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금일 시장은 일 미국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월러 연준 이사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중국 코로나봉쇄 해제와 제조업 PMI 50 하회 발표에 경기부양정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장막판까지 끌어올려서 상승 마감 하였죠.
금일의 주요 이슈 알아보겠습니다.
- 전일 뉴욕 증시는 메모리얼데이로 휴장이었으며, 오늘 우리 증시는 코스피는 약 하락으로 코스닥은 약 보합으로 장을 시작한 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양 지수 다 상승으로 장을 마감
- 코스피는 개인/기관의 매도, 외국인의 1조 넘는 매수세로 2,680선대로 오르며 상승으로 장마감
-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 외인/기관의 쌍끌이 매도로 890 선대로 오르며 상승으로 장마감
- 치명률 최대 6%인 원숭이두창으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9명, 나이지리아에서 1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
- 바이러스가 정확히 어느 정도로 퍼져있는지, 무증상 감염 사례가 있는지, 홍역이나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공기 전염이 가능한지 등이 아직 불명확한 상황
- 질병관리청이 31일 유럽·북미에서 확산 중인 ‘원숭이두창’에 대한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 관련 대책반을 가동하고, 법정감염병 지정을 추진
-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원자력발전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들이 이르면 이번 주 최종 결과가 확정
- 양 부처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전해체 핵심기술 개발을 공동 추진하는 가운데 최종 예산은 기존 예타안보다 삭감될 가능성이 큰 상황
- HLBC가 지식재산권 분쟁 등을 이유로 2018년 중단된 후 4년 만에, 최근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한미 원자력고위급위원회(HL BC)가 올 하반기 중 재가동될 예정
- 정부는 다음달부터 미국과 HLBC 전체회의 개최 일정을 비롯해 원자력발전 수출 등 주요 의제를 조율할 방침
- 정부가 전기차에 사용된 후 버려진 폐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 현재 사용 후 배터리는 태양광 발전용 ESS, 캠핑용 배터리, 건설현장 수배전반용 ESS 등으로 재활용하는 개발·실증이 이뤄지고 있으나 풍력발전과 연계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에서의 곡물 수출 촉진을 논의
- EU정상들이 대러 6차 제재안에 포함된 석유 금수 조치를 부분적으로 합의한 직후, 유럽연합(EU)은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대출 형태의 90억 유로(약 12조원) 금융 지원을 승인
- 29일(현지시간) 애리조나에 본사를 둔 엑셀시오르 코퍼(Excelsior Copper)의 회장인 릭 부처는 "구리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소재다. 미국 내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과연 어디에서 구리를 확보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
- 더 깨끗하고 탈탄소화된 경제를 위해서는 구리가 필수적이고, 화석에너지 기반에서 전기에너지 기반으로 모든 분야가 전환하는데 구리는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
금일 상세 섹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중국기업/화장품 관련주 | 상하이 봉쇄 해제를 앞두고 中 경제 정상화 기대감 |
2. 원숭이 두창(제약/바이오) 관련주 | 원숭이두창 법정감염병 지정 필요 소식 |
3. 건설기계 관련주 | EU, 우크라 재건을 위한 12조원 대출 지원 승인 소식 |
4. 폐배터리 관련주 | 전기차 폐배터리, 풍력발전 ESS로 재활용 추진 소식 |
5.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 관련주 | EU, 러시아산 원유 수입 90% 금지 합의에 따른 수혜 기대감 및 신재생에너지 비중 급증 소식 |
6. 조선/조선기가재 관련주 | 우호적 업황 기대감 |
금일 강세 종목도 알아보겠습니다.
