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 이런거 알면 이득이죠 / 국내주식 시황 및 세계는 요즘 어떤가?

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미국 소비자물가 충격에 따른 미국과 유럽 증시 급락, 그리고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자이언트 스텝까지 부각되면서 아시아 증시 전체가 시퍼렇게 멍들어 국내 시장 역시 매도세가 확대되어 결국 반등하지 못하고 급락으로 마감하는 하루였습니다.

 

 

금일의 주요 이슈 알아보겠습니다.

 

금일 시황 분석

 

- 지난주 금요일 뉴욕 증시는 미 5월 소비자 물가 지수 가 41년 만에 최고 수치를 나타내는 가운데 소비 심리 지수 최저/ 이더리움 파생 사고/미 장기 국채 금리 3% 대 돌파/ 등으로 투자 심리가 크게 악화되는 가운데 3대 지수 다 급락 및 폭락으로 장을 마감

- 코스피 지수는 개인의 지속적인 매수, 외인/기관/연기금의 쌍끌이 매도로 2,500선까지 내려오며 폭락 마감

- 코스닥 지수는 개인/외국인의 매수, 기관의 지속적인 매도로 820 선대로 내려오며 폭락으로 장 마감

 

 

- 유럽으로 출장을 떠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독일 현지에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

- 수년간 답보상태였던 대규모 인수합병(M&A)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

- 독일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협력 모델 등이 논의됐을 것으로 예상

- 유럽 내 배터리 공장 설립에 나섰을 것이라는 관측

- 네덜란드에서는 에인트호번에 있는 ASML을 찾아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수급과 관련해 힘을 쏟을 가능성

- 영국을 방문할 경우 세계적 반도체 설계 업체(팹리스) 암(ARM) 인수 관련 논의를 할 가능성

 

 

- 양자암호통신장비가 보안적합성 검증 대상 제품에 포함되면서 양자암호 보안성을 증명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

- 국정원은 양자통신 암호화 장비(QENC), 양자 키 관리장비(QKMS), 양자 키 분배 장비(QKD) 세 종류에 대한 보안 요구사항을 마련, 3개 장비 모두 검증을 받은 암호화모듈을 탑재하는 것이 전제로 하는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개발 계획'을 공개

 

 

- 정황근 농림축산 식품부 장관이 “민간 기업의 글로벌 곡물 인프라 인수 때 정부가 장기 저리(低利)로 자금을 빌려주겠다”

- 이제부터는 국내 농업 혁신과 해외 주요 곡물 인프라 확보 등 중장기 대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

- 국내 농산물 비축 기지 규모가 10만 t인데 추가로 10만 t을 건설해 수급 안정성을 높이고, 스마트팜 등 설비 투자에 대한 금융 지원도 대폭 강화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MR 기술 확보에 상당한 공을 들여오면서, 여러 기업들을 인수해왔는데, 업계에선 애플이 내년에 N301을 공개할 것이란 전망

- 현재 VR과 MR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업체는 메타와 MS이지만, 애플이 내놓을 N301 역시 가격대는 높을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으며, MR 시장의 확장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카메라 등 관련 기술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에, 앞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예상

 

 

-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4000억 원에서 2025년 3조 원으로 연평균 47% 성장한 뒤 2030년 12조 원, 2040년 87조 원 등으로 2025~2040년 사이 연평균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

 

 

-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최근 발표한 식량위기 보고서에서 식량위기는 단기간에 끝날 문제가 아니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식량 공급 쇼크는 2024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서울시가 한강변 개발 규제로 발목을 잡았던 '35층 룰' 폐지 절차에 본격 착수하면서, 이에 따라 한경변 스카이 라인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

- 서울시는 2040 서울플랜을 이번 공청회에 이어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 연말까지 최종 계획안을 마무리하고 확정·고시할 예정

 

 

- 지난 5월 23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발언

- 이날 특히 이목을 끈 것은 전쟁이 아직 끝나지도 않은 우크라이나가 스마트시티와 같은 개념의 신도시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는 점

 

 

 

 

 

금일의 강세 섹터는 어떤 게 있었을까요?

 

금일 강세 섹터

1. 사료/비료/곡물 관련주	정부, 해외곡물인프라 기업 자금지원 소식 및 식량가격 상승세 장기화 전망
2. 육계/돈육 관련주	5월 육류가격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등에 육계 테마

 

 

금일 강세 섹터는 힘들고 어려운 시장이라 그런지 강세 섹터가 비교적 압축돼 보이는 경향이 보였습니다.

