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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시황정리

8월5일 / 돈버는 마감시황 / 국내주식 시황 및 세계는 요즘 어떤가?

by 웅곰박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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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금요일 국내 증시는 미, 중 갈등 격화 등의 악재와 미국 7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짙어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유가 진정에 물가 상승세가 누그러질 것이란 기대감 속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다소 줄어들었고, 경기 침체 우려에 미국 연방준비제도 긴축 강도 완화 기대감이 커졌으며, 달러 강세 기조가 누그러져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오늘도 상승으로 보기 좋게 마감되었습니다.

 

금요일의 주요 뉴스 보시겠습니다.

 

금일 주요 뉴스

- 전일 뉴욕 증시는 미 7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우는 약 하락으로 나스닥은 약 상승으로 혼조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

- 코스피 지수는 개인의 지속적인 매도, 외인/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2,490 선대로 오르며 상승 마감

- 코스닥 지수는 개인의 지속적인 매도, 외인/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830 선대로 오르며 상승 마감

- 전일 공개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7월 실업률이 3.5%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하회하였고 비농업 신규 고용이 52만 8 천명으로 집계되며 예상치를 25만 8천 명 상회

- 전문가들은 경제가 둔화되는 와중 노동시장이 경제를 지탱하는 기둥이 되어주고 있다고 분석

- 현재 지수 밴드는 상승에 제한이 걸릴 수 있는 구간이라는 것, 그리고 실업률이 예상치를 하회한 점을 볼 때 최근 랠리의 기반은 긴축 완화인데 이러한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꺾일 것이라는 전망

 

- 미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다음 주 3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4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패트릭 드한(Patrick De Haan) 가스 버디 수석 전략가는 "미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이르면 다음 주 중에 2.99달러를 기록하게 될 것" 이라며 "휘발유 가격이 안정되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리스크도 완화되고 있다"라고 분석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이 562조 원 규모의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총력전

- 유례없이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가중되는 국민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정부 예산을 쏟아붓겠다는 것으로, 11월 중간선거까지 겨냥한 다목적 포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

- 미 정부는 4천300억 달러(562조 4천400억 원)에 달하는 이 법안이 통과되면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중산층 가정의 비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

 

- 가상화폐 시장이 잇단 해킹 사태로 이번 달에만 벌써 대규모 해킹이 세 차례 발생

-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시가총액 9위의 인기 코인인 솔라나 기반의 지갑이 해킹되는 사고가 발생, 솔라나 측은 트위터 계정 '솔라나 스테이터스'를 통해 이날 기준 7767개 지갑이 해킹으로 인한 탈취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최소 520만 달러(약 68억 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이 흑해 항만을 통한 곡물 수출을 재개하는 데 합의한 것이 영향을 미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치솟았던 세계 식량 가격이 약 24년 만에 가장 큰 폭 하락

 

금요일의 주요 섹터도 확인하겠습니다.

 

금일 강세 섹터

1. 제약/바이오 관련주  美,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하반기에도 주가 반등세 지속 
2. 중소형건설/인테리어 관련주  尹 정부, 첫 주택공급대책 발표 예정 
3. 신재생(태양광/풍력) 관련주  美 바이든 대통령, 560조원 규모 인플레 고통감축법 통과 총력전 소식
4.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  美 의회, 中 배터리로 만든 전기차 금융지원 중단 입장 표명 소식

 

금요일의 강했던 종목들도 보시겠습니다.

 

 

