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 돈버는 마감시황 / 국내주식 시황 및 세계는 요즘 어떤가?

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기업들의 호실적(전망치를 크게 웃돈 소매기업)에 강세 마감한 美증시 영향에 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 연말 랠리 기대감,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며 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뉴스들 확인해보겠습니다.

 

금일 주요 뉴스

- 전일 뉴욕 증시는 기업 실적의 호조, 일부 연준 인사들이 금리가 4~5% 사이에서 인상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긍정적 발언으로 긴축 조절론이 재부각이 되면서 상승 마감

- 국내 증시 또한 미국 증시의 상승을 이어받아 장 초반 갭(Gap)을 형성하며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후반에는 수급이 약해지며 음봉으로 마감

-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부정적 전망, 하지만 방역 강화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는 밀리지 않고 선전하고 있으며, 기업들에 대한 규제도 사실상 마무리되어 가는 것으로 해석

- 금일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강세 흐름을 보였으며, 그 외에도 사우디 왕세자 신발만이 카카오 엔터에 투자한다는 소식, 2차 전지의 경우 일론 머스크의 투자 가능성이 나오면서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

-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는 코스피 기준 갭(Gap) 보정이 되며 기술적 반등 자리 형성

 

-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 ‘네옴 시티’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참전한다. 네이버는 올해 4 월 제2사옥 1784를 통해 미래 공간의 청사진을 공개하고, 로봇 친화형 건물의 핵심 기술인 아크(ARC·AI-Robot -Cloud) 상용화에 속도

- 네옴시티 수주 외에도 폴란드 신공항 및 복합운송 허브(STH) 사업, 인도네시아 신(新) 행정수도 사업과 함께 ‘해외 5대 인프라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집중 수주를 목표

 

-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PIF가 카카오의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

 

-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 코 비원 멀티 주(GBP510·사진)’ 생산이 잠정 중단

- 코로나19 백신이 이미 다수 개발돼 있고 엔데 믹에 접어들면서 의약품 허가 기관들이 승인 문턱을 높인 상황에, 국제기구의 승인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 지속된 것도 주요 이유로 분석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테슬라 및 스페이스 X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와 화상 면담을 하고 투자를 요청

- 머스크 CEO는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며 "아시아 후보 국가들의 인력 및 기술 수준, 생산 환경 등 투자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을 내릴 예정“

 

- 제19대 국회와 20대 국회에서 부결된 삼성생명 법이 2년 만에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 상정

 

-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 '네옴 시티'에서 관심을 보인 디지털 트윈 설루션 '아크아이(ARC eye)'를 글로벌 시장 진출

- 디지털 트윈은 현실 공간을 가상에 그대로 구현하는 기술로 스마트 시티 구현에 기반이 되며, 네이버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설루션을 통해 사우디뿐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 발굴에 본격 나설 계획

 

다음으로 오늘의 섹터들도 보시죠.

금일 강세 섹터

1. OTT 및 엔터 관련주	中 OTT시장에 韓영화 서비스 재개 소식
2. 2차전지 / 전기차 관련주	尹 대통령, 테슬라에 투자 요청 소식
3. 웹툰 관련주	빈살만 사우디 국부펀드, 카카오엔터 대규모 투자 논의 소식
4. 메타버스 관련주	메타버스 경제 활성화 민간 TF 개최 및 SK텔레콤 메타버스 ' 이프랜드' 글로벌 진출 기대감
5. 출산장려/엔젤 관련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종합 저출산 대책 마련 소식

 

마지막으로 오늘의 종목들도 보시겠습니다.

 

