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예전부터 美 중간선거가 호재로 작용해왔었던 데다가 공화당 하원 다수당 차지 기대감(민주당 입법 제동), 그리고 中 제로 코로나 완화 기대감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美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고금리 공포를 뒤로한 채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금일 국내 증시가 안정적인 모습으로 상승 마감은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보시겠습니다.
금일 주요 뉴스
- 전일 뉴욕 증시는 미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 및 중간 선거를 앞둔 가운데 선거 결과에 따라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 등에 3대 지수 다 상승으로 장을 마감
- 코스피는 개인의 매도, 외인/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2,390 선대로 오르며 상승으로 장 마감
- 코스닥은 개인의 지속적 매도, 외인/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710 선대로 오르며 상승으로 장 마감
- 미국의 중간 선거가 마무리가 되면 보통 증시는 상승하는 흐름
- 미국의 현재 재정 지출이 줄어들면서 채권 금리가 안정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
-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전환에 대해서 점진적인 방식으로 검토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국내 증시에 긍정적 영향
- 흥국생명의 영구채 상환 결정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채권 시장에 대한 리스크를 안정시키는 흐름
- 환율 또한 근 한 달 반만의 1,400원 이하로 진입을 하면서, 수급에 대한 긍정적 효과
-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중동 지역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5억 달러(약 3조 5000 억 원)를 지원하겠다고 발표
- 지난해 사우디가 시작한 ‘중동 녹색 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중동 지역에 나무 500억 그루를 심어 2억 헥타르(㏊)의 녹지를 복원
- 백악관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양쪽 모두 구체적인 일정 확정을 모색하고 있다" 고 밝힘
- 슈테판 빙켈만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CEO)는 “그룹사인 폭스바겐이 각 브랜드에 가상 주식 스토리를 제안하기 훨씬 전부터 주식 시장 투자자들에게 람보르기니를 소개하는 전략을 개발해왔다”라고 상장 가능성 언급
-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딘은 “올해 상반기 31.9%의 영업 마진율을 포함한 람보르기니의 최근 이익 증가는 주식 시장 상장을 위한 확실한 근거가 된다”라고 분석
- 미국의 통화긴축 효과가 지난 9월 기준으로 기준금리 5.25%에 상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구진의 추정
- 연준이 3월 금리 인상을 시작하기 수개월 전부터 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고 물가 안정 의지를 밝히는 식으로 시장에 구두 개입하면서 금리 인상이 시장에 미리 반영됐다는 것
- 칼훈 회장은 2020년 보잉 CEO에 취임한 후 처음으로 방한했으며, 그는 정의선 회장, 김동관 부회장과 만나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와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지만, 이재용 회장과는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 명확히 전해지지 않음
- 전기차와 UAM 기체는 기계적·기술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 삼성의 UAM 분야 진출이 얼마든 가능하다고 전망
-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뒷받침할 법·제도적 기반이 처음으로 마련
- 정부는 도입 초기 단계인 스마트농업의 교육·실습·창업을 지원하는 거점단지와 관련 산업을 지역 단위로 넓히기 위한 육성지구를 지정, 거점단지와 육성지구에 입주하는 농업인이나 기업에는 수의 계약, 장기 임대, 사용료 감경 등 '공유재산법'의 특례를 제공할 예정
오늘의 강했던 섹터도 보시겠습니다.
금일 강세 섹터
1.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 지속 |
2. 화장품/엔터/의류/면세/항공 등 관련주 | 中 제로 코로나 완화 검토 소식 |
3. 네옴시티/온실가스/조림사업 관련주 | 사우디 왕세자, 방한 기대감 속 3.5조원 규모 중동 지역 탄소 저감 지원 발표 소식 |
4. 애플페이 관련주 | 애플페이 시범서비스 기대감 |
5. 건설/토건/철도 관련주 | 서울시의 '서울도심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등 |
더해서 강했던 종목들까지 확인해보시죠.
