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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시황정리

11월22일 / 돈버는 마감시황 / 국내주식 시황 및 세계는 요즘 어떤가?

by 웅곰박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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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봉쇄 우려 및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 그리고 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 등을 앞두고 조심스러운 움직임 속에서 하락 마감한 美증시 영향에 국내 증시가 하락으로 출발을 했고, 초반 일시적 반등도 나왔었으나 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불확실성 심리가 확대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고, 中 봉쇄에 따른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국내 수출 급감 및 무역적자 확대 우려감이 부정적으로 작용하여 결국 하락으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확인해보죠.

 

금일 주요 뉴스

- 뉴욕증시는 이번 주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강화 소식과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 연준 인사들의 지속적인 매파적 발언으로 하락 마감

- 국제 신용평가업체 S&P는, 미국 경제가 얕은 침체에 빠져도 기업 파산율은 두 배 이상 뛸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얕은 침체가 발생하면 투기등급 기업의 파산율은 3.75%로 1년 전의 1.6%의 두 배가 넘을 것으로 예상

-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며 봉쇄 조치가 강화되고 있는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국내 증시는 선전, 하지만 외국인의 대형주 중심의 매도가 진행, 네옴 시티 빈 살만 방한 이후로 증시에 모멘텀으로 작용할만한 재료가 없는 시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중국이 자국에서 한국 영화 서비스를 재개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모하메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 성과에 대해 "빠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1~2월에는 실제 수주나 MOU 이상의 협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

- 오는 28~29일에는 사우디 주택부 장관이 '한-사우디 주택 협력 공동세미나'를 위해 한국을 찾는 등 정부, 기업 차원에서 사우디와의 일정이 잇따라 예정

 

-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지난주 말 업비트 등 5대 원화 마켓 가상자산 거래소와 31개 관련 사업자들을 불러 가상자산 과세 시스템 구축을 요청, 정부가 내년 가상자산 과세를 위한 시스템 마련

- 테라-루나와 FTX 파산 사태 등으로 가상자산 시장이 연일 휘청거리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상자산 과세는 초대형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

 

- 유럽연합(EU)이 수소차 충전소 증설 법안을 내놓으면서 완성차 업계의 수소차 개발 경쟁이 재점

- 2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EU는 최근 2028년까지 유럽 주요 간선도로 100㎞마다 수소충전소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표했는데, 이번 EU의 발표로 수소차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소차가 없는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개발에 박차

 

- 메타와 애플 등 글로벌 빅 테크 기업들이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확장 현실(XR) 기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전자 부품 업계의 기대감

- 대만 디지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대만 협력사인 페가트론과 내년 상반기 확장현실 헤드셋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

 

-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 수준에 근접하자, 수도인 베이징 또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봉쇄에 돌입

 

다음으로 오늘의 섹터들 보시겠습니다.

금일 강세 섹터

1. 원전 관련주  체코 대표단, UAE 바라카 원전 방문 소식 속 체코 원전 수주 본격화 기대감
2. 택배/물류 관련주  국내 물류 대란 우려 부각 
3. 네옴시티 관련주  사우디 네옴시티 수주 기대감 지속 
4. 이낙연/김동연/한동훈 관련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법 리스크 지속 
5. 메리츠 그룹주  메리츠금융지주, 화재·증권 등 완전자회사 추진

 

