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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시황정리

6월29일 / 돈버는 마감시황 / 국내주식 시황 및 세계는 요즘 어떤가?

by 웅곰박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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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어제 사정상 시황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뉴스나 이슈들이 바로 소멸되지는 않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우선 올려봅니다.

 

우선 어제 뉴스 한번 다시 보겠습니다.

금일 (6월 29일) 주요 뉴스

- 전일 뉴욕 증시는 소바자 신뢰 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심화되는 가운데 소매주 및 주요 기술주들이 약세를 나타내며 다우는 하락으로 나스닥은 급락으로 장을 마감

- 코스피는 개인의 지속적인 매수, 외인/기관/연기금의 지속적인 쌍끌이 매도로 2,370선 대까지 내려오며 하락으로 장마감

- 코스닥은 개인의 지속적인 매수, 외인/기관의 쌍끌이 매도로 760선대를 유지하며 하락으로 장을 마감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1조7000억원을 투자해 11GWh(기가와트아워)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한 계획을 전면 재검토

- 고물가·고환율 기조에 당초 계획한 투자비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시 손익계산에 들어간 것

- 최종 결정까지는 최소 4~6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

 

- 지난 2020년까지 30GW 수준에 머물렀던 세계 해상풍력 설치 용량은 2030년 228GW, 2050년에는 1천GW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 금액으로 따지면 누적 2조7,500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3,500조원의 투자

- 대규모 단지 건설로 대용량 발전이 가능한 해상풍력이 가장 빠르고 쉬운 수단인 만큼 앞으로 채택이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

 

- 29일 LG는 친환경 클린 테크 사업(바이오 소재, 폐플라스틱·폐배터리 재활용, 탄소저감)에 5년간 2조원 이상 투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북서부 홍해 인근 2만6500㎢ 부지에 서울의 44배 면적 미래도시를 짓는 ‘네옴(NEOM) 시티’ 프로젝트에 국내에선 삼성·현대차그룹이 사업 수주전에 뛰어들었고, 대규모 수주에 성공할 경우 ‘제2의 중동 붐’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

- 삼성그룹은 빈 살만 왕세자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친분 덕분에 향후 수주전에서 최대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

- 삼성전자는 스마트 시티에 접목되는 인공지능·반도체·가전 사업 등에서 수혜를 볼 가능성

 

- 적자 늪에 빠진 한국전력 이 미국 텍사스주에 구축될 초대형 태양광 발전소 인수를 추진하고 나섰다는 소식

- 한전은 해당 태양광발전소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최근 기술 및 법률 자문도 받았으며, 한전은 다음달 A사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후 협상을 본격화할 계획

 

-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공공기금을 지원하기로 합의

- 연간 가스 사용량의 절반가량을 러시아로부터 수입해온 독일은 최근 러시아가 가스공급량을 60% 줄이면서 겨울 가스 대란을 우려하는 처지가 된 가운데 지난 5월 LNG 수입 터미널 건설 계획을 발표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유주행차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해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

- 이를 위해 8월 미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해 비전과 구체적인 계획을 보여주겠다고 강조

 

- 글로벌 6세대(6G) 이동통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정부가 예산 확대를 추진

 

- 과기정통부는 개방형무선접속망(오픈랜)과 위성통신 등 6G 요소 기술을 구체화하고, 6G 상용화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판단, 예타를 통해 6G 등 유무선 네트워크 진화 로드맵을 도출하고, 이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개발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

 

 

강세였던 섹터도 살펴보겠습니다.

 

 

금일(6월 29일) 강세 섹터

1. 사료/곡물 관련주  인도 등 곡물 수출 중단에 전 세계 식량가격 폭등 
2. 풍력/원전/에너지 관련주  EU,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 입법화 절차 시작에 따른 수혜 한-체코 기업/기관간 원전 등 MOU 체결 소식 
3. 화장품 관련주  中 코로나19 방역규제 대폭 완화 소식 
4. 제약/바이오/임상 관련주  개별 이슈 등락 
5. 중소형 건설 관련주   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 기대감
6. 카메라 모듈 관련주  전장용 카메라 모듈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

 

 

어제의 종목들은 어떤 종목들이 강했는지 보겠습니다.