금일 강세 종목

종목명	등락율 (%)	테마 및 이슈
피코그램	30	원전 관련주 / 무증 관련주 / 가전관련주 / 정수기&필터사업 /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지속, 사흘 연속 상한가
솔트룩스	29.96	인공지능,로봇 / 메타버스 / 클라우드 관련주 / 자회사 플루닛, 메타버스 및 NFT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플루닛 스튜디오' 오픈베타 출시 소식
키다리스튜디오	29.94	웹툰관련주 / 빈살만 사우디 국부펀드, 카카오엔터 대규모 투자 논의 소식
코다코	29.7	자동차부품주 / 관리종목 / 엔진부품사업 / 코다코 -> 보그워너 -> 포드, 전기차 부품 공급 이력 /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듀플렉스 알루미늄 기술이전 협약 체결
휴림네트웍스	29.57	통신장비주 / 장비&여행사업 / 구, THQ / 삼성전자, 약 1조원 규모 5G 통신장비 수주 부각 이력 / 개별 등락, 윤석열 - 일론 머스크 화상 면담 관련 기대감 추정
에이엔피	27.66	PCB(FBCB등) 관련주 / 관계사 용산 대상 156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센트랄모텍	22.31	자동차부품주 / 테슬라관련주 / 테슬라사이버트럭 관련주 / 컨트롤암부품사업 / 테슬라에 알루미늄 컨트롤암 공급 / 尹 대통령, 테슬라에 투자 요청 소식
디앤씨미디어	21.98	미디어주 / 웹툰관련주 / 빈살만 사우디 국부펀드, 카카오엔터 대규모 투자 논의 소식
에스엠벡셀	16.67	자동차 부품 관련주 / 9월 상장 유지 결정 / 에스엠하이플러스로 최대 주주 변경
키이스트	15.36	콘텐츠 관련주 / 방탄관련주 / 영상콘텐츠/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속 드라마 하이에나 리메이크 판권 중국 수출 소식
쇼박스	15.09	콘텐츠 관련주 / 오징어게임 관련주 / 쿠팡 영상 컨텐츠 라이선스 계약 체결 이력 / 中 OTT시장에 韓영화 서비스 재개 소식
대원미디어	14.29	콘텐츠&완구사업 / 보유 IP에 대한 웹툰&드라마 제작 본격화에 따른 기대감 / 엔젤산업, 웹툰, 게임,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 中 OTT시장에 韓영화 서비스 재개 소식
흥아해운	14.14	물류주 / 해상운송사업 / 특수관계인 지분=(약85%),낙폭과대 / ‘김건희 멘토’ 천공의 돈줄, 자산 9조 대기업 장금상선이었다 - 흥하해운 지분 85% / HMM 지분 매각 검토 관련 물류 관련주 부각
일동제약	13.02	제약바이오 / 코로나19 관련주 / 진단키트 관련주 / 시오노기제약과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일본 긴급사용승인
초록뱀미디어	12.44	NFT / 엔터테인먼트 / 콘텐츠 관련주 / 中 OTT시장에 韓영화 서비스 재개 소식
KC그린홀딩스	11.91	환경관련주 /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 의료폐기물 업체 / 지주사 / 사업회사 KC코트렐의 탄소배출권 관련 급등에 동반 상승하는 패턴 / 빈 살만 왕세자, 탄소포집기술 협력 희망 발언 속 자회사 KC코트렐, 탄소포집 관련 수혜주로 부각
카페24	11.85	전자상거래관련주 / 쇼핑솔루션사업 / 네이버와 지분 교환 이력 / IBK기업은행과 온라인 사업자 대상 금융·교육 지원 협력 MOU 체결
캐리소프트	11.81	교육주 / 온라인교육 관련주 / 원격수업,재택근무 / 영상콘텐츠 및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스튜디오드래곤	11.77	콘텐츠 /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 中 OTT시장에 韓영화 서비스 재개 소식
웰크론한텍	11.68	건설관련주 / 탄산리튬 관련주 / 건설사업 / 사우디, 네옴시티 식수 공급망 해결 위해 국내 주요 수처리 기업들과 면담 진행 소식 / 식수 공급망 해결 모멘텀 지속

 

▶ 일일 시장 간단 정리

 