마지막으로 종목들까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금일 강세 종목

종목명 등락율 테마 및 이슈
클리노믹스 29.99% 제약바이오주 / 진단서비스사업 / 조기 심근경색과 연관된 유전자 바이오마커 확보 소식 이력 / 클리노믹스 "AI 기반 폐암 조기진단 기술 개발…정확도 98%"
메리츠화재 29.97%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 교환을 결의했다고 발표, 메리츠 그룹주 상승
에너토크 29.95% 기계주 / 액추에이터&감속기사업 / 원전관련주 / 한수원이 캐나다 캔두에너지와 원전해체 분야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월성 원자력발전 1호기 해제 준비 작업에 돌입
피코그램 29.92% 원전 관련주 / 무증 관련주 / 가전관련주 / 정수기&필터사업 /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지속, 이틀 연속 상한가
메리츠금융지주 29.91%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 교환을 결의했다고 발표, 메리츠 그룹주 상승
셀피글로벌 29.9% 카드 관련주 / 리튬 관련주 / 신용카드사업 / 스마트카드 및 전자화폐 제조 업체 / 낙폭과대 관점 / 실적 개선 기대감 / 소액주주운동 본격화 소식
메리츠증권 29.87%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 교환을 결의했다고 발표, 메리츠 그룹주 상승
바이온 29.78% 제약바이오주 / 화장품주 / 바이온의 투자사 미래셀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동종배아줄기세포유래 중간엽줄기세포(MMSC) 를 주성분으로 하는 저활동성방광 세포치료제 ‘MR-MC-01’의 임상시험 1/2a상을 승인
스튜디오산타클로스 29.63% 엔터주 / 엔터사업 / 매각 추진 중 /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주식 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5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500% 비율 무상증자를 실시
금강공업 22.98% 모듈러 관련주 / 네옴시티 및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편입 / 모듈러주택 정책협의체 출범식 개최 예정 소식 속 모듈러건축업 영위 사실 부각
동방 22.56% 종합물류 / 택배 / 쿠팡 관련주 / 쿠팡 3분기 흑자 전환 소식 / 국내 물류 대란 우려 부각
핑거 18.07% 핀테크 / 메타버스 / NFT 관련주 /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구글플레이 국내 인기앱 1위 달성 소식 / 개별등락 / 새 먹거리로 부상한 VR·AR… 메타·애플도 `찜했다
인벤티지랩 17.25% 신규상장주 / 치매 / 탈모 관련 / 신규상장
모비데이즈 16.28% 광고 관련주 / 스팩합병상장 / 고객사 카카오 / 낙폭과대 / 개별 등락
코오롱글로벌 15.31% 네옴시티 / 수자원 / 태양광,풍력 / 코로나19 음압병실 / 건설 관련주 /
디모아 13.89% 증강현실(AR) 관련주 / 메타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확장현실(XR) 기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전자 부품 업계의 기대감 / 새 먹거리로 부상한 VR·AR… 메타·애플도 `찜했다
대창단조 13.88% 건설기계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 3분기 실적 호조 / 저평가 분석
범양건영 13.03% 건설 / 모듈러 관련주 / 삼성물산, 네옴시티 모듈러 주택 사업 수주 전망 / 이재명 사법 리스크 부각 이낙연 관련주 부각
에스엠벡셀 11.78% 자동차 부품 관련주 / 9월 상장 유지 결정 / 에스엠하이플러스로 최대 주주 변경 / 개별등락

▶ 일일 시장 간단 정리

 