 

 

금일(6월 29일) 강세 종목

종목명 등락율 테마 및 이슈
화승코퍼레이션 30.00% 자동차부품주 / 고무부품사업 / 화승그룹주 / 애플카 부각 환경 / 자회사 화승티엔드씨아이 흡수합병 결정에 '상한가' 직행
희림 30.00% 건설주 / 건축설계사업 / 윤석열 관련주 / 네옴시티 관련주 /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기대 / 새만금 해양복합단지 우선협상자로 희림이 속한 “글로벌블루피아랜드 컨소시엄” 선정 소식 부각 이력
보로노이 29.87% 제약바이오주 / 국내 유니콘 특례상장 1호 기업 / 카이네이스(Kinase) 표적치료제 신약개발 전문기업 / 공모가 40000원 / 주가 너무 떨어졌나... 매수세 유입으로 초강세
퓨런티어 26.82% 전자장비주 / 카메라모듈장비&부품사업 / 국토교통부&서울시&현대차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레벨4 자율주행 시범운행과 기술 실증 실시 소식 -> 라이다사업-> 자율주행 관련주 / 전장용 카메라 모듈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화승알앤에이 19.47% 자동차부품주 / 부품사업 / 애플카 부각 환경 / 화승그룹주 / 화승코퍼레이션, 자회사 화승티엔드씨아이 흡수합병 결정에 '상한가' 직행 / 화승코퍼레이션 강세 속 동반 강세
샘씨엔에스 19.25% 반도체 관련주 / 검사장비부품사업 / 프로브카드 국산화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 / 삼성전자, 3나노 공정 내일부터 시작 / DRAM·비메모리용 프로브카드 국산화에 최대 수혜주
바이오로그디바이스 19.08% 전자부품주 / 카메라모듈사업 /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계약 체결에 급등
태웅 18.76% 풍력관련주 / 해상풍력시장 확대, 국내 기업들의 수주 기대 / 주가 상승세 유지하고 있어…각국, 풍력 발전 확대 방침 / 원자력발전 관련주 / 한-체코 기업·기관간 원전 등 MOU 체결 소식에 상승 / 원전 세일즈 기대감, 정부가 국가 R&D 사업 예산 배분, 조정안 확정. 원전 분야 예산 증가폭 부각
케이옥션 15.47% 유통주 / 경매사업 / 200% 무상증자 결정 소식 부각 이력
바이오솔루션 14.34% 제약바이오주 / 카티라이프, 임상 후 미 FDA RMAT 신청 계획, 개별 등락
우리로 14.29% 통신장비주 / 5G 관련주 / '자율주행의 눈' 라이다 핵심부품 첫 국산화
씨에스베어링 13.28% 풍력관련주 / 풍력용베어링사업 /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2030년 목표 상향 입법화 추진 중&미국 풍력 발전 확대 소식 등 -> 풍력관련주 부각
강원에너지 11.85% 기계주 / 산업용보일러사업 / 2차전지 기업 강원이솔루션 인수, 신사업 추진 부각 / 정부, 원전 협력사 일감 발주 / 원자력발전 관련주 / 한-체코 기업·기관간 원전 등 MOU 체결 소식에 상승 / 원전 세일즈 기대감, 정부가 국가 R&D 사업 예산 배분, 조정안 확정. 원전 분야 예산 증가폭 부각
디케이락 11.46% 기계주 / 밸브사업 / 원자력발전 관련주 / 한-체코 기업·기관간 원전 등 MOU 체결 소식에 상승 / 원전 세일즈 기대감, 정부가 국가 R&D 사업 예산 배분, 조정안 확정. 원전 분야 예산 증가폭 부각
동신건설 9.71% 중소형 건설주 / 건설사업 / 정부의 부동산 공급 정책 기대, 이재명 의원의 전당대회출마 가능성 등 이재명 테마 연관성도 부각
조광ILI 9.44% 기계주 / 밸브사업 / 500% 무상증자 결정 소식 부각 / 원자력발전 관련주 / 한-체코 기업·기관간 원전 등 MOU 체결 소식에 상승 / 원전 세일즈 기대감, 정부가 국가 R&D 사업 예산 배분, 조정안 확정. 원전 분야 예산 증가폭 부각
타이거일렉 9.42% 전자부품주 / 테스트용PCB사업 / 반도체업종 부각 환경 속, 후공정 테스트용 PCB사업 회복 기대감 부각 이력
엔에프씨 9.28% 화장품 관련주 / 대마 관련주 / 한국콜마, KIST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대마에서 CBD를 추출 및 분리 정제하여 고순도의 약품 원료를 개발하는 국책사업 업체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안동시에 연구소를 설립
동국S&C 9.06% 풍력관련주 / 해상풍력시장 확대, 국내 기업들의 수주 기대 / EU,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 입법화 절차 시작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신풍제약우  9.05% 제약바이오주 / 코로나치료제 관련주 / 우선주 / 단기과열종목(가격괴리율,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 연장(신풍제약우) / 현재 피라맥스 어디까지 왔나..주가 '관심'-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 탄생 소식 속 관심을 받고 있다