종목명 | 등락율 | 테마 및 이슈 |
글로벌에스엠 | 29.99% | 국내상장중국기업주 / 자동차부품사업 /中 상하이 봉쇄 해제 기대, 헝셩그룹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 영향 등 |
녹십자홀딩스2우 | 29.89% | 제약바이오주 / 지주사 / 우선주 / 컴퓨터 비전 통한 질병 진단 위해 AI 연구 / KT 'AI 어벤져스'에 녹십자홀딩스·성균관대 합류… AI 헬스케어 연구 확대 / 열사 녹십자엠에스, WHO 원숭이두창이 전세계 20개국 이상으로 확산했다며 각국에 경계 강화 촉구 소식 -> 두창 백신 연구 이력 -> 원숭이두창관련주 부각 |
일양약품우 | 29.85% | 제약바이오주 / 신약개발사업 / 우선주 / 원숭이두창 관련주 / 정부, 원숭이두창 법정 감염병 지정 및 위기단계 선포 검토 / 원숭이두창 이어 급성간염 관련주 |
헝셩그룹 | 24.71% | 국내상장 중국기업 / 완구사업 / 中 상하이 봉쇄 해제 기대, 헝셩그룹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 영향 등 |
씨에스베어링 | 20.34% | 기계주 / 풍력관련주 / 풍력베어링사업 / 신재생주, 유럽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 소식에 강세 / 인천시, 19 조 원들여 풍력발전 단지 만든다 / 작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7.5% 차지, EU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9 0%가량 금지키로 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수혜 기대감 |
KH건설 | 20.33% | 건설주 / 건설사업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 우크라 재건 공동대책위원회 참여..."민관 협력 방안 논의 " / 우크라이나 재건 공동대책위원회 참여 소식에 급등 |
신화콘텍 | 19.53% | 전자부품주 / USB-C 커넥터 관련주 / 커넥터 사업 / 애플에 이어 삼성·LG, 스마트폰·노트북도 충전단자 USB-C 통일 /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USB-C' 국내 적용 확대 소식에 급등 |
유유제약2우B | 19.25% | 제약바이오주 / 신약개발사업 / 우선주 / 재택치료 대면진료 확대 소식에 강세 |
진매트릭스 | 18.89% | 제약바이오주 /급성간염 관련주 / 신약개발&진단사업 / 일본뇌염백신 복지부 국책사업자 선정 소식에 강세 / 원인불명 급성감염 확산세 -> 일본뇌염백신 등 백신사업 -> 급성감염관련주 부각 / A형 간염 예방백신 후보물질 GMT-A102개발 / 투자사 英 벡시텍이 만성간염 면역치료제 신약 VTP-300 개발 |
일진홀딩스 | 17.38% | 일진그룹주 / 지주사업 / 사업회사 일진머티리얼즈의 매각설 -> 일진그룹주 부각 추정 |
신풍제약우 | 15.64% | 제약바이오주 / 원숭이두창 관련주 / 우선주 / 신약개발사업 / &D로 승부수 "중장기 비전 선택" / 원숭이두창 대응방향 논의에 상승 |
유니슨 | 15.49% | 기계주 / 풍력관련주 / 풍력베어링사업 / 중국 풍력발전 밍양과 글로벌 풍력시장 공동진출 선언 / 작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7.5% 차지, EU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90%가량 금지키로 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수혜 기대감 |
블루베리NFT | 13.58% | 화학주 / 원숭이두창 관련주 / 고무제품사업 / 구, 경남바이오파마 / 플렉스원단사업 / 스포츠 관련 NFT 사업 진행->NFT관련주 부각 이력 / '원숭이두창'법정 감염병 지정 필요 소식에'강세' |
엠아이텍 | 11.79% | 제약바이오주 / 의료기기주 / 로봇관련주 / 비혈관용 스텐트 부분 국내1위 사업 / 엠아이텍 매각 추진으로 인한 상승 -스텐트 업체 엠아이텍, 美 보스턴사이언티픽에 매각 초읽기 |
노루홀딩스우 | 11.33% | 건자재주 / 페인트 관련주 / 지주사 / 우선주 / 급작스레 속도 올린 노루그룹 승계작업, 지금인 이유 |
이스트아시아홀딩스 | 10.95% | 국내상장중국기업주 / 신발사업 / 中 상하이 봉쇄 해제 기대, 헝셩그룹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 영향 등 |
쎄노텍 | 10.92% | 대북관련주 / 자원개발관련주 / 희토류 관련주 / 원자재난 해결 특급 도우미…흑연·리튬인산철 광산 공급 논의 |
RF머트리얼즈 | 10.81% | 전자부품주 / 5G 관련주 / 광통신부품사업 / 5G 국가망 전환 선도사업 4개 부처에 182억원 예산 |
대모 | 10.27% | 기계주 / 우크라이나재건 관련주 / 건설기계사업 / 정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재건에 한국 정부&기업 참여 희망" 소식 -> 건설기계주 부각 / EU, 우크라 재건에 12조원 대출 지원 승인 |
이미지스 | 10.00% | 전자부품주 / 터치IC사업 / 지난해 매출액 214억 / 관리종목 지정 해제, 미국향 노트북용 터치 IC의 공급 개시, 개별 등락 |
유유제약1우 | 9.94% | 제약바이오주 / 신약개발사업 / 우선주 / 재택치료 대면진료 확대 소식에 강세 |
드림씨아이에스 | 9.61% | 제약바이오주 / 임상시험 대행기관 / 백스다임과 신규 백신 개발을 위한 MOU 체결 소식에 강세 / 단국대병원과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 협력 |
▶ 5월 한 달의 마무리, 60%의 진행, 40%의 하방 각도는 어떻게 될 것인가?