내일은 2,400 포인트를 이탈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중국 제로 코로나 해제 기대감에서 재봉 쇄 우려, 그리고 재확산 우려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그 외에 호재로 작용할만한 모멘텀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반등 포인트를 잡아본다면, 이어지는 지표 발표, 그리고 긍정적 지표 이후에 다시 인플레이션/금리 정점론이 나오면서 반등하는 흐름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루한 횡보 구간 속에 있으면서 계속해서 상방 밴드에서는 매파적 발언, 하방 밴드에서는 정점론과 같은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일 테마 흐름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재명 사법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이낙연 관련주로 수급이 강하게 들어와 주었습니다. 김동연/한동훈 관련주도 수급이 붙어주었는데 김동연 관련주는 일부 차익실현이 나왔습니다. 남화토건/삼부토건/범양건영/주연테크/남선알미늄/dsr제강, 그리고 오파스넷/노을 한동훈 관련주들도 꾸준히 거래량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네옴 시티 테마, 그리고 체코 원전 관련 이슈로 원전 관련주가 금일 강세였고, 모듈러 관련주들도 강세흐름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듈러 관련주들은 이번에 처음 강하게 부각이 되면서 돌파 기준봉들이 출현 해준 종목들이 있고, 삼성물산의 구체적인 내용이 나왔기 때문에 추후 흐름 계속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원전관련주는 에너토크 상한가, 서전기전/지투파워/한신기계/한전산업/일진파워/광명전기/비에이치아이/보성파워텍/오르비텍 강세, 모듈로 관련주는 금강공업/금강공업우 폭등, 돌파기준봉이 출현하였고, 에스와이/ 덕신하우징/범양건영/자연과환경 등 인테리어 관련주들도 파생수급 들어와주었습니다. 화물연대 파업 우려에 택배/창고/물류 관련주 동방/KCTC/한솔로지스틱스/태웅로직스/한익스프레스 등이 강세흐름이었고, 일부 네옴시티 관련주 디와이디/삼부토건/코오롱글로벌/SM Life Design/도화엔지니어링 등이 강세인데, 디와이디/삼부토건은 이낙연 관련 내용도 붙은 것 같습니다. 이집트 풍력 에너지 관련 내용으로 강세, 메리츠 자회사 편입 내용이 나오면서 메리츠 관련주 메리츠금융지주/메리츠화재/메리츠증권 이 강세인데, 수급이 약한 장세에서는 이런 테마가 한 번 수급 탄력 붙으면 강한 상승흐름을 만들곤 합니다. 아마 계속해서 호가창 잠그면서 상승흐름 만들지 않을까 예상해 보고 있습니다.

 

 

▶ 증시는 저점 구간, 하지만 방향성에 대한 시나리오

 

2,500 포인트부터 진행된 조정 요인을 살펴보면, 어제까지는 금리 절정론 이후에 연준의 매파적 발언들과 부정적 전망들이 나오면서 호재 소멸의 성격으로 첫 조정이 진행되었고, 오늘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전환으로 수혜를 받으면서 올랐던 부분이 베이징 재봉 쇄, 그리고 중국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서 두 번째 조정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빠지지 않고, 특히 코스피는 이전에 외국인 수급이 강하게 들어온 구간이 있어서 잘 버텨주고 있으나, 내일 2,400포인트는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금부터 나올 수 있는 시나리오는, 지루하게 횡보를 하면서 별다른 리스크 부각 없이 저점을 높여가느냐 어떤 사건이 돌발적으로 발생해서 한번 짧고 강하게 언더슈팅 구간을 만드느냐 두 가지 방향성 기로에 서있다고 볼 수 있다고 계속 강조드리고 있으며, 저점 구간이라는 인식이 있는 대도 불구하고 섣부르게 시장 접근을 못하는 시점입니다.

 

▶ 방향성 결정에 대한 재료는 미국/중국 시황

 

관건은 미국과 중국의 시황 흐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금리 인하를 하지 못하고 사실상 동결로 진행을 하면서 중국 내부에서의 코로나19 상황과 인플레이션 상황이 완전히 해결되지 못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미국의 경우는 생각보다 부동산 가격 하락이 깊숙이 진행되어 여기서 조금 더 빠지는 순간 우리나라 레고랜드 발 부동산 pf 사태와 같이 급작스럽게 무너지는 흐름을 보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지금은 오버 금리 상황을 너무 오래 진행이 되었으며, 본격적으로 금리가 인하나 동결까지 진행되기까지 예상 기간이 3개월 ~ 6개월 정도로 잡아볼 수 있기 때문에, 무너지는 기업들이 앞으로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연준 입장에서도 부동산만큼은 지키되 한계기업들이 우후죽순처럼 무너지는 상황을 어느 정도 고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 번 한계기업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연쇄적 부도로 이어지면서 그 후폭풍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겠고, 우리나라도 이번 레고랜드 발 부동산 pf 사태로 인해 저축은행이나 보험사들이 자금이 없어 단기사채로 버티고 있는 것까지 확인을 했듯, 기업의 연쇄적인 부도는 금융권의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 자본 잠식, 그리고 예정된 역대급 상폐 테마