 

 

▶ 시장은 연준의 상태를 눈치채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현금화 지속

 

전일 미국 증시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하락이 나왔습니다. 장전 리포트며 자료에서 언급드리는 대로 계속해서 시장은 경치침체/우려가 경제지표가 발표됨에 따라 반복적으로 악재 호재로 작용하면서 변동성을 만들 수 있는 구간에 진입해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큰 글로벌 악재가 당장 등장할만한 것은 없어 보이는데, 국내 시장은 굳이 새로운 악재라고 본다면 북핵실험 리스크 정도가 되겠고, 지금 상황에서는 경기침체가 오느냐 안오느냐의 확률적 문제가 아닌, 경기침체가 어느 정도의 강도가 될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염려해야하는 시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연준의 입장은 상원이나 하원에서 발표한 스탠스가 하루만에 바뀔정도로 본인들의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잃어 버린 상황이고, 이런 연준의 신뢰성과 방향성을 잃은 상황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을 상기 시켜볼 필요가 있다고 하였는데요. 더욱이 공포감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연준의 상태를 시장참여자들이 이미 눈치를 챘고, 국내 시장만 하더라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마진콜 이슈나 파산을 대비한 현금화에 지속적으로 집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국내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매수주체는 외국인입니다. 딱, 이정도가 현재 시장의 큰흐름이라고 보면되고, 이 정도만 알고있더라도 충분히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조심해서 나쁠 것 없는 시장 분위기입니다.

 

 

▶ 네옴시티,새만금,정보통신망,수소,신재생 인프라 등 긴축의 사이클 끝은 인프라 관련 테마

 

