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주식/시황정리

9월28일 / 돈버는 마감시황 / 국내주식 시황 및 세계는 요즘 어떤가?

by 웅곰박 2022. 9. 28.
반응형

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클릭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감세안 추진에서 비롯된 영국 금융시장 불안감, 러시아 해저 가스관 손상에 애플의 아이폰 증산 계획 철회 소식까지 들려왔고, 원달러 환율이 또 급등을 하면서 국내 증시가 하방 압력을 강하게 받아 안 그래도 망가져있는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이슈를 확대 해석하는 심리가 더해져서 저점을 또 경신하여 힘들게 마감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보시겠습니다.

 

금일 주요 뉴스

- 전일 뉴욕 증시는 미 국채 금리 상승세 지속/달러 강세 지속 등인 가운데 다우는 약 하락으로 나스닥은 강 보합으로 혼조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

- 코스피 지수는 개인의 지속적 매수, 외인/기관/연기금 등의 지속적인 쌍끌이 매도로 2,160 선대로 내려오며 급락으로 장 마감

- 코스닥 지수는 개인/기관 등이 동반 매수, 외인이 지속적인 매도세를 나타내며 670 선대로 내려오며 폭락으로 장 마감

- 금일도 국내 증시가 하락에 대해서 숨 고르기를 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였으나, 장 후반에 다시 수급이 무너지며 하락 가속화가 진행

- 노드스트림 가스관 유출, 미국의 푸틴 전술 핵 사용 감시 강화, 애플의 생산략 확대 계획 철회 등 다방면에서 악재 등장

- 이것은 곧 하나의 경기침체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

- 특히 이번 주는 개인의 반대매매뿐만 아니라, 대주주 담보 물량에 대한 반대매매 우려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증시는 더욱 어려운, 난도 높은 구간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

 

- 정부가 점점 강해지는 국제사회의 탄소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검증 체계(MRV)를 고도화하는 방안을 마련

- 최근 삼성의 선언으로 주목받은 RE100(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이 되려면 MRV가 전제돼야

 

- 올 들어 뉴욕 주식시장에서 러셀(Russell) 3000 지수에 편입된 거래되는 3000개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무려 13조 달러(원화 약 1경 8550조 원)이나 사라진 것으로 집계

- 이런 상황은 과거 2007~2009년 집값 붕괴에 이어진 글로벌 금융위기나 2000년대 초 닷컴 버블 붕괴 이후에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것으로, 주식시장에서 진정한 대학살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 애플이 아이폰 14 증산 계획을 전격 철회

- 애플이 기대했던 것만큼 새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지 않자 생산량을 늘리려는 계획을 철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으로 27일 보도

- 애플이 올 하반기 아이폰 14의 생산량을 최대 600만 대까지 늘리려 했으나 이 계획을 접었다고 전했으며, 대신 애플은 올여름 당초 목표로 했던 단말기 생산량인 9000만 대를 유지하기로 결정

- 블룸버그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의 경기 침체는 자국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아이폰 판매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평가

 

- 미국 반도체 고객사가 중국산 납품을 거부

- 한국 반도체 팹리스가 설계하더라도 중국 파운드리에서 생산하지 않았다는 '원산지 증명'을 요구

-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반도체 거부 움직임은 국내 팹리스와 파운드리 업계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

 

 

오늘의 강세 섹터도 보시겠습니다.

 

금일 강세 섹터

1. 천연가스 관련주  노르트스트림2 가스 누출 소식 
2. 저축은행/신용정보 관련주  美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 및 공격적 긴축에 대한 우려 지속 
3. 백신/진단키트 관련주  모더나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 백신, 하위 변위에도 효과 소식

 

강했던 종목들도 확인해볼까요?

 

