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지난 금요일 밤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한 美증시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고, 中 리오프닝 기대감이 확산되었다가 제로 코로나 기조 유지 발표로 인한 실망감 및 美 중간 선거와 소비자 물가 발표 관망 심리가 자극을 하면서 잠시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었으나 장중 美선물지수 회복과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인한 외국인 수급에 힘입어 결국 상승세를 되돌려 마감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확인하시겠습니다.
금일 주요 뉴스
- 지난주 금요일 뉴욕 증시는 미 10월 고용 보고서 발표/스타벅스 등 호실적 발표/중국 발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 기대감 등으로 3대 지수 다 상승으로 장을 마감
- 코스피 지수는 개인/연기금의 매도세, 외인/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2,370 선대로 오르며 상승 마감
- 코스닥 지수는 개인/기관./연기금의 매도, 외인의 지속적 매수로 700 선대로 오르며 상승 마감
- 특히 장중에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이 이탈되며 1,399원까지 하락
- 미국 경제가 고용지표의 호조로 아직 흔들리지 않는다는 인식이 강하게 형성
- 하지만 현재 빅 테크 기업들, 특히 메타가 수천 명을 감원 및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
- 앞으로 중요한 이벤트는 곧 있을 미국 중간 선거와 CPI 정도로 볼 수 있고, 미국 중간 선거는 외교적 갈등에 대한 방향성, CPI는 긴축 우려에 대한 방향성이 결정되는 내용이 될 것
- 우리나라에서는 지속적으로 레고랜드에 이은 부동산 PF에 이어서 생보사 콜옵션 연기, 카드사들의 자금조달 어려움 등이 부각되며 신용 및 부채 문제가 언급
- 은행이나 보험사와 달리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들이 나날이 높아지는 조달 금리로 위기감이 형성
- 카드사들이 유동성 부족과 건전성 악화로 금융 불안정의 또 다른 트리거(방아쇠)가 될 것이란 우려까지 제기
- 현대자동차 그룹이 ‘레벨 3(완전 자율주행 전 단계)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내면서,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시속 80㎞로 달릴 수 있는 자율주행차를 올해 안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
- 현대차 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는 분석
-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NSC)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분쟁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근 러시아 관리들과 비공개 회담을 가졌다는 보도
- WSJ은 이번 비공개 논의는 미국과 러시아의 전통적인 외교 접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들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암시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설명
- 이번 주에 발표되는 10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미국이 최종 기준금리를 5% 이상으로 더 올릴지, 아니면 금리 인상의 속도조절에 들어갈지 분기점이 될 전망
-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경제전문가들은 지난달 CPI를 전년 동기 대비 7.9%로 보고 있으며, 고용지표가 좋은 점도 최종 금리가 5% 대가 넘을 것이라는 주장
금일 강세 섹터도 보실까요?
금일 강세 섹터
1. 해운 관련주 | 中 코로나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따른 발틱운임지수(BDI) 선물 운임 반등 분석 |
2. 증권 관련주 | 저가 매수 기회 분석(낙폭과대) 및 증시 강세 |
3. CBDC 관련주 | 한국은행, CBDC 모의실험 연구사업 완료 소식 |
4.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 美, 우크라에 러시아와 휴전 협상 설득 소식 등 |
5. 가상화폐 관련주 | 美 중간선거 공화당 승리시 가상시장 긍정적 분석 |
금일 강세 종목들까지 보실게요.