 

강세 종목은 어떤 종목들이었는지 보죠.

 

 

금일 강세 종목

종목명	등락율	테마 및 이슈
샘표	29.98%	음식료주 / 지주사업 /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금지 -> 대체 식물성 유지 가격 상승 -> 식용유사업 부각 / 식량관련주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상회로 인플레 테마 부각, 러우전쟁 장기화에 식량위기 우려 지속, 정부가 식량안보 강화 TF 구성, 식량안보 강화 밀 안정적인 국제 식량 공급망 확보 추진 소식
신송홀딩스	29.98%	음식료주 / 장류&곡물트레이딩사업 / 식량관련주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상회로 인플레 테마 부각, 러우전쟁 장기화에 식량위기 우려 지속, 정부가 식량안보 강화 TF 구성, 식량안보 강화 밀 안정적인 국제 식량 공급망 확보 추진 소식
버킷스튜디오	29.94%	미디어주 / 오징어게임 관련주 / 콘텐츠사업 / 오징어게임 시즌2 공식 발표에 급등
모트렉스	29.94%	자동차부품주 / 자율주행 관련주 / HUD&ADAS사업 / 국토교통부&서울시&현대차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레벨4 자율주행 시범운행과 기술 실증 실시 소식 -> HUD&ADAS사업 -> 자율주행관련주 부각
신원우	29.85%	섬유주 / 우선주 / 여성용의류사업 / 상장주식수 10만주미만 우선주 상장폐지공시
한일사료	27.43%	사료주 / 사료사업 / 글로벌 각국 식량 안보 이유로 곡물(밀 등) 수출 금지 -> 식량 무기화 -> 애그플레이션 -> 사료관련주 부각 / 식량관련주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상회로 인플레 테마 부각, 러우전쟁 장기화에 식량위기 우려 지속, 정부가 식량안보 강화 TF 구성, 식량안보 강화 밀 안정적인 국제 식량 공급망 확보 추진 소식
고려산업	13.95%	사료주 / 사료사업 / 글로벌 각국 식량 안보 이유로 곡물(밀 등) 수출 금지 확산세 -> 사료관련주 동반 부각 / 식량관련주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상회로 인플레 테마 부각, 러우전쟁 장기화에 식량위기 우려 지속, 정부가 식량안보 강화 TF 구성, 식량안보 강화 밀 안정적인 국제 식량 공급망 확보 추진 소식
대모	13.64%	기계주 / 건설기계사업 / 국민의힘 이준석 단장으로 6월초 우크라 방문 예정 소식 -> 우크라이나 재건관련주 부각
동양3우B	12.66%	건자재주 / 우선주 / 관리종목 / 상장폐지 우려 예고
애드바이오텍	11.33%	제약바이오주 / 동물의약품&사료사업 /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관련주 등락에 동반 부각 / 식량관련주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상회로 인플레 테마 부각, 러우전쟁 장기화에 식량위기 우려 지속, 정부가 식량안보 강화 TF 구성, 식량안보 강화 밀 안정적인 국제 식량 공급망 확보 추진 소식
THQ	11.07%	통신장비주 / 장비&여행사업 / 자금조달 진행 중, 여행사업 회복 기대, 개별 등락
인바이오젠	10.58%	ICT 관련주 / 신발&ICT&키오스크사업 / 빗썸관련주 / 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 확정에 강세 / 헬스케어플랫폼 구축 다자간 MOU 체결 소식에 강세 / 비덴트(121800)는 최대주주인 인바이오젠(101140)으로부터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300억 현금을 조달 / 이번 자금 조달로 인해 비덴트의 최대주주인 인바이오젠의 지분율은 17.56%에서 19.84%로 증가 / 비덴트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이니셜1호투자조합은 관계사지분을 포함해 버킷스튜디오 32. 49%를 소유 / 버킷스튜디오는 인바이오젠의 지분 47.45%, 인바이오젠은 비덴트 지분의 19.8 4%를 확보
윙입푸드	10.37%	국내상장중국기업주 / 음식료주 / 육가공사업 / 식량관련주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상회로 인플레 테마 부각, 러우전쟁 장기화에 식량위기 우려 지속, 정부가 식량안보 강화 TF 구성, 식량안보 강화 밀 안정적인 국제 식량 공급망 확보 추진 소식
엠아이텍	10.29%	제약바이오주 / 의료기기사업 / 매각 진행 중/ 시너지이노베이션이 보스톤사이언티픽에 엠아이텍 지분 매각 소식
이지홀딩스	9.81%	이지바이오그룹주 / 지주사업 / 사업회사 이지바이오 급등에 동반 부각
스맥	9.76%	기계주 / 공작기계사업 / 공작기계&스마트팩토리&로봇사업&사물인터넷 등 신사업 확장, 실적 회복 기대감 부각
유아이엘	9.07%	통신장비주 / 관리종목 / 영업이익 흑자 전환 소식