5월 한달 거래가 마무리되고, 내일은 월간 정리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전일 미국 증시는 휴장이었지만, 금일 국내 증시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강한 숏커버링이 들어와주었습니다. 미국 증시 또한, 강한 숏커버링이 형성되는 구간으로, 3개월 정도의 시간 동안 1년치 금리인상에 대한 부분을 예고하면서 나스닥이 폭락 수준으로 진행이되었고, 지금은 거의 선반영이 된 듯한 분위기입니다. 7월 빅스텝, 연속 3회 빅스텝까지 지수에 선반영이 된 상태이고, 숏커버링이 들어오면서 안정화 되는 구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하나의 긴 긴축 사이클에 있어서 약 60% 정도 진행이 된 듯하고, 지금 상황은 잠시 쉬었다가는 구간이면서 그렇게 큰 급등락을 보이는 테마도 없는 조용한 구간입니다. 이제 나머지 40%의 진행이 급경사 구간 또는 완만한 하락일지는 시황을 살펴보면서 대비를 해야겠지요. 7월까지 개인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바이오/제약 섹터가 모멘텀을 가지면서 한번 수급이 도는 흐름을 만들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 때 개인투자자들이 새로운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상승추세가 잠깐 형성이 되면, 이제 지수의 추세 전환에 성공한 것인가?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시점에서, 최초의 금리 인상 요인은 무엇이었으며, 이 금리 인상으로 발생되는 여러 문제점들의 상태, 그리고 이 문제점들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는지 살펴보아야합니다. 또한 형성되는 모멘텀들이, 2.5%이상의 중립 금리의 상태에서 형성되면서 앞서 언급한 문제점들이 해소된 상황에 형성이 되는지, 아니면, 단지 긴축의 속도를 잠시 늦추는 쉬었다 가는 자리에서 형성되는 짧은 모멘텀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 신재생에너지,수소 테마 등 지수를 끌어올리는 강한 모멘텀은 되기 어려울 것 (반사익 테마일 뿐)
유럽의 에너지 문제, 다보스 이후로 벌어지는 환경 문제들로 인해서, 풍력/태양광의 신재생에너지와 수소테마가 부각될 수 있다고 언급을 드리고 있습니다. 금일 풍력이 강세였는데, 다시 한번 태양광 쪽도 순환수급을 돌 수 있는 내용이 생기겠죠. 신재생에너지나 수소테마가 물론 세계의 산업/에너지 전환의 관점에서는 의미있겠지만, 이 것이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리고, 지수의 추세전환을 성공할 수 있게 할만한 모멘텀은 아닙니다. 해당 모멘텀은 그저 지정학적 리스크 이후로 생기는 유가/곡물/원자재 파동으로 인해 생기는 반사익 테마라고 볼 수 있는 거곘죠.
대부분 종목들이 의미있는 상승 파동을 형성하고, 눌림을 주면서 쉬었다가는, 즉 이번주 공부내용을 적용해보면 한번의 볼린저 밴드 발산구간을 거치고 수렴구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그러다가 원숭이두창,급성간염과 같은 인수공통감염, 조류독감,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같은 동물 전염병까지에 대한 연결고리가 다보스 이후로 환경문제, 산업화 문제, 탄소배출문제 등으로 연결이 될 수 있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전력난,산불,태풍,폭우,가뭄등 으로 전세계 국가들이 고통을 받으면서, 적극적으로 탄소배출에 대해서 권유가 아닌 국제간의 적극적 개입이 발생이 될 확률이 높아지면서, 2차 파동, 즉 볼린저 밴드의 발산(현시점) -> 수렴 -> 발산(2차파동) 의 형태가 진행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지난번 긴축의 사이클에서 재무적으로 약한 회사들이 재무적으로 탄탄한 회사에게 잡아먹히면서 인수합병 이슈가 많을 것이다 라고 했는데, 위의 문제점들로 ESG 이슈가 대두, 강제요인이 생기면서 재무적으로 전환이 어려운 회사들이 무너지는 기업 구조조정도 가속화 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죠.
▶금일 배터리 재활용 이슈, 폐플라스틱 재활용 관련주도 정리해둘 것
신재생에너지,탄소배출에 이어서 부각이 될 수 있는 것이 '재활용' 입니다. 신재생에너지가 현재 풍력/태양광에 한정이 되어 수급이 돌고 있지만, 플라스틱 재활용, 배터리 재활용 등 테마 또한 신재생에너지로부터 파생되어 수급이 돌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의 경우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재활용 오일(탄화수소 제품)으로 전환, 탄소배출문제,ESG등의 이슈로 엮일 수가 있고, 또한, 폐플라스틱을 가열, 불완전 연소를 통해 합성가스를 생산, 에너지로 재활용할 수 있는 가스화 수소 생산 기술, 신재생에너지의 이슈로도 엮일 수가 있습니다. 현재 폐플라스틱 관련주들은 이전에 상승 파동 형성 이후 좋은 조정(지수이동평균선,볼린저밴드 수렴 등) 자리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 참고해볼 필요가 있겠죠. (에코플라스틱,코오롱플라스틱,지엔씨에너지,sh에너지화학 등)
▶주 테마의 다음 순환은 수소 생태계 일 것
현재 에너지의 사이클은, 석탄 파동 -> 천연가스/원유 파동 -> 신재생 에너지/ 2차전지 부각이되고 있는데, 폐플라스틱이나 폐배터리의 경우는 신재생에너지 이후로 파생되는 가지 테마 정도로 볼 수 있겠고, 그 다음 주된 사이클이 수소쪽 생태계가 부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앞서 수소차 관련주들의 수급이 한번 있고 난뒤 지금은 잠잠한 흐름이지만, 본격적으로 수소 생태계에 대한 부각 가능성을 높게 보면서 관련주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둘 필요가 있겠죠.
금일은 지방선거 투표일인데, 모두 투표 잘 하시고, 잘 쉬시고, 남은 이틀도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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