠습니다. 대창 설루션이 상한가입니다. 조선주이면서 전기차 관련 신재생에너지로도 분류가 됩니다. 금일 개별 이슈가 있기는 했지만, 수소 관련으로 네옴 시티 관련주로 부각이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삼천당제약도 바이오 시밀러 제품 관련 호재, 개별 이슈 내면서 상한가, 영국이 대한항공/아시아나에 대한 실질적인 합병 승인을 내면서, 아시아나,아시아나IDT 는 상한가, 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대한항공/대한항공우/한진칼우 등 항공 관련주들이 대체로 강세였습니다. 중국발 악재가 곧 호재로 받아들여지면서, 화장품 관련주들 연우/한국화장품/한국화장품제조/코스맥스/ 한국콜마/청담글로벌/씨앤씨인터내셔널/에이블씨앤씨/토니모리등 전반적으로 모두 강세였습니다. 그리고 애경산업/파라다이스/롯데관광개발/JTC/글로벌택스프리 등이 강세입니다. 제주은행의 경우 네이버 인수 이슈가 있긴 한데, 가능성은 적어보이고, 금리인상 수혜로 분류되는 푸른저축은행도 강세흐름입니다.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라고는 하는데, 기술적 움직임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네옴시티 관련해서 빈살만이 1,300조를 공항 설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나오면서 새로운 테마가 형성이 되었는데, 기산텔레콤이 폭등하고, 건설 관련으로 코오롱글로벌(우)/희림/한국 종합기술/유신/다스코/ 윈하이텍/덕신하우징 등이 강세였습니다. 특히, 새롭게 등판한 게 공항 자재/설계 관련주들 덕신하우징/윈하이텍/제일테크노스/원풍/한국 종합기술/유신/희림 은 별도로 정리를 해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 금일 리바운드를 어떤 관점에서 보아야 할까

어제 뉴욕 증시가 1.5% 전후로 하락을 했고, 주요 원인은 중국 봉쇄령에 따른 공급망 약화와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이 작용한 것으로 정리를 해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장기화, 그리고 이로 인한 시위라는 문제가 애플 생산량 600만대의 감소, 물류 이동 제한 등의 후폭풍이 나오면서 전일 뉴욕증시의 하락은 애플의 –2% 하락이 주도했기에 금일 국내 증시 흐름이 2,400포인트에 대한 이탈을 염두를 했는데, 장초반 잠깐 마이너스로 진행이 되다가 장중에 리바운드가 강하게 들어오면서 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 증시의 장중 리바운드는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생각해보면, 현재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위자체가 레짐체인지 까지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또, 중국 정부 자체에서도 제로코로나 정책에 대한 강경대응이 아닌, 민심 달래기 즉, 제로코로나 해제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하고 완화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이런 기대감으로 국내 증시는 상승으로 전환이 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현재의 지수 구간은, 긴축으로 인한 직접적인 하락 영향으로 부터는 자유로워 졌고, 최근 단기 조정은, 금리 정점론에 따른 과도한 기대감으로 형성된 상승흐름에 대해서 버블을 빼고 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오는 것이 경기침체, 즉 리세션 충격입니다. 신용평가 이야기가 나오면서 자금이 더욱 마르고 파산이 이제 흔한일이 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장 경기 사이클에서 선제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투기상품들, 특히 암호화폐 쪽에서는 이미 FTX 거래소 파산 이후로 블록파이 파산 등 흐름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곧 증시에서도 이런 내용들이 언급이 되기 시작할 것이고, 이 것이 언제 어디서 터지기 시작하면서 어느정도의 강도로 오는지, 그리고 이것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어느 시점에 어떻게 대응책이 나오는지가 중요합니다.

중국 정부도 인플레이션 요인이 괜찮아지면 지준율 인하로 대응을 하면서 제로코로나 정책에 대한 단계적 완화의 로드맵을 제시한 상황이고, 미국도 곧 어떤 발표를 내면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위 과정에서 중간중간 변동성을 형성하고 있는 현재의 장세부터는, 주도 섹터는 아닌 것이 강한 변동성을 형성하면서 작전주 형태로 급등락을 형성, 그리고 작전주들의 차익실현 템포 또한 빨라지면서 물리기 쉬운 시점입니다. 현시점부터는 어떤 모멘텀이 중장기적으로 유효할 거라고 예상을 하고 되도록 함부로 덤비기보다는 최대한 짧은 수익구간과 손절 자리를 잡고, 잡아둔 종목이 폭등하거나 시세를 주면 미련 없이 매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블랙프라이데이의 효과, 1일 PCE 발표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가 온라인 매출 12조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아직까지 소비가 죽지 않은, 즉 소비 둔화가 진행이 안되었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일에 PCE 즉, 개인소비지출 발표가 있습니다. 보도로 나온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의 경우 11월 말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고, 1일에 발표되는 PCE의 경우는 10월의 상황을 반영한 것인데, 10월 상황까지 소비 호조라고 나오게 되는 경우 오히려 현시점에서는 증시에 악재로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연준 입장에서는 현재 금리 인상 기조, 그리고 공격적인 긴축에 대한 포지션을 더 끌고 가야 할지 아니면 어느 정도 소강국면으로 끌고 들어가야 할지 연준 위원 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단기 상승랠리도, 이런 연준의 금리 정점론, 그리고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형성이 된 것이기 때문에, 연준 입장에서 오히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매출 호조와, 1일 발표가 예정되어있는 PCE의 소비 호조는, 오히려 긴축을 더 끌고 가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을 좀 더 해도 되겠다 라는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 그리고 에너지 섹터 파생상품