 

 

▶ 루나 사태 이후로 메이저 코인에 대한 파생 사고 가능성 언급

조금 빠른 템포이기는 하지만, 일전에 말씀드린 시나리오들이 하나둘씩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수급은 점점 약해지고, 투자자예탁금은 지단달 31일 기준 57조 5000억 정도 집계, 1월 말 75조 원과 비교하면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이런 흐름은 다르게 살펴보면, 곧 증시에 반대매매가 활성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이고,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한 코스닥에서 더욱 강한 반대매매가 서서히 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 코스닥이 박스권 하단을 이탈하면서 강도가 매우 강한 하락 파동이 형성이 되었는데, 대표적인 원인들을 한 번 살펴보자면,

1) CPI의 역대 최고 수준 상승으로 인한 자이언트 스텝 우려 : 일단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자이언트 스텝이라는 카드가 일찍 나왔다는 것이며, 현재 빅 스텝(0.5%) 인상에 대한 하락 분만 지수에 반영이 되어있기 때문에 지수에 자이언트 스텝 (0.75%) 인상에 대한 선반영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2) 루나 사태 이후의 메이저 코인(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파생 사고 : 테마 해설에서 설명드렸던 것이, 20,000달러 정도까지가 비트코인 파생상품 발행 이후의 버블을 걷는 가격대라고 설명을 드렸고, 언더 슈팅 구간까지 염두를 해서 최소 15,000달러까지 빠지는 흐름이 나올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락 파동을 횟수로 따져보면, 비트코인 발 하락 파동은 2번, 루나코인 발 하락파동 1번, 이제는 이더리움이 ETH 관련 디파이에서 운영 상의 불안이 언급이 되며 하락파동 1번을 형성합니다.

 

위 두 가지 요인이라고 보이는데, 루나 사태 당시에 메이저 코인(비트코인/이더리움 등)의 파생 사고가 한 번 더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을 드렸죠. 2만 불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캐나다부터 시작되어 파생상품이 만들어졌고, 메이저 코인들도 줄줄이 뛰어들면서 레버리지가 상당히 불었습니다. 이런 버블 구간을 빼는 시작점이 2만불 여기서 좀 더 타이트하게 뺀다고 한다면 15,000달러 가격대 까지는 염두를 해둘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비트코인이 기술주와의 연동이 해제가 되는 지점이 2만불 정도, 심리적인 구간까지 염두를 한다면 1.5만 불 정도로 볼 수 있다는 것이죠.

 

 

▶ 긴축 발작을 대비해야 하는 시점 , 6월 FOMC 의사록 공개일 변수

주된 요인은 1)에서 언급드린 소비자물가지수, 그리고 이어져 발생한 자이언트 스텝(0.75%)의 인상이었습니다. 이번 하락 파동의 본격적인 사이즈를 잴 수 있는 시점이 6월 FOMC 의사록 공개일이라고 말씀을 드렸고, 이 전까지는 자이언트 스텝에 대한 선반영 부분만 적용이 되면서 지수가 약세 흐름을 보이고, 이때 자이언트 스텝이 언급이 된다면, 코스피 기준으로 2020년 8월 ~ 9월까지 형성된 횡보 박스구간 상단선 2,400 포인트까지의 긴축 발작을 대비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다'라는 자신감 있는 태도,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다 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올해 자신들의 착오를 인정하고 '인플레이션이 강하다'라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이 이런 연준의 바뀐 태도에 신뢰감을 잃었다고 예전 해설에서 설명을 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것이 미국 정치에도 연동이 되면서 외교적인 부분까지 영향을 주게 될 겁니다. 그것이 지금 11월 예정되어있는 미국 중간 선거이고, 바이든의 입지가 좁아지면 좁아질수록 외교적인 리스크도 하이 라이크 구간 영역이 확장된다고 볼 수 있겠죠. 이런 상황에서, 이제부터 우리가 체크해봐야 할 것은, 아직 공식적인 연준의 발언들을 종합해보면, 미국 경제 침체 우려라는 언급은 없었습니다. 7월 이후로 기업의 감익우려, 부채 부담 등 경기침체 우려가 이제 본격화되는 시점에 나오는 연준의 발언에서 경기 침체 우려라는 단어가 사용이 되고 경기가 어렵다 라는 스탠스가 나오게 된다면, 본격적으로 미국 증시 중 다우에서 급락하는 흐름이 나올 수 있고, 파월은 남아있던 신뢰도 다 잃게 되겠죠. 이게 11월 중간선거에 영향, 바이든에게 악영향, 중간선거 대패하는 흐름에서 바이든 레임덕으로 들어갈 분위기까지도 형성될 수 있습니다. 푸틴은 이미 이런 시나리오까지 다 염두를 하고 우크라이나 침공, 그리고 에너지를 무기로 장기화에 진입을 한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도 해볼 수 있습니다.