종목명 등락율 테마 및 이슈
코닉오토메이션 29.96%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관련주 / 스펙합병주 / 신규상장주 / 2차전지 장비 및 물류자동화 사업 '순항
한창바이오텍 29.85% 제약바이오주 / 유통주 / 의약품사업 / 원숭이두창 관련주 / 구, 한주케미칼앤홀딩스 / 장 마감 후 주식회사 엘에스씨푸드와 9.92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11.22%) 규모 공급계약(음식물처리기 물품) 체결 공시 등에 상한가 / 보호예수 해제 / 한창바이오텍, 아라마크와 바이오 음식물처리기 공급… “ESG 사업 박차" 이력 / 모회사 한창 지분 매각 이슈 경영진 변경 기대감 속 상한가
캠시스 22.43% 전자부품주 / 카메라모듈&소형전기차사업 / 자회사 쎄보모빌리티, 中 국영기업과 소형 전기상용차 공동개발 추진 소식에 급등
셀리버리 16.56% 제약/바이오 관련주 / 신약개발사업 / 신약개발 모멘텀 등 개별 이슈 부각, 하반기 연이은 학회에서 성과 발표 기대 / 하반기에도 주가 반등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삼성제약 16.09% 제약/바이오 관련주 / 신약개발사업 / 췌장암 치료제 기대감? 주가 급등 / 신약개발 모멘텀 등 개별 이슈 부각, 하반기 연이은 학회에서 성과 발표 기대 / 하반기에도 주가 반등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감성코퍼레이션 15.89% 의류주 / 가상화폐 관련주 / OEM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는 등 의류주 고른 흐름 / 블록체인기술, 암호화폐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버추얼마이닝 지분을 보유
기산텔레콤 14.93% 통신장비주 / K2전차 관련주 / uam관련주 / 광모듈&중계기사업 / 종속사 현대제이콤이 폴란드 수출용 K2전차 내장형 시뮬레이터 공급 기대감 부각에 급등
에이트원 12.78% SW관련주 / AI플랫폼사업 / 구, 솔트웍스 / 방산SW사업 / AI&VR플랫폼 -> KBSTAR iSelect 메타버스 ETF 편입 -> 메타버스관련주 부각 이력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12.73% 화장품 관련주 / 기타서비스 / 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 사업 / 권리락 발생 이후 하락 속 기술적 반등 추정
에코프로 12.21% 2차전지 관련주 /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처리 기대감, 미중 갈등에 국내 2차전지 업계 반사이익 기대 / 美 의회, 中 매터리로 만든 전기차 금융지원 중단 입장 표명 소식 등에 상승 /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성장 수혜 기대감 등에 급등
삼영이엔씨 12.02% 조선기자재주 / 선박전자장비사업 / 현대중공업그룹의 자회사 아비커스가 자율운항 기술을 대형선박에 이어 레저보트 분야도 적용 소식 -> 선박 자율운항 관련 기술 보유 부각
대림B&Co 11.53% 건자재주 / 부동산 정책주 / 정부가 오는 9일 250만호 + α 공급대책 발표 예정
파미셀 11.51% 제약/바이오 관련주 / 원숭이두창 관련주 / 美,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에 상승 / 신약개발 모멘텀 등 개별 이슈 부각, 하반기 연이은 학회에서 성과 발표 기대 / 하반기에도 주가 반등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올릭스 11.50% 제약/바이오 관련주 / 신약개발 모멘텀 등 개별 이슈 부각, 하반기 연이은 학회에서 성과 발표 기대 / 하반기에도 주가 반등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피코그램 11.28% 가전관련주 / 정수기&필터사업 / 무상증자 유행 편승 추정
범양건영 9.86% 건설주 / 부동산 정책주 / 정부가 오는 9일 250만호 + α 공급대책 발표 예정
씨에스베어링 9.36%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 풍력관련주 / 풍력용베어링사업 / 씨에스윈드의 미국 풍력발전업체와 544억원 규모 풍력 타워 공급 계약 체결 소식 / 민주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 소집 소식, 처리 기대감
셀리드 9.31% 제약바이오주 / 신약개발사업 /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백신 국내 임상1·2상 계획 승인에 상승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켄타우로스” 환자 국내 첫 발생->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 -> 코로나19 관련주 부각
안트로젠 9.11% 제약바이오주 / 줄기세포치료제사업 / 당뇨병성족부궤양치료제 미 FDA에서 첨단재생의학치료제 지정 1차 부각 -> 어린이괴질 관련 특허 2차 부각 / FTSE지수 편입 이력 /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 치료제(ALLO-ASC-EB)의 일본 희귀의약품 지정
에이비온 8.96% 제약바이오주 / 신약개발사업 / 원숭이두창 관련주 / 美,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에 상승 / 꾸준한 저가 매수 유입 뚜렷 / 천연두 등 생물학전 대비 백신&항체 개발사업 관련 원숭이두창관련주 부각 이력
에이프릴바이오 8.96% 제약바이오주 / 신규상장주 / 신약개발사업 / 공모가 16000원 / 신규상장주 개별 등락