금일 강세 종목
종목명 | 등락율 | 테마 및 이슈 |
엔비티 | 30.00% | 광고관련주 / 모바일광고사업 / Meta Seoul 3차 분양 진행 예정, 개별 등락 |
LX하우시스우 | 29.97% | 건자재주 / 우선주 / 건축용 고성능 PF단열재, 완성창, 고단열 로이유리 등 신사업 육성 / LX하우시스, 초대 대표 지낸 한명호 CEO 선임 /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 년 전보다 각각 5, 37% 늘어난 9140억,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
인바이오젠 | 29.96% | ICT관련주 / 빗썸 관련주 / 신발&ICT&키오스크사업 / 버킷스튜디오의 대주주가 인바이오젠 / 美 중간선거 공화당 승리 시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 분석 등에 상승 |
유틸렉스 | 23.28% | 제약바이오주 / 의약품사업 / 최대주주 등 주식 수 증가 / 美 SITC서 'EU103' 폐암 치료 효과 비임상 데이터 공개 소식에 강세 |
남성 | 22.87% | 전자제품주 / 람보르기니 관련주 / 유통사업 / BMW는 새로운 음성비서 알렉사가 탑재된 차량을 향후 2년 이내 선보인다는 계획 -> 아마존의 알렉사오토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기기 개발 부각 이력 / 람보르기니 상장 기대감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
형지I&C | 21.28% | 섬유관련주 / 의류사업 / 전일 유상증자 권리락일, 감자 -> 증자 로직, 이커머스 사업 확장 속도 기사 /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
범양건영 | 19.47% | 건설주 / 토목사업 / 저시총 건설주 / 1,237.8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10.61%)규모 물류창고 신축공사 수주에 급등 / 중소형 건설주 / 범양건영 공사계약 체결 소식, 서울시의 '서울도심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등 |
클리노믹스 | 17.91% | 제약바이오주 / 진단서비스사업 / 조기 심근경색과 연관된 유전자 바이오마커 확보 소식 부각 |
텔레필드 | 16.55% | 통신장비주 / 광전송장비사업 / 미국 컴캐스트가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삼성전자 선정했다는 소식 -> 저시총&5G관련주 부각 이력 / 69억원 규모 무선기기 공급 이력 / 공정위, '통신장비 입찰 담합' 코위버·우리넷·텔레필드에 과징금 58억 부과 이력 |
크리스탈신소재 | 16.37% | 국내상장 중국기업 / 그래핀 관련주 / '中, 코로나 봉쇄 조치 완화 기대감' / 중국산업정보기술부의 그래핀 국가제조혁신센터 설립 승인 |
네오위즈홀딩스 | 16.10% | 게임주 / 게임개발사업 / 지주사 / 게임, NFT 테마 쪽의 반등 |
비트나인 | 15.34% | SW관련주 / 그래프데이터베이스SW사업 / 디지털플랫폼 정책 -> 그래프 데이터베이스사업 부각 이력 / 11월10일, 보호예수 해제 263,513(2.54%) / '삼성 메타버스 투자 속 핵심기술 보유 세계최초 메타버스 핵심기술 개발 성공 삼성에 공급 중 |
경동인베스트 | 14.65% | 경동그룹주 / 티타늄 관련주 / 지주&건설&자원개발사업 / 품절주 / 투자경고종목 지정 - 11월10일, 75050원 이하 투자경고해제 / 정부 주도로 2차전지 핵심 광물중 하나인 티타늄 관련 연구개발 본격화 소식 -> 자회사 경동, 태백-삼척 부근의 면산일대 조광권 취득 사실 답변 모멘텀 지속에 급등 |
청담글로벌 | 13.63% | 화장품 관련주 /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점진적 완화, 광군제 기대감유통주 / 화장품 관련주 / 전자상거래사업 / 공모가 6000원 / 신규상장주 /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점진적 완화, 광군제 기대감 |
양지사 | 13.58% | 문구관련주 / 품절주 / 문구류사업 / 특수관계인 + 자사주 지분=(약89%) -> 지수 하락 속 품절주 성향 부각 이력 / 주가조작으로 46억 챙긴 '83년생 슈퍼개미' 구속 이슈 |
넥스트칩 | 12.65% | 반도체주 / 차량용반도체개발사업 / 삼성전자 ARM 인수 관련주 / 차량용 및 자율주행차용 시스템 반도체 / 신규상장주 / 공모가 : 13,000원 / 글로벌 차량반도체 업체와 자율주행 핵심부품 개발 협력 소식에 강세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차량용 '인캐빈 솔루션' 개발 협력 소식에 급등 |
일성건설 | 11.34% | 중소형 건설주 / 건설사업 / 범양건영 공사계약 체결 소식, 서울시의 '서울도심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등 |
비덴트 | 11.00% | 통신관련주 / 디스플레이관련주 / 암호화폐&블록체인&방송용장비사업 / 빗썸 관련주 / 빗썸경제연구소는 7일 발표한 '미 중간선거와 가상자산 시장 영향' |
제일약품 | 10.66% | 제약바이오주 / 신약개발사업 / 암젠 '올파시란'의 콜레스테롤 수치 95% 낮춘다는 임상시험 결과 발표 / 제일약품, DPP-4 억제제 계열 당뇨치료제 '테네필'(사진)과 ' 테네필플러스'를 출시 |
아우딘퓨쳐스 | 10.49% | 화장품 관련주 / 화장품 용기관련주 /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점진적 완화, 광군제 기대감 |
브이씨 | 10.46% | 골프관련주 / 골프 거리픅정기 업체 / 골프 IT장비 제조 / 신규상장주 / 공모가 1500 0원 /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사업 부각 |