전일 시장 정리에서 오늘 국내 증시 흐름이 2,400 포인트 이탈하는 흐름을 한 번 보이지 않을까 예상을 했었는데, 코스피 기준으로 갭(Gap) 보정이 진행되면서 기술적 반등 자리가 형성되었습니다. 긴축/금리/인플레 정점론과 공격적 긴축/침체 우려가 빠른 템포로 시장의 변동성을 형성하고 있네요. 일단 전일 뉴욕증시의 가장 큰 내용은 소비지수의 호조 내용이었습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소비지수 호조와 같은 긍정적 경기지표 발표의 경우,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면서 악재로 받아들였었는데, 전일 뉴욕증시는 호재로 작용을 했다는 것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 패턴이 달라졌다고 판단해볼 수 있겠네요. 이외에는 중국 봉쇄 영향, 그리고 장단기 국채 금리 40년래 최대 격차 내용이 표면적으로는 악재인데 시장에 반영될 때는 호재 격으로 반영이 되면서, 낙폭과대 심리까지 겹쳤습니다. 금일 강세 테마 해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엔터에 빈살만이 8천억 투자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동시에 중국의 한한령 해제 이야기가 나오면서 콘텐츠/웹툰/게임/엔터 등 섹터로 수급이 몰렸습니다. 웹툰 관련주 키다리 스튜디오 상한가, 대원미디어/미스터블루/엔비티/탑 코미디어 등 , OTT 관련주 쇼박스/NEW/버킷 스튜디오/콘텐트리 중앙/키이스트/초록뱀 미디어/위지윅 스튜디오/스튜디오 드래건/에이스토리/삼화네트웍스/팬 엔터프라이즈/알로이스/코퍼스 코리아/캐리 소프트 강세입니다. 게임 관련주 룽투 코리아/위메이드/ 위메이드 맥스/위메이드 플레이/펄어비스/웹젠/와이제이 게임즈/네오위즈홀딩스/조이시티 강세, 메타버스도 이에 편승하면서 선익시스템/뉴프렉스/스코넥/덱스터/엔피/자이언트 스텝/코세스/맥스트 강세입니다. 일론 머스크와 윤석열 대통령 화상 면담 내용으로 메타버스/2차 전지/전기차/우주항공 관련주들이 강세였는데, 센트라 모텍/명신산업/에이치와이티씨/우리 사업 홀딩스 등, 충전 관련주인 에스 트래픽/디스플레이텍/휴맥스/알티캐스트/대유 플러스 강세, 우주항공 켄 코아 에어로스페이스/AP위성/쎄트렉아이 등이 강세였습니다. HMM 매각 이슈로 관련사들 의 강세입니다. 흥아해운/팬오션/대한해운/티케이케미컬 등이 강세, 일부 종목들은 이낙연 관련주로도 엮이면서 강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상한가를 살펴보면 피코그램은 무증이슈로 곧 차익 실현이 나올 수 있다고 봐야 하고, 솔트룩스도 상한가로 스프트웨어/메타버스/NFT 관련인데 금일 컨텐트 제작 관련으로도 편입되면서 카카오 엔터 및 한한령 해제 동시에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코다코, 휴림 네트웍스는 중국 제로 코로나 해제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보이고, 되도록 두 종목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중국 관련 이슈는 이제 호재만 남았다.

금일 2,400 포인트의 이탈 그리고 2,300포인트 까지도 예상을 했었는데, 반등장이 형성되었습니다. 일단 어제 소비지수가 좋게 나왔고, 40년 만에 장단기 국채금리 격차가 가장 많이 벌어지면서 ‘금리 정점론’이 다시 되살아난 것인데요. 특히, 중국의 경우 현재 코로나19 재확산 세와 금리에 대한 동결 지속으로 인해 경기 전망이 좋지 않게 나오면서 글로벌 시장의 악재로 작용을 하고 있지만 국내 증시에는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지금 지수 구간은 금융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게 ‘저점 구간’에서 횡보 추세를 유지하면서 바닥을 다지는 구간에서 앞으로 중국발 악재는 해소가 되면서 호재로 작용할 내용들, 한한령 해제 기대감은 금일 형성되었고, 메인스트림은 ‘제로 코로나 정책 전환’ 일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정치 이념이나, 국가 상황 자체가 미국이나 여느 자본주의 국가에 비해, 부동산 문제나 경기침체를 방어하는 문제가 유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올해 겨울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대한 부분만 잘 넘어간다면, 그리고 하이라이트 구간에서 정점을 찍게된다면 본격적으로 중국정부에서도 제로코로나 정책에 대한 전환을 적극 검토 할 것이고, 이런 이슈로 인해 화장품이나 중국 소비, 즉 리오프닝 관련주들이 본격 상승하는 흐름이 나올 수 있습니다. 동시에 이런 정책전환에서 현재도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한한령해제, 여러 가지 규제해제들이 진행되면서 시진핑 3기 시대를 열어가겠죠. 따라서 우리는 제로코로나 관련 악재가 나오면서 화장품/소비와 같은 리오프닝 관련 기업들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하이라이트 구간에 있을 때, 그리고 긴축의 사이클에서 어느 정도로 진행이 되었는지 긴축 타임라인을 잘 점검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의 위치를 점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네옴 시티, 건설 관련주 외 새롭게 부각되는 테마 점검

 