금일 강세 종목
종목명 | 등락율 | 테마 및 이슈 |
인디에프 | 29.96% | 섬유관련주 / 네옴시티 관련주 / 의류사업 /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수주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원팀에 쌍용건설 포함 소식 -> 쌍용건설 인수 추진 중인 글로벌세아가 인디에프의 최대주주 부각 |
폴라리스오피스 | 29.69% | SW 관련주 / 오피스솔루션&게임사업 / NFT플랫폼&메타버스 신사업 추진 / 주가 돌연 불쑥...저가매수와 실적호전 기대 매수 후끈 /폴라리스그룹, 위기속 기회 찾는다 "1100억 이상 실탄 확보" |
한화우 | 27.27% | 방산주 / 화학주 / 우선주 / 한화, 계열구도 변화 따른 긍정 효과 기대 - 방산 키우고 지배구조 개편하는 한화, 5조원 규모 무기 수출 까지 |
클리노믹스 | 26.22% | 제약바이오주 / 진단서비스사업 / 정밀 조기 심근경색 DNA 지표 개발 성공 소식에 급등 |
대모 | 25.51% | 건설관련주 / 건설기계부품사업 / 한독 대통령 정상회담 우크라니아 관련 발언 -> 우크라이나재건관련주 부각 / 재건 관련주 / 바이든 정부가 러시아와 휴전 협상 창구를 완전히 닫지 말라며 우크라이나 설득 중이란 보도 |
동양파일 | 19.31% | 건설관련주 / 건자재주 / 네옴시티 관련주 / 파일사업 / '시멘트·네옴시티 관련 부각' / 원팀 코리아 사우디 방문, 국내 기업들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 지속 |
피코그램 | 19.11% | 가전관련주 / 정수기&필터사업 / 정수기 아마존 판매로 북미시장 점유율 확대 추진 / 무상증자 관련주 / 피코그램이 주당 5주 배정 무증 결정에 급등, 그 외 무상증자 이슈로 움직였던 종목들 일부 상승 |
다올인베스트먼트 | 17.56% | 금융관련주 / 창업투자사업 / 한림대학교 김태선 교수팀과 BMT 연구진이 72 시간내 암세포 사멸시키는 차세대 항암제 'ID-Checker' 개발 소식 ->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BMT) 투자 이력 부각 |
TPC | 16.10% | 기계주 / 자동화&로봇솔루션사업 / CES 관련 로봇관련주 부각 환경 / TPC, 클리셀 독점 확보… 3D 프린터 글로벌 공급 대란 해결사 부상에 상승세 클레셀 공동 연구팀, 국내 최초 인공 심장 개발 소식 속 클레셀로부터 바이오 3D프린팅 기술이전 계약 체결 사실 부각에 급등 |
코오롱글로벌 | 15.53% | 건설주 / 건설사업 / 음압병실 관련주 / 네옴시티 관련주 / 원팀 코리아 사우디 방문, 국내 기업들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 지속 |
폴라리스우노 | 15.43% | 섬유관련주 / 가발용원사사업 / 글로벌 가발 시장 점유율 상승 / 300% 무상증자 진행 이력 |
메디아나 | 15.02% | 제약바이오주 / 의료기기사업 / 자동 CPR 특허 인수 소식에 소폭 상승 |
상지카일룸 | 14.98% | 건설주 / 건설사업 / 경영권 분쟁 소송 속 급등 |
케어젠 | 14.83% | 제약바이오주 / 의료기기&기능성화장품&건기식&신약개발사업 / 건기식 브랜드 “프로지스테롤” 사업, 미국, 프랑스 등 수출 기대감 부각 이력 / 471억 규모 건기식 글로벌 독점 공급 계약 체결 소식 등에 급등 / 실적발표 예정 |
서암기계공업 | 14.33% | 기계주 / 공작기계부품사업 / 재건 관련주 / 바이든 정부가 러시아와 휴전 협상 창구를 완전히 닫지 말라며 우크라이나 설득 중이란 보도 |
테스 | 13.18% | 반도체 장비 관련주 / 자기주식 처분 결정 이력 |
지누스 | 12.94% | 가구관련주 / 침대사업 / 현대백화점 지누스 인수 이력 / 11월7일 실적발표 예정 / 현대百 지누스, 中 메트리스 시장 공략 힘 준다 |
케어랩스 | 12.78% | W관련주 / 헬스케어솔루션사업 / 원격의료관련주 / 시총1347억, 다올글로벌 그룹의 헬스케어 토탈 솔루션 업체 / 이재용 회장 취임 M&A 기대감 -> 삼성벤처투자의 케어랩스 자회사 굿닥 투자 이력 부각 이력 |
우성 | 12.68% | 사료주 / 사료사업 / 러시아 농산물 수출협정 중단에 곡물 관련주 급등 / 자회사 우성사료 거래처 중 한국캐피탈서 대출받는 거래처 채무 240억원 보증 |
팬오션 | 12.47% | 물류 관련주 / 하림 계열사 / 공매도 수량 감소 / 11월11일 실적발표 예정 / 해운관련주 / 中 코로나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따른 발틱운임지수(BDI) 선물 운임 반등 분석 등에 상승 |
▶ 일일 시장 간단 정리