 

▶ 시장 간단 해설

 

금요일 국내 증시는, 주택공급 내용 등으로 범영 간영, 일성건설, 동신건설, 신원 종합개발, 하츠, 오하임 아이엔티 등, 소형 건설 주식들이 강세 흐름, 인테리어 관련주들, 건자재 관련주들이 대체로 강세 흐름을 보여주었고, 씨 에스 베이러이, 유니슨, 동국에스앤씨, 삼각 엠엔티 강세 흐름을 보이며 태양광에서 풍력으로 그린 뉴딜 수혜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도 섹터로 보이는 제약/바이오 섹터의 경우 개별 재료 외에도 코로나19 재부각 이후로 암 관련 내용 들이 나오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주 증시는 꾸역꾸역 올랐다 라는 표현이 맞는 듯합니다. 유동성이 풍부한 시점에서 대표적으로 부각되는 제약 바이오 섹터가 이번 주 강하게 부각되었는데, 긴축에 대한 유동성 축소, 그리고 진행된 폭락이 과도하다는 낙폭과대의 성격이 강합니다. 또한 이전에 말씀드렸듯, 코로나19 재확산, 원숭이 두창의 비상사태 등 여러 가지 인수공통 감염에 대한 우려가 mRNA 관련 계열들의 제약 바이오 시대가 다가올 것이라는 산업 관점에서의 호재도 작용한 것으로 보이고요. mRNA 관련해서는 지난번 언급을 드렸었죠.

 

 

▶ 3가지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는 시점, 숏커버링 관점

 

 

아직 부채 리스크나 기타 리세션 우려로 겁이 날 수 있는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외인/기관 중심의 매수세가 최근 들어오면서 지수가 단기적으로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 구간에서 상승에 제한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을 드리는 대표적인 이유는, 긴축 사이클 관점에서 20-30%의 남은 부채 리스크가 부각될 수 있다는 것 제외하고, 첫 번째가 유동성, 두 번째가 실적, 세 번째가 낙폭과대 입니다. 특히 개인의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실적이 좋게 나오는 시점에서 외인/기관 중심의 수급으로 반등도 빠르게 나오는 시점이라는 것과, 2-3번 정도의 하락파동을 통해 하방 밴드로 보았단 2200정도의 포인트를 한 번 딛고 올라왔다는 점입니다. 일단 3가지의 이유들이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시장흐름인데, 첫번째 두번째 이유로 세번째 기술적인 부분이 작용하는 시점이 겹쳐서 그런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이제 연준에서 단독으로 제시하는 악재 카드, '긴축' 그 자체로는 시장이 겁을 먹거나 큰 충격을 받지 않을 것이고, 긴축의 사이클 상 이후에 오는 부채 리스크가 가을 (10월 쯤 예상) 부터 대두되면서 어느정도의 파급력, 후폭풍을 몰고오느냐, 가계 기업 국가 부채를 넘어 가장 큰 덩어리 '부동산'까지 영향을 미치느냐가 가장 중요한 변곡점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이후로 초유동성 장세, 그리고 역대급 지수 상승을 이끌어 내고, 이후로 하방압력으로 계속해서 깊은 하락 파동이 2-3회 정도 발생하며 조정을 지속하다가, 현재 시점은 다시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시장을 끌어올리는 장세가 아닌, 유동성 축소에 대한 시장의 공포심리가 걷히면서 리바운드(반등)이 나는 시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위 실적장세의 복합적인 요인의 단기적인 리바운드 장세, 그리고 이후에 부각될 부채리스크 등이 시장에 다 반영이 되는 타이밍들이 다 진행이 되고 나면, 곧바로 상승 탄력을 받으면서 유동성 장세가 펼쳐지기보다는 유동성 축소가 최저점인 시기를 한동안 지나면서 지수가 1% 전후로 움직이는 지루한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시점에서 정부 주도의 뉴딜정책, 연준의 금리정책을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고, 이런 내용이 나오기 전까지 2020년 3월 이후로 3%의 지수 상승 정도는 일반적인 것이구나라고 생각하며, 급격한 확장국면을 겪은 개인투자자들은 재미없는 시장을 견디지 못하고 떠나는 흐름이 나오겠죠.