▶ 일일 시장 간단 정리
오늘 하루를 정리해보면 기대가 가득한 상승장이었습니다. 중국 제로 코로나 전환 기대/중간선거 긍정적 효과 기대/CPI 수치 기대 크게 3가지 분류를 해볼 수 있겠습니다. 중국소비 관련주들이 제로코로나 해제 기대감으로 강세 흐름입니다. 청담 글로벌 차트는 공부용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고 10,000원 라운드 피겨 돌파에 대해서 한 번 흐름 지속 추적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 외에 에프앤 리퍼블릭의 반등, 글로벌 텍스프리/토비스/아모레퍼시픽(우)/잇츠 한불/토니모리/한국화장품/본느/애경산업 등이 상승합니다. 애플 페이 내용이 금일 나오면서, 이루온/한국 정보통신/KG이니시스/코나아이/에이텍 티앤 등이 상승흐름을 만드는데, 특히 코나아이/에이텍 티앤은 이재명 관련 대장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기성 자산으로 취급받는 코인, 게임, NFT 관련주들도 다 강세 흐름을 보여줍니다. 인 바이오젠/비 덴트 등 강세 흐름, 버킷 스튜디오/티 사이언티픽/위지트/우리 기술투자 등도 상승합니다. 네오위즈홀딩스/컴투스 홀딩스/엠게임/위메이드/넵튠/카카오 게임즈/넥슨 게임즈/액션스퀘어/펄어비스 등이 강세, 대부분 코인 발행한 게임주들이고, 참고로 부산에서 지스타가 예정되어있는 것도 참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람보르기니가 우르스 나온 이후로 수익성이 좋아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람보르기니 상장에 대한 이슈로 남성/다산네트웍스 등이 강세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네옴 시티, 조림까지 내용이 이어졌는데, 대모/서연 탑 메틸/다스코/수산중공업/삼부토건 등이 강세, 도화엔지니어링/다스코/인디에프/세아홀딩스 장초반 강세, 한솔홈데코/자연과 환경/이건산업도 조림 내용으로 강세였습니다. 서울 도심 기본 계획안 공청회 내용이 나오면서 소형 건설 및 인테러어 관련주들이 움직여 주고 있습니다. 범양건영/일성건설/동신건설/신원 종합개발 등 이 상승흐름을, 에넥스/벽산/하츠/오하임 아이엔티/이건산업/한샘도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주면서,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는 낙폭과대에 따른 상승으로 볼 수 있겠고, 정부 주도의 뉴딜 정책이 나오기 전에 이런 지자체들의 뉴딜 정책이 선제적으로 진행이 된다라고 예전에 언급드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 현시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
전일 뉴욕증시는 중간선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이 나왔고, 이를 이어서 국내 증시고 강한 상승으로 마감, 코스피는 2,400포인트 돌파를 앞두고 있고, 코스닥도 박스권 돌파 상승이 나왔습니다. 현재 중간선거는 공화당 우세가 점쳐지는 상황 속에, 중간선거라는 이슈를 단순히 정치적인 관점이 아닌, 중국과 러시아와의 갈등, 그 외의 전반적인 외교적인 갈등 구도가 어떤 식으로 정리가 되는지 외교적인 관점에서의 흐름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G20 회의에서 미중간의 대면 정상 회담 가능성이 나오고 있고, 러시아와도 만남이 이어지게 되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에 대한 기대감뿐만 아니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수위도 어느 정도 소강국면으로 들어가는 그런 연쇄적인 효과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중간선거 공화당 승리’ -> ‘증시는 오른다’라는 단편적인 접근보다는, 미중, 미러 간의 만남을 통한 ‘불확실성 해소’라는 관점에서의 호재성 인식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전환도, 근 한달 간 해설해드렸던 것이 전인대 이후로 시진핑이 자신의 집권에 대한 부정적 여론과, 인민들의 부정적 시각을 잠재우기 위한 하나의 방편, 그리고 하나의 경기부양책 카드로써 ‘제로코로나 정책 해제’ 라는 수순으로 갈 것이라고 설명 드렸습니다. 지난주 중국 정부의 제로코로나 정책 지속에도 불구하고, 점진적인 해제를 통한 해제를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개인적으로는 거의 확정적으로 결정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정되어 있는 CPI 발표도 높은확률로 지난번 보다는 낮은 수치로 나올 것이라는 점입니다. 지금 인플레이션은 더 추가적인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기 보다는,‘얼만큼의 속도로 내려오느냐’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너무 고 인플레이션 상황에 오래 머무르면 그만큼 속도는 느려지고, 후폭풍 또한 커진다고 볼 수 있겠죠. 어찌되었건 CPI 수치는 지난번 보다 낮게 나올 것이다라고 높은 확률로 보고 있으며, 따라서 이번 CPI 발표도 호재의 관점으로 시장에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 작용하고 있는 호재 내용은,
1. 중간선거
2.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전환
3. CPI 수치 감소
로 정리해볼 수 있겠습니다.