금일 전체적으로 수급 개선 그리고 코로나 재확산으로 백신주, 진단키트 주들이 다시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투기성 자산 (비트코인/게임주)들이 수급이 돌아주고 있고요. 특히 중간선거 이후로 외교적 갈등에 대한 해소, CPI 발표 이후의 긴축에 대한 속도조절론 기대감 정도로 수급이 좋게 들어와 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단기 상승랠리에 대해서는, 좋은 추세가 그대로 유지가 되면 좋겠지만, 실적은 지속적으로 악화고, 긴축 이후의 발작이 아직 남았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우크라이나 관련 핵공격 임박 이슈와 반대에서는 휴전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러시아가 핵 공격을 할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있고, 항상 외교적 출구는 하이라이트 구간에서 열린다는 것을 감안할 때, 서서히 출구 찾는 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내용으로 우크라이나 관련주 대모/현대 에버다임/서암기계공업/다스코/서연 탑 메탈/혜인 등이 강세,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들은 차트 공부하기 좋습니다. 계속해서 흐름 살펴보면서 움직임 참고해보도록 하세요. 이어서 네옴 시티 관련주 코오롱글로벌(우)/한미글로벌/유신/유니트론텍/한국 종합기술/에스와 이등이 오릅니다.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반등을 합니다. 중간선거 관련해서 공화당이 승리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투기성 자산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언급되었고, 비덴트/에이티넘인베스트/인 바이오젠/한일진공 등이 오르지만 가상화폐 관련주들은 지금 시점 가상화폐 관련주 접근은 금지입니다. 증권주들은 낙폭과대 관점 그리고 숏커버링 관점으로 봄이 바람직하고, 키움증권/메리츠증권/한국 금융지주 등이 강세 흐름이고, 디지털 화폐(CBDC) 관련주들이 로지시스/프리엠스/케이씨티/풍산 등이 수급이 돌아주었습니다.
일단 지수 자체의 저항은 2,400 포인트가 단기적으로 가장 강한 저항인데, 만약 이번 CPI의 긍정적 발표,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제로 코로나 정책 전환 등 이야기가 나오면 계속해서 상승 추세 유지를 할 수는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상승 추세의 고점, 2,500~2,600 포인트 정도에서는 지수가 고점으로 판단이 될 수 있겠구요. 지금 실적악화나 신용/채권 리스크가 부각되는대도 불구하고 상승흐름이 나오듯, 연준에서도 오버금리-> 중립금리로 인하하는 흐름(호재)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경기침체에 대한 심화 내용, 그리고 못버티고 무너지는 기업이나 금융사 등 부도 내용이 속출하는 가운데, 지수는 고점으로 인식되면서 강한 조정, 후폭풍이 발생할 리스크가 있습니다.
▶ 앞으로 분식회계/배임/횡령 사건이 많을 것
코스피는 연일 강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 전환에 대해서 변경 없이 지속할 것이다 라는 악재가 나오기는 하였지만, 이미 시장 참여자들은 언젠가는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 전환을 할 것이다 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남은 이벤트에서 가장 큰 변곡점으로 작용할 내용은, 미국의 중간선거와 CPI 정도로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의 경우 포인트는 외교적 갈등에 대한 해소, CPI의 경우는 긴축의 방향성에 대한 전환 정도로 정리를 해볼 수 있겠네요. 이미 가계 부채에 대한 문제는 터지기 시작, 현시점 우리나라에서는 본격적으로 신용평가/부채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국가의 경영능력과 기업의 생존 문제 영역으로 진입을 했습니다. 또한 기업들의 분식회계(장부조작), 배임, 횡령과 같은 사고가 터지는 시기로 진입을 했고요. 특히 이런 분식회계나 배임 횡령 같은 사건들은 증시가 확장국면, 즉 호황일 때는 부각되지 않다가, 지금같이 긴축 사이클에 진입을 하면서 자금 조달에 대한 문제나 기업이 어려울 때 드러나곤 합니다.