 

 

 

▶ 증시 충격은 없을 것이다. 연준의 신뢰도가 바닥인데?

 

긴축의 최정점은 지나고, 경기침체 (리세션) 진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부 언론에서는 이전과 같은 증시 충격은 없을 것이다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긴축(금리인상)을 통해 최정점으로 향해 가고 있을 때, 이미 시장 참여자들이 연준에 대한 신뢰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침체가 낫다라고 발언한 파월의 발언을 상기시켜보면, 현재 진입 가시권에 들어온 경기침체가 어느 정도의 크기를 갇고 있고, 어느정도 지속될 것인지, 경제와 금융시스템이 무너질만한 경기침체수준이면 어떤 대비가 되어있는지 그 동안 보였던 연준의 행보로 볼 때 리스크가 있다는 것이죠.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부채리스크가 시장참여자가 알게 모르게 해소가 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시나리오이지만, 지금 까지의 금융 역사상 이런 리스크들이 조용히 넘어가는 일은 없었습니다. 특히 현재 시점은 연준의 불신 문제가 겹쳐지면서, 이제 진입을 하는 경기침체(리세션)이 어느정도의 크기로 후폭풍을 몰고 올지 모르기에 대비를 해야 합니다.

 

 

▶ 유가 하락, 하지만 양날의 검

 

유가가 90달러 이하로 내려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언론에서는 원유 공급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인데도 유가가 떨어진 것에 대해 90달러 아래로 '무너졌다'라는 표현과 '원유 수요 감소'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하는데요. 아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종전의 시나리오, 즉 외교적 출구를 열 시점도 다가올 것으로 보이네요. 아무튼, 지난번 해설에서 이런 유가의 하락으로 인해 파생상품이 연동되면서 마진콜 우려가 진행이 될 수 있다고 하였는데, 당시 급락을 넘어서는 만큼의 유가 하락이 진행이 안되었다는 점, 그리고 실적들이 발표되며 앞서 언급한 단기적인 강한 리바운드 장세가 펼쳐졌다는 점에서 마진콜 우려는 부각되지 않으며 증시는 잘 넘어간 것 같습니다. 이제 단기적으로는 원가부담이 내려가면서 감익 우려 해소가 나오지만, 다른 시점에서는 소비부진 문제로 리스크가 부각이 되기 시작할 겁니다. 유가가 60~80불대로 오게 되면 인플레이션 문제는 잡히면서 안정적인 장세를 예상해볼 수 있지만, 이제 70 불정도 가격대를 잘 지켜주는지, 여기에 60불 하단이 깨지게 된다 하면, 또 다른 경기침체(리세션)의 악재로 우리 증시에 작용할 가능성이 높겠죠.

 

 

▶ 7월 보고서가 마지막?

 

일단 현재까지의 경기 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나와주고 있습니다. 7월 비농업 부분 고용은 52만 8 천명이 증가, 예상치를 한참 웃돌았고, 실업률도 3.5%로 집계되면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수치로 되돌아갔고요. 이런 수치들로 연준은 미국 경제의 기반이 튼튼하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7월이 상대적으로 강한 마지막 보고서 일 것이며, 연말까지 일자리가 마이너스로 돌아설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경기 지표의 긍정적 발표는 최근 긴축 우려 완화로 단기 상승 랠리를 보인 최근 증시 흐름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것과 아직 7월 이후의 금리 인상에 대한 여파가 확실하게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첫 단락에서 설명드렸듯 여전히 유동성 축소 국면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상승랠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 등 이후에 올 수 있는 후폭풍에 대해서 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구간은, 유동성의 축소에 맞춰서 보수적이고 방어적인 증시 접근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재 외국인들의 공매도 잔고 및 거래금액이 급감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기업들의 양호한 이익 전망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기에 앞으로 더 얼마나 이어질지 모르겠으나 전반적으로 투자심리에 온기가 확산되면서 당분간은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한 주간도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주말 동안 산책과 운동 꼭 해보시고, 건강식도 반드시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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