금일 테마 수급을 몇가지 체크해보자면, 네옴시티 관련 내용이 나오면서 관련 테마주들의 강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1차 완공 목표는 2025년으로 도시에 필요한 주택· 항만·철도·에너지 시설 등 대규모 인프라 입찰이 현재 진행 중에 있는데, 이중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정도가 수주 전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고전 인프라에는 현대건설 중심으로의 수혜 이야기가 있고, 4차산업 중심의 인프라에는 삼성그룹의 수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스마트 시티에 접목되는 인공지능·반도체·가전 사업 등에서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네옴시티의 수주 관련해서 정부의 핵심 주도 사업 관련하여 수주 관련과 겹치는 내용들이 있는데, 빅테이터/클라우드/ 통신망(6G) 수주 등의 내용들입니다. 그 다음 내용은 보안 관련 내용이 나올 법한 분위기가 형성이 되고 있구요. 삼성을 중심으로하는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는 시점이 서서히 다가 오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삼성카 이슈를 정리해드렸듯, 긴축의 사이클이 다 마무리 되어 가는 시점에서 본격 부각될 수 있다 라고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아니면 현재 연준의 긴축 템포로 볼 때는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겠다 싶네요. 금일은 정부의 R&D 사업 예산 배분 관련하여 원전 분야 예산 증가폭이 부각이 되었는데, 빅테이터/클라우드/통신망(6G/ 양자암호등)의 경우 계속해서 테마 정리를 하고 흐름을 추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에서 연관지을 수 있는 것은 6G 인프라 구축인데 6G는 홀로그램, 메타버스, 확장현실(XR) 등 미래 신기술이 본격 상용화하는 데 필요한 핵심 인프라로 꼽히고 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부 핵심 주도 사업, 네옴시티 관련 뿐만 아니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이후로 우크라이나 재건 인프라 관련해서도 내용이 연관되어질 수 도 있겠죠. 수소인프라,신재생인프라,빅데이터인프라 등 계속해서 인프라 관련해서는 관심종목 정리를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 중국과의 외교관계의 흐름을 체크해보자.

 

이번 나토 회의에서 체크해볼 수 있었던 것은, 중국과의 외교 관계를 잘 살펴야할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가장 중요하고 직접적인 안보 위협이며, 나토의 새 전략개념과 관련해 “중국을 처음으로 다룰 것이며 중국이 우리 안보와 이익, 가치에 가하는 도전을 다룰 것”이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이제 미국 뿐만이 아니라 유럽입장에서도 중국을 전략개념에서 다루게 된 것이, 나토가 더 이상 중국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 되었다는 의미고, 이번 나토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이 초대가 됨으로써, 중국을 잠재적인 적으로 나토는 규정을 하면서, 거기에 대항하는 국가중 하나로 정리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요. 저는 이 부분이 당장 부각은 되지 않겠지만, 중국과의 외교 구도에 갈등이 생기면서 중국 증시의 연동성이 큰 우리나라 증시에 큰 위협이 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의 금리인상기에서, 인플레이션과 그로 인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그리고 찾아오는 경기침체 우려에 대해서 미국과 유럽은 '러시아'로 그 타겟을 몰면서 내부적으로 생길수 있는 원성들을 밖으로 돌린 상황입니다. 이번 금리인상기를 통한 반도체 패권정리가 어느정도 진행이되고 4차산업에 대한 교통정리가 마무리되면서 중국이 급부상하는 흐름이 나올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10년주기설에 따라 2030년 정도에 찾아오는 경기 사이클에서는, 러시아 대신 중국이 그 역할을 대신할 수도 있겠습니다. 즉, 현시점에서 러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 처럼, 미국 중국 간의 갈등, 중국으로 인해 발생되는 갈등들이 금리 인상의 원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마 현 시점에서 테마의 패턴이나 사고의 원인과 결과에 따른 지수의 흐름을 꾸준히 공부를 한다면, 2030 년에는 좀 더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겠죠.

 

 

▶ 부채리스크가 좀 더 빠른 템포로 찾아올 것 (Feat.자이언트스텝)

 