 

21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이 제출한 3분기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말 기준 9개 상장사의 자본이 부분 잠식된 것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상장폐지 심사 관련 상장 규정을 개정해 요건을 일부 완화하기로 하고,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아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지만, 이 같은 상장폐지 요건 완화에도 퇴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도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요. kr모터스/티브이 에이치 글로벌/금호타이어/HJ중공업/평화산업/아센디오 등 일부 자본 잠식 상태를 나타냈으며, 특히 저가 항공사들의 재무 상황이 악화, 티웨이항공/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 등 재무적인 한계에 다다랐다고 평가가 되었습니다. 현재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코스닥 상장사는 총 8곳으로 에스엘 바이오닉스, 중앙 디앤엠, 리더스코스메틱, 제넨 바이오, 원풍물산, 광무, 에이디칩스, 유아이엘 등이며, 특히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은 에스엘 바이오닉스/중앙 디앤엠/제넨 바이오/원풍물산으로 4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하게 되는 경우 5년 연속 영업 손실이 발생한 기업으로 선정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산 보고서 타이밍이 돌아오는 이 시점에 위같이 재무적인 리스크가 있는 종목들은 결국 무너진다고 보아야 하고, 결산 보고서 직전에 위 같은 상황에 처한 종목들이 일시적으로 폭등하고 내려오는 패턴을 보이고는 하는데, 어떤 테마가 형성이 되더라도 재무적으로 리스크가 있는 종목들은 그냥 패싱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번 텀에 다가오는 결산보고서 시즌에는, 역대급 상폐 파티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드리고 있고, 아마 상폐 테마가 강하게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 미국 경제 S&P 전망

 

S&P에서는 최근 미국 경제가 얕은 침체에 빠져도 기업 파산율은 두 배 이상 뛸 것이라고 전망을 했고, 투기 등급 기업 파산율은 3.75%로 1년 전의 1.6%의 두배가 넘을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S&P에서도 마찬가지로 현재 금리 인상이 지속되어서 고금리로 진입을 하는 것보다, 이 고금리 상황에서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체류를 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렸다고 평가를 했으며, 장기간 지속이 된다면 기업들은 이런 소비위축과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현금 보유분을 사용해야 하는데, 현금 보유분이 없는 기업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레고랜드 발 부동산 PF, 그리고 이것과 이어지는 저축은행/보험사 리스크, 기업들의 돈맥경화, 가계 대출 이자 급등, 부동산 임의경매 40% 급증 등과 같은 흐름은 모두 예고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예고편이, 미국과 중국에서 본편으로 진행되는지 계속해서 시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계단식 하락 장세를 겪고, 이제 저점이라고 인식되는 지루한 횡보 구간으로 진입을 하면서, 언제 어디서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리스키 한 구간입니다. 조금은 지루하고 불안하겠지만, 이번 구간을 잘 견딘다면 다음 유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시황에 접근하는 자세가 달라진 스스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심종목

[ 11월 22일 관심종목 ] 금강공업

 

금강공업은 철강 중소형 / 모듈러 관련주로 편입되어 있습니다. 금일 신고 거래량이 발생하는 ‘돌파 기준봉’ 이 출현을 하였고, 일봉 차트상 강한 매물구간을 돌파하였습니다. 224/448일 지수 이동평균선까지 분할의 관점으로, 저항은 이전 매물대인 8,600원 정도 구간을 열어두고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추천 종목이 아니며, 어디까지나 공부를 목적으로 하는 관심종목입니다. 분석에 있어서 공부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결정과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자료 작성일 현재 해당 종목에 대한 선취매 및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아직까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지 않고, 급하게 밀고 내려가려는 의도가 보이지는 않아 여전히 조정구간으로 볼 수 있겠으나 언제든 상황은 변할 수 있기에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이 좋겠고, FTX 파산신청 여파 또한 추가적인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부분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괴로운 상황 속 오늘도 하루 견디시느라 맘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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