 

 

▶ 긴축 발작 이후 리바운드(반등) 구간은 형성이 될 것

위에서 설명드린 내용(자이언트 스텝)까지만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 코스피 기준으로 2,300~2,400포인트의 하단 밴드가 형성이 될 수 있고, 2,300~400 포인트 구간에서 미중간의 갈등이 지속, 대만 문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부동산 부채 문제, 기업의 디폴트 등이 언급이 된다면 더욱 아래 구간의 지수 포인트를 위협할 수 있겠죠. 물론 자이언트 스텝 발언이 진행되어 긴축 발작이 되면, 4-5월 분위기처럼 일시적인 리바운드(숏커버링, 반등) 구간은 형성되겠고, 이러한 과정이 본격적으로 다 진행이 되어야, 미중 갈등으로 연동되는 반도체 패권도 정리, 중국 내의 부동산 문제 및 디폴트 리스크 등도 정리가 되는 등 버블이 완전히 제거가 되는 시점이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이언트 스텝 악재 카드 사용, 다음은 공산품 인플레이션

자이언트 스텝에 대한 우려 이후로, 미중 갈등이 진행되면서 공산품 인플레이션이 다음 행보가 될 수 있다라고 언급을 드렸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중소제조기업들의 원재료 가격이 50% 가까이 치솟는 동안 납품단가는 10% 남짓 오르는 데 그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CPI 상승으로 인한 긴축 우려가 지금 큰 틀이기는 하지만, 조금 더 근본적인 내용으로 파고들어 가면, 긴축으로 인해 기업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게 되고, 여기에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감익우려, 즉 물건을 팔면 팔 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가 형성이 됩니다. 공산품에 대한 인플레이션, 그리고 기업의 감익우려, 코스피와 다우 중심의 하락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 등이 이런 부분과 연동이 되어 해설이 가능해지고, 자연적으로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재무적으로 취약한 회사는 나가떨어지거나, 재무적으로 튼튼한 회사들로 잡아먹히는 흐름이 나오겠죠. 올해 인수합병 관련하여 내용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언급드린 이유로도 해설이 가능합니다.

 

 

▶ 삼성전자 인수합병(M&A) 관련 이슈, AR 글라스 관련주

삼전이 로봇회사/반도체 회사 인수 이야기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다음 테마로 부각될 수 있는 것이 AR글라스 관련쪽일 것 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직 뚜렷하게 AR기기에 대한 개발 소식이 들린 것은 없지만 모바일월드콩크레스(MWC) 2022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이 메타버스 관련 플랫폼 기기를 준비를 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 라고 언급을 했었고, 일부 해외 IT 팁스터(사전 정보 유출자)들 중에선 삼성전자가 이미 뿔테 안경 스타일의 ‘삼성 AR 글래스 라이트’ 를 준비 중이며, 스마트폰과 연동 1인칭 시점의 드론 조종도 가능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내용이 나오지 않은 부분이 AR 글래스 쪽이니 한 번 관심종목으로 정리해보세요. 다만 지수가 현재 박스권 하단 이탈이 나오고 있고 6월까지 계속해서 변동성이 형성될 수 있는 장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긴축 발작이 진행이 되고 리바운드가 나올 수 있는 시점부터 살펴보면 되겠습니다. 리바운드 나오는 시점에 대한 기술적 분석은, 일전에도 설명드렸듯 RSI 14 기준으로 기준선 30이 이탈을 하면서 과매도 구간을 형성하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버티고 견디고 이겨내는 방법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적극적으로 뭔가를 하면 할수록 더 잃을 수밖에 없는 흐름이니 최대한 관망하면서 언제든 찾아올 좋은 시기를 위해 준비에 준비를 하고, 공부를 하면서 때를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많이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