지난 번 부채리스크가 부각되는 시점이, 6월 ~ 7월 정도는 긴축에 대한 우려, 즉 증시의 긴축발작이 강하게 적용이 되었기 때문에, 9월 정도가 되면 코로나19 지원정책이 끊기는 시점임과 동시에 연준의 긴축 스탠스를 다시 고려를 해봐야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하나의 분수령으로 보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물가지수가 상당히 높게 발표가 되면서, 연준이 3-4개월간 지켜보겠다던 금리인상 스탠스를 자이언트스텝으로 진행, 예상했던 9월 보다 약 2개월 정도 템포가 더 빨라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짐로저스의 인터뷰가 금일 보도가 되었는데, 1970년대 보다 많은 국가 부채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한 언급을 하였고, 이미 현시점 주가가 고점대비 40% 정도 빠진 상황에서 부채리스크, 결국 그 중 가장 덩어리가 큰 모기지 채권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추가적인 급락(개인적으로는 20% 정도 더 빠지는 흐름)이 나오며 대형사고, 금융사고의 본격화되는 시점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을 드렸지만, 현시점에서는 부채문제를 지속적으로 뉴스를 찾아보며 살펴보아야하고, 2008년도에 문제가 되었던 MBS 문제가 실질적으로 대두가 될지 아니면 위협으로 끝날것인지에 대해서 계속 살펴보아야합니다. 따라서 9월에 부채리스크가 본격화 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 이번 자이언트 스텝으로 템포가 빨라졌다고 판단, 당장 7월~8월에서 이러한 부채리스크가 본격화될 수도 있다고 긴장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암호화폐는 한 번 더 하락이 나와야.. 서서히 소외 시장 분위기 형성

 

최근 루나사태로 거의 비트코인의 가격이 이제는 더 이상 궁금하지 않아 하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본격적으로 암호화폐라는 자산이 시장참여자들에게서 이탈되는 소외구간으로 진입을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코인의 가격은 20,000 달러 정도이고, 지수는 2,400 정도의 포인트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17,000불 까지 코인의 가격이 급락을 했을 때, 모기지 채권 금리 상승으로 인한 리스크와 더불어 2,300포인트를 딱 지지받는 흐름을 보였었구요. 여전히 저는 15,000불 까지 한번 비트코인 가격이 강하게 밀리면서, 지수는 2,300포인트를 이탈, 2,200포인트까지 밀리면서 완전히 지수와 암호화폐간의 연동성이 해제되는 구간이 한 번 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계속 언급드리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회사의 디폴트 이야기, 거래소 사고, 조사를 통해 나타나는 횡령과 같은 사고들 정도는 기본적으로 터지지 않을까 하고 뷰를 보고 있고, 여기에 최근 하락에 증시에서는 모기지 채권금리의 상승에 대해서 다뤘다면, 이번에는 이제 가계부채,기업(은행)부채 리스크가 본격화 되는 것과 맞물리면서 강한 하락을 한 번 더 불러 올 수 있겠죠.

 

 

▶ LG에너지솔루션 신규 공장 건설 보류, 결국 긴축의 사이클 끝 지점.

 

LG에너지솔루션이 금일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에 1조 7천억원을 들여 원통형배터리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었는데, 최근 인플레이션과 환율의 상승등의 여파로 투자 계획을 보류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는 최근 삼성카에 빗대서 설명드렸듯, 현재 긴축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굳이 무리해서 산업에 대한 개편 및 투자를 진행을 하는 것 보다, 긴축의 사이클이 마무리되어가는 시점, 즉 4차 산업 구조가 개편되고 기업 내 뿐만이 아니라 기업 자체가 구조조정 되는 시점에서 진입을 하는 것이 오히려 쉬운 방법이라고 언급을 드렸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도 그런 판단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주식은 반복 훈련이다.

 

계속해서 반복적인 내용으로 지루해질 수 있지만, 중간 중간 뉴스해설과 테마해설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어떤 것이 트리거(원인)이 되고 결과가 되는지 언급을 드리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라고 하는 것을 하루이틀, 1~2년 하고 말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긴 사이클을 두고 이런 원인과 결과에 따른 지수의 방향성을 계속 따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2022년에 겪었던 지금의 긴축의 사이클에서 얻은 경험과 해설을 바탕으로, 나중에 2030년이되었을 때의 긴축의 사이클에서, 다시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끝없이 상승할 것 같지만 고점에는 끝이 있고, 끝없이 하락할 것 같지만 바닥이 있는게 주식시장입니다. 대세 상승장에서는 아무 개념없이 달려들어도 누구나 다 수익내지만, 대세 하락장에서는 아무나 살아남지 못합니다. 이점 명심하고 공부하고 항상 훈련하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고, 남은 목요일, 금요일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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