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많은 투자자 분들이 어떤 종목을 매매해야할지, 언제 매수해야할지 매도해야할지 어려워하십니다.
그런때 사용할 수 있는게 기술적 분적의 조합을 통한 매수 또는 매도 인데요,
여러 기술적 분석을 통해서 매매를 하기만 해도, 최소한 지는 매매는 피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일목균형표에 대해서 공부해보겠습니다.
일목균형표란?
일목균형표는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지표이며, “구름대”라고도 표현을 합니다.
실질적으로 주식 뿐만이 아니라, 해외선물,FX,국채 매매를 하는 트레이더들에게도 일목균형표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어지고 있는데요. 일목균형표는 매매를 함에 있어서 필수조건이 아닌 “하나의 충분조건”입니다. 즉 매매를 하는데 있어 승률을 올릴 수 있는 지표이기에 기술적인 분석에 있어 참고만 하면 되겠습니다.
수치는 기본적인 shortPeriod 9, midPeriod 26, longPeriod 52 설정, 라인은 선행스팬1, 선행스팬2, 기준선만 설정, 스케일에서는 ‘가격’에 체크를 해둡니다.
일목균형표는 "선행지표" 입니다.
일목균형표는 ‘일목산인’ 이라는 사람이 개발한 지표입니다.
기존의 보조지표들은 모두 ‘후행적’인 성격, 즉 결과 값이 나온 상태에서 구할 수 있는 지표인 반면에, 일목균형표는 “가격”에 “시간”의 개념을 녹인, 미래를 예측하는 “선행성” 지표입니다.
일목균형표는 핵심적으로 가격론 / 파동론 / 시간론 / 횡보론 총 4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굳이 이 4가지 이론에 대해서 깊이 공부할 필요없이, 4가지로 구성되어있다는 것만 알고 일목균형표에 대해 최대한 쉬운 관점에서 접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후행적인 부분 ] | |
전환선 | (과거 9일 간의 최고가 + 과거 9일 간의 최저가) / 2 |
기준선 (★) | (과거 26일 간의 최고가 + 과거 26일 간의 최저가) / 2 |
후행스팬 | 오늘 형성된 종가의 26일 전 |
[ 후행적인 부분 ] | |
선행스팬 1 (★) | (전환선 + 기준선) / 2 --> 26일 후 |
선행스팬 2 (★) | (52일 최고가 + 52일 최저가) / 2 --> 26일 후 |
위 차트를 살펴보게되면, 각 가격박스들의 선행적인 지표값들이 26일뒤에 표시가 되어지며, 선행스팬 1 > 선행스팬 2 인 경우 양운을 선행스팬 1 < 선행스팬 2 인 경우 음운으로 색깔이 나타나게 됩니다.
9, 26 이라는 수치에 대한 이야기 (시간론)
일목균형표의 시간론에 따르면, 피보나치 수열과 같이 일목균형표의 기본수치가 있습니다.
9, 17, 26, 33, 42, 65, 129, 172, 176, 226…
특히 이 기본 수치중 9 ,17 ,26은 자연의 섭리를 구현한 것으로 “능동적 수치”, “단순 기본수치” 라고 정의했는데, 쉽게 말하면 해당 기간에 시세의 변동성(파동의 변곡점)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시간론에 대해서는 이론과 실전의 차이가 크기에 참고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목균형표 이론 (1) : 주가와 일목균형표의 관계
일목균형표의 구름대를 하나의 기준으로 두고, 주가의 위치에 따라 ‘강세’ 또는 ‘약세’ 국면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구름대 위에 위치 하는 경우, 아래 매물대를 지지삼아 움직이는 주가는 ‘강세국면’ 에 있다고 하며, 주가가 구름대 아래에 위치하는 경우, 위로 매물대를 저항삼아 움직이는 주가는 ‘약세국면’ 에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매를 함에 있어 강세 국면에 있는 경우에 트레이딩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윙 트레이딩의 기본은 ‘상승추세’에서 매매하는 것입니다.
주가 상승추세는 대부분이 강세국면에서 이뤄집니다. 상승추세 구간에서는 가격박스들이 ‘계단식 상승’을 형성되는데, 이때 구름대 또한 같이 계단식으로 상승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스윙트레이딩에 있어서 주가가 일목균형표 위에 존재할 때, 즉 강세 국면에서 눌림을 잘 공략하여 매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목균형표 이론 (2) : 구름대는 하나의 지지와 저항으로 작용한다.
현재 종가를 기준으로 26일 뒤에 표시되는 구름대 (선행스팬 1,2) 는 약세국면에서는 저항대의 역할을, 강세국면에서는 지지대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스윙트레이딩에 있어서 주가가 구름대를 돌파하고 조정 국면에서 구름대의 반등을 예상하고 진입하는 전략 또한 세워볼 수 있겠습니다.
주가의 흐름이 매물대(구름대)를 돌파함으로써, 주가는 강세국면으로 진입합니다.
그리고 거래량이 터지는 기준봉이 출현을 합니다. 차트를 보게되면 기준봉 출현 이후 약 5거래일 간의 단기 조정 박스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때 26일 뒤에 일목균형표 구름대가 선행적으로 표시됩니다. 이후 주가 조정이 오더라도 선행적으로 표시된 구름대가 지지대로 인식되어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이후 지속 조정을 하던 차트가 구름대 영역에서 반등이 나온 것을 확인 해볼 수 있었으며, 만일 다시 구름대 구간을 주가가 이탈했다면 다시 약세국면의 진입을 하는 것이기에 손절의 관점으로 지켜보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일목균형표를 이용해서 구름대를 돌파하는 시기에 매매를 한다던지,
돌파 후 눌림이 어디정도 까지 되다가 반등이 올지 예측을 해서 매매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모든 초보 투자자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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