 

연준의 3인자 이면서, 제롬 파월 의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이 “아마도 2024년에나 우리가 명목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는 단계에 이를 것”이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이 다소 완화된 조짐을 보이며 이르면 내년 중이라도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를 품던 시장에게 경고를 날린 것으로 풀이가 되고 있는데요. 윌리엄스 총재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기준으로 현재 6.2%에 이르는 물가상승률이 올해 말에는 5∼5.5%, 내년 말에는 3∼3.5%로 각각 낮아질 것으로 예상을 했고, 연준의 목표지 물가에 닿기 위해서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금리 인상, 그리고 오버 금리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의 경우 7% 중반이 나오면서 시장이 환호, 상승 랠리를 만들어 냈고, 내년 1월에 발표되는 소비자 물가 지수의 경우 뉴욕 연은 총재 말대로 5% 대가 형성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준의 목표치인 2% 대까지 소비자 물가 지수를 잡으려면, 현재 금리 상태에서 12월 빅 스텝, 내년에 한두 번 정도의 금리 인상, 이후 연말까지 동결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놓았는데, 지난번에도 설명드렸듯, 위 뉴욕 연은 총재가 의견을 낸 것 같이 현재 금리 수준을 내년까지 끌고 간다면 애플 같은 대기업 외에는 거의 살아남는 기업이 없다고 봐야 하며, 예상하고 있는 실업률은 5% 그 이상으로 치솟는 흐름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위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을 일종의 블러핑으로 보고 있는데, 저 발언의 취지는 시장에 대한 위협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의 근본적인 문제가 바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것에 대한 대응 발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가 내년 1일부터 약 200여 개의 원자재·에너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주식을 매도하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는데, 인플레이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이런 원자재 ETF, 그리고 인플레이션 상승(=원자재 ETF 상승)에 베팅한 투자자들에게 일종의 경고를 날린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해당 ETF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세금에 대한 부담으로 해당 원자재 파생상품에 대한 청산이 연말에 엄청나게 진행될 것이라고 보고 있고, 이런 자금들이 증시의 경기방어주, 핵심 소비 주식, 그리고 국내 증시의 자금 유입에 아주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면서 강한 리바운드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연말 수급에 있어 단기적인 반등 포인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관심종목

[ 11월 29일 관심종목 ] SCI평가정보

SCI평가정보는 추심 및 대출 / 금리 인상에 따른 수혜주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12월~내년 초 시점에 다시 한번 신평사들의 이야기가 언급이 되면서 추심 업체들에 대한 부분이 부각이 될 수는 있어 보입니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A 구간은 224/448일 지수 이동평균선/일목균형표 구름대를 돌파하는 상승파동이 형성되었고, 해당 상승파동으로 인해서 224/448일 지수 이동평균선의 이격도가 좁혀지는 구간을 형성합니다. 이후 이전 강한 매물구간인 5,000원 가격대를 한 번 터치하고, 20일선에 대한 이탈과 직전 저점에 대한 이탈을 하락 갭(Gap) 으로써 진행이 되면서, 4,230원에 대한 매물구간 또한 형성하였습니다. 현재 224/448일 지수 이동평균선이 정배열로 진입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지수 이동평균선에 대한 기술적 반등을 노려 볼 수 있으며, 목표 수익구간은 갭(Gap)에 대한 보정이 진행되는 구간 및 일목균형표 구름대까지 노려볼 수 있겠습니다.

 

추천 종목이 아니며, 어디까지나 공부를 목적으로 하는 관심종목입니다. 분석에 있어서 공부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결정과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자료 작성일 현재 해당 종목에 대한 선취매 및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SCI평가정보 일봉차트
SCI평가정보 주봉차트

 

치솟던 원달러 환율이 어느덧 안정세로 접어들었듯이 힘든 주식시장도 활기를 찾는 날이 오게 될 겁니다. 그때를 위해 준비하고 또 준비하는 예비 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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