▶ 호재만 있는 것이 아닌 악재도 있다.
악재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1. 악재 흡수를 동반한 단기 상승 랠리의 부담 현재 코스피 기준으로 2,400 포인트의 저항을 앞두고 있는데, 주가와 이동평균 선간의 거리, 즉 이격도를 보게 되면 상당이 높은 상황입니다. 한번 강한 저항 구간에서 조정을 거치는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며, 악재들을 소화 및 해결하기보다는, 수급을 통해 ‘흡수’를 해왔기 때문에 차익실현 매물이 강하게 한 번 나올 수 있는 시점입니다. 지금 시점은 악재가 한 번 나와도 크게 부각이 되면서 일시적 충격을 줄 수 있는 시점이라고 정리를 하겠습니다. 특히 위 호재로 언급했던 3가지 요소가 시장에 충분히 반영이 되고 난다면, 선물옵션만기일을 기점으로 청산이 진행되면서 쭉 빠지는 흐름이 나올 수 있습니다.
2. 신용/채권 문제 리스크
현재 흥국생명이 상환을 하면서 어느 정도 신용 채권 리스크가 소강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근본적인 원인인 높은 이자율을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보험회사뿐만 아니라 저축은행/건설사/재무 약한 기업들의 리스크는 여전히 잔존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 입장에서 이런 리스크에 대한 방어를 위해 진통제 처방을 하고 있지만, 결국 치료를 위해서는 경기부양책, 즉 뉴딜정책이나 자산매입 확대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러한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회사 매각이나 부도가 활발해지는 시점, 즉 신용채권 리스크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나 사용할 수 있지, 지금 시점에서 이러한 카드를 선제적으로 쓸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호재는 단순히 심리적인 호재일 뿐이고, 기다리고 있는 악재는 실질적 악재라고 정리를 해볼 수 있겠고, 단기적으로 상승 흐름이 나오더라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변동성을 견딜 수 있을 정도의 포트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관심종목
[ 11월 8일 관심종목 ] 청담 글로벌
관심 테마에서 언급을 드리면서 흐름을 살펴보았던 청담 글로벌입니다. 현재 고점에서부터 작도되는 하향 추세선을 돌파하는 시점이 발생을 했으며,
1) 기준봉의 출현
2) 볼린저 밴드 수렴 구간에서의 양봉 도지
3) 상장 당시의 갭 구간 보정 이후 쌍바닥(W) 패턴 형성 정도로 정리를 해볼 수 있겠습니다. 단기적으로는 10,000원에 대한 라운드 피겨 구간의 강한 저항구간이 존재하고 있고, 스윙 관점에서는 쌍바닥(W) 패턴의 기준선인 8,650원 정도의 기술적 반등 자리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상승파동이 어느 정도에서 마무리되는지 흐름을 추적해보고, 눌림목의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추천 종목이 아니며, 어디까지나 공부를 목적으로 하는 관심종목입니다. 분석에 있어서 공부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결정과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자료 작성일 현재 해당 종목에 대한 선취매 및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아직 안심해서는 안 되는 것이 수급 개선에 변화가 여전히 없고 실적 모멘텀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펀더멘털이 뒷받침해주는 상승이 아니다 보니 단순히 상승 분위기에 취해있을 것이 아니라 내부적인 현실을 직시하며 경계의 눈으로 시장을 계속 바라봐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형주가 지수를 올리는 흐름이다 보니 안 그래도 한숨만 나오는 상황에서 더 힘 빠지게 만들어 괴로우실 텐데 그래도 희망은 보이고 있으니 아무쪼록 잘 이겨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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