네옴 시티 이슈가 연일 테마 순환매를 보이며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처음엔 건설기계 섹터에서 시작된 모멘텀이, 네옴시티 자체가 큰 하나의 테마로 자리 잡았고, 그 안에서 세분화되어 5g/UAM/신재생에너지/모듈러 주택 등 여러 가지 세분화 테마들이 순환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 이외에도 네옴 시티와 연관 지어질 수 있는 테마들은 계속해서 순환매를 보이면서 슈팅을 보일 수가 있어 보이는데, 이미 건설주들은 많은 시세를 형성하였고 다음 타자가 무엇이 될지 예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테마 내에서 돌파 기준봉이나 강한 기준봉이 출현하면서 어려운 구간들을 돌파하는 종목들이 나오면, 잠시 조정 국면을 거쳤다가 다시 한번 재돌파에 시도하는 흐름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모듈러 관련주 에스와이/덕신하우징/범양건영/금강공업/자연과 환경 등은 최근 224/448일, 일목균형표, 박스권 상단 등 강한 거래량/거래대금이 터져주었기 때문에, 중단기적으로 계속 흐름 체크를 해볼 필요가 있겠고, 네이버의 디지털 트윈 관련 내용이 언급이 되었는데, 라온 피플/바이브 컴퍼니/우리 넷/세아 메카닉스/이삭 엔지니어링 등 관련주들을 정리해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 OECD의 우리나라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

 

OECD에서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1.8%로 하향을 했습니다. 물가 상승과 고금리에 민간 소비가 제약되고 반도체 경기의 하강 등이 수출 둔화의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었고, 내년 물가는 서비스 가격과 전기·수도 등 공공요금 인상 압력이 지속되면서 3.9% 오를 것으로 전망을 했습니다. 지난번 금리 인상률과 경제성장률에 대한 언급을 했었죠. 이미 인상률과 성장률의 갭이 많이 차이나는 상태로 실질소득은 마이너스로 뒤집힌 상황이라고 볼 수 있고, 앞으로 OECD 뿐만 아니라, S&P나 무디스에서도 이런 식으로 대응 및 하향 평가를 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가계의 자산이 마이너스로 가면서, 동시에 신용평가 하향 및 한계기업들의 도산/ 부도 사태 그리고 공격적인 구조조정 사태가 이어지면서 자산 마이너스화는 더욱 가속화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원숭이 두창, 인수공통 감염 그리고 mRNA

 

확진자를 치료하던 의사가 바늘에 찔리면서 감염이 되면서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번 원숭이 두창 해설을 하면서 앞으로 있을 인수공통 감염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렸던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 원숭이 두창에 대한 확산세가 크게 부각이 되고 있지않지만, 만일 이 바이러스가 갑자기 빠른속도로 전파가 된다면 제2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진행이 된다고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증시관점에서는 초유동성장세에 대한 후폭풍으로 역사상 최대 긴축을 겪고 있지만, 항상 코스닥이 유동성 확장 국면에서 강세의 스타트를 끊는 섹터는 ‘바이오 붐’이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후 다시 확장국면, 또는 제2의 인수공통감염 사태가 벌어지는 상황에서는, 코로나 19 팬데믹을 한 번 겪으면서 mRNA 기반 백신 실험 및 초석을 다졌기에, 이후 사이클에서는 mRNA 백신의 안정성과 백신 승인 기간을 단축(빅데이터)을 위해 공격적인 예산지원과 연구가 병행, 글로벌 보건 공조 또한 빠르게 진행이 되면서 이후 mRNA 및 빅데이터 관련주들이 강하게 부각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 산하는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사업을 영위하는 관련주들도 좋은 흐름을 예상해볼 수 있겠죠. 지금 시점에서 실질적인 mRNA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또는 의약품 위탁생산(CMO) 대형주, 그리고 그러한 데이터들을 관리하는 보건 빅데이터 산업 등 이번 긴축 사이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관련 섹터 기업들 위주로 주가 위치를 다시 점검해보고 충분히 저점 구간이라고 판단될 수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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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면 봉쇄 가능성은 낮으나 방역 관련 불확실성이 있는 데다가 11월 FOMC 의사록 경계심리가 있어 코스피는 상승폭을 축소했고, 코스닥은 애매모호한 모습도 보입니다. 내일 있을 한은 금통위 앞두고 원달러 환율은 오늘은 숨 고르기 중(시장은 이미 0.25% p 베이비스텝 예상). 종목이든 지수든 뭔가 좀 오르는 것 같으면 지속이 안되고 주저앉아 버리는 게 반복이 되며 그 사이에 또 다른 악재 변수가 고통을 주는 현상이 늘 있어왔지만 언젠가 때가 되면 시장도 그것을 모두 소화해 내어 좋은 날도 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니 지치지 마시고 항상 꿋꿋하게 숲을 보며 헤쳐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