▶ 미국 중간 선거
가장 큰 변수중 하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공화당이 우세한 상황으로 집계가 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정부 입장에서는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두 정당 모두 ‘미국 우선주의’기 때문에 선거 결과에 대해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은 현재 미국 행정부에서 추진하는 IRA,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신사업 관련해서는 완화될 수 있겠고, 중장기적으로는 트럼프 출마 선언, 사우디/중국/러시아와의 외교적 관계의 구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러시아와의 경우는 공화당이 압승을 하는 경우, 무기 지원이나 재정적 지원에 있어서 브레이크가 걸릴 것이고, EU에서도 대강 마무리해주길 바라는 뉘앙스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출구를 찾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바이든 정부의 방향은, 반도체가 핵심이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산업을 갖고서 중국을 견제하는 흐름을 보였다면, (트럼프) 공화당의 방향은 일자리를 위한 미국 내 생산기지 확충,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게 되면서 탄소중립, 기후변화, ESG 문제, 즉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문제는 한발 뒤로 후퇴하는 흐름이 이어진다는 것도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 문제는 중국/러시아뿐만 아니라 동맹인 사우디까지의 갈등을 형성하면서 비판적인 시각이 우세합니다. 따라서 이번 중간선거에서 바이든 민주당은 불리한 포지션에서 공화당과 선거를 치르게 되는 것이고, 예전에 영국 총리 교체와 같이 긴축 사이클로 인해 정치적인 변화가 발생한다고 설명드렸는데, 이번 미국 중간선거가 긴축 사이클에서 발생하는 레짐 체인지(정권교체)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큰 이변이 없다면 이번 중간선거는 공화당이 장악을 한다고 보고 대응을 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바이든 행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경제/외교 정책들이 많은 부분 제동이 걸리고 뒤집힌다고 봐야겠습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섹터는 더욱 그렇겠죠.
▶ 여전채/저축은행 사태 우려
올해 말까지 신용카드사들이 발행한 여전채의 만기는 11조 원 규모입니다. 내년 만기 물량은 20조 원정도로 집계가 되고 있는데요. 자금조달을 위해서는 이 정도 규모의 채권을 다시 발행해야하는 상황인데,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오자 최근 카드사들이 분기별로 30~40조 원의 단기물들의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내년까지 기존 20조원 물량에 30~40조원 까지 더해지면서 약 60조 원의 예정된 만기 물량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고, 또한 저축 은행 사태 또한 우려로 번지고 있습니다. 저축은행들은 은행처럼 은행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적금으로만 자금을 유치하고 있는데, 저축은행 업계 특성상 1 금융권과 달리 대부분의 대출이 고정금리로 묶여 있어 대출금리는 오르기 어려운 상황에서, 예금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비용이 급증, 예대금리차(예금/대출금리 차이) 감소로 인해 이익이 감소 중이라는 점입니다. 만일 기준금리 인상이 내년에도 지속되는 경우 일부 저축은행이 무너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위와 같은 내용들이 언급되는 시점이, 긴축 우려 -> 경기침체 우려 -> 경기침체 가시화에 이어서 경기침체의 하이라이트 구간, 즉 경기침체로 인한 충격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년 6월까지 이런 리스크를 안고 가야 하고, 연준에서 현시점 오버 금리 수준에서 중립금리(2.25~2.5%)로 인하하는 구간에서도 오버 금리로 인한 후폭풍으로 인해 위의 내용들이 실질적으로 가시화가 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후폭풍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저축은행이나 생보사, 그리고 카드사까지 어려운 내용이 나오면서 이어질 수 있는 것이 구조조정과 매각 이야기가 언급될 수 있겠고, 더 나아가 한 두 곳이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것이 경기침체로 인한 하방 충격이 강하게 발생할 수 있는 하나의 트리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분위기가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음에도 여전히 수급의 힘이 너무나도 약한 측면이 있어 그 부분이 많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상방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다행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 시점에서 美중간선거가 좋은 영향을 미치던지 아님 악재 해소가 나오던지 뭐든 좋으니 타이밍 맞춰 본격적으로 방향성 위로 이끌어 수급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라보며~ 월요일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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