금일 강세 종목

종목명 등락율 테마 및 이슈
그린케미칼 29.93% 화학주 / 계면활성제사업 / EC&DMC 등 2차전지용 소재 신사업 검토 중 소식 부각 이력 /국내 연구진 카보네이트 활용 무음극 배터리 개발 소식 속 카보네이트 생산 사실 부각에 급등
유틸렉스 29.87% 제약바이오주 /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임상실험 진행중 / 킬러t세포치료제 '앱비앤티셀', 美 FDA 희귀의약품 승인 소식에 상한가
iMBC 29.86% 미디어주 / 방송사업 / 국민의힘 의원 항의 방문으로 민영화 키워드 부각
샘표 29.82% 음식료주 / 지주사업 /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상한가
코리아에스이 29.61% 건자재주 / 앵커&케이블사업 / 리튬플러스, 조달청 수산화리튬 원재료 대여 승인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소마젠 22.30% 제약바이오주 / 유전체분석서비스사업 /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성병, 인유두종바이러스 가정용 검사 서비스 '킨브이 시리즈' 출시, 미국의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 행정 명령 관련 미국 기업 등 부각
올릭스 21.04% 제약바이오주 / 신약개발사업 / nash 신약, 글로벌 빅파마 실사 진행 소식에 상승
대정화금 20.98% 제약바이오주 / 원료의약품사업 / 원전 관련 요요드관련주 부각 / 방사능 관련주 / 러시아 점령지 합병 주민 투표 완료, 향후 러시아의 연방가입 공식선언시 서방과의 갈등 및 러시아의 핵위협 고조 우려
푸른저축은행 20.42% 은행주 / 은행사업 / 기준금리 인상-> 대출금리 상승 -> 예대 마진 상승 ->+ 투기성 수급-> 금융주 내 저시총 은행주 개별 등락
KR모터스 17.12% 이륜차 관련주 / 오토바이사업 / 서울시, 배달용 오토바이 전기 이륜차로 교체 소식 속 전기 이륜차 판매 사실 부각에 급등
일동홀딩스 14.41% 제약바이오주 / 신약개발사업 / 지주사업 / 日 시오노기 제약,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서 효능 입증 소식에 급등
한창산업 13.97% 방사능 관련주 / 러시아 점령지 합병 주민 투표 완료, 향후 러시아의 연방가입 공식선언시 서방과의 갈등 및 러시아의 핵위협 고조 우려 / 한창산업 방사능을 해독하는 제올라이트 생산
동운아나텍 12.75% 반도체주 / 팹리스사업(AF구동칩&전원IC) / 침 기반 혈당측정기 '디살라이프' 내년 상용화 기대감 등에 급등
에이에프더블류 11.65% 전자부품주 / 삼성SDI의 원통형배터리 파일럿 라인 증설 검토 소식 -> 삼성SDI에 음극마찰용접단자 공급 중 부각 이력
상지카일룸 11.02% 건설주 / 건설사업 / "총 160억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 10억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 카일룸디앤디에 120억원 규모 금전대여 결정
서울리거 10.58% 유통주 / 헬스케어&아이웨어&MSO(병원경영지원회사) 사업 / 저가매수 유입과 실적호전 기대
IBKS제17호스팩 10.45% 스팩주 / 증시 변동성 확대에 일부 스팩주 상승
일동제약 10.05% 제약바이오주 / 신약개발사업 / 日 시오노기 제약,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서 효능 입증 소식에 급등
에쓰씨엔지니어링 9.87% 건설주 / 플랜트설비사업 / 자회사 셀론텍, LG화학과 카티졸 EXTRA 독점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승일 9.05% 금속주 / 용기관련주 / 에어졸관사업 / 특수관계인 + 자사주 지분=(약77%) -> 품절주 성향
신송홀딩스 8.17% 음식료주 / 장류&곡물트레이딩사업 / 러시아 군 동원령 발표 -> 재차 곡물 공급 차질 우려 -> 곡물관련주 부각 / 바이든 대통령, 식량 안보 회의 주재 예정 소식 등에 상승
제넥신 6.04% 제약바이오주 / 신약개발사업 / 최대주주 한독, 동사 유상증자 참여 예정 소식 속 강세
빅솔론 6.03% 프린터 관련주 / 국내 유일의 산업용 프린터 전문기업 / 향후 매출 성장 및 이익률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비투엔 5.67% SW관련주 / 데이터솔루션사업 / 스팩합병상장주 / 장기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

 

▶ 시장 간단 정리

 

지속적인 강달러 현상, 그리고 달러 선호 현상으로 환율 리스크가 부각이 되고, 전일 장 후반에 등장했던 회복 흐름을 무색하게 만드는 하락 가속화 현상이 지속되었습니다. 대부분 하락에 있어서 어떤 테마를 가진 종목이 하락이 컸다기보다는, 반대매매가 나올 법한, 신용 리스크, 그리고 여러 가지 재무적 이슈로 상승흐름을 만들었던 종목들 위주로 차익실현이 강하게 나왔다 정도로 정리를 해볼 수 있겠습니다. 러시아 전술핵 관련해서 현실로 받아들여지면서, 핵문제가 부각 대정화금/대봉엘에스/한창산업/피코그램/ 명문제약/HRS/한컴 라이프케어 등이 강세 흐름을 보여주었고요. 장마로, 그리고 회사 인수 이슈, 리튬 부족 등 의 순서로 테마 패턴을 형성하면서, 코리아에스이가 리튬으로 엮이며 상한가, WI/이브이 첨단소재/미래나노텍/강원 에너지 등이 상승, 폐배터리인 새빗켐/성일하이텍 등 도 같은 내용으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imbc의 경우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 관련, 국민의 힘에서 민영화시킨다는 내용이 부각된 것으로 상한가로 진입했고요. 금리인상 관련주 푸른 저축은행/제주은행/sci평가정보/고려신용정보/리드코프 등이 강세 흐름을 만들고 계속 폭등락을 만들면서 변동성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락에서 좀 특징적인 것도 살펴보겠습니다. 제이준 코스메틱이 하한가, 전일 자본 감소 내용으로 일시 거래정지가 있었는데, 화장품 테마였습니다. 인 바이오젠도 가상화폐 관련주로 하한가이고요. 우리 기술투자, 품절 주인 알톤스포츠, 에머 릿지, 로봇 관련주 레인보우 로보틱스/유일 로보틱스 등도 추세선을 이탈하였는데, 많이 오른 테마에 대한 차익실현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영분쟁 이슈로 화천기계도 폭락, 최근 포스코 수해 반사익 외에도 파업 뉴스를 내면서 끌어올렸던 소형 철강주들도 다 하락 등 최근 단기적 테마 붙이면서 급등 만들어냈던 종목/테마들이 대부분 대거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급락이 나왔습니다.

 

 

▶ 숨 고르기 없는 하락 가속화 시점

 

전일 시장의 장 막판에,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 전기차의 차별 우려에 대한 언급으로 일시적으로 장 후반 반등이 만들어지면서 기관의 수급이 들어와 주었고, 사실 오늘 오전 장전 리포트까지만 해도 오늘 숨 고르기를 하면서 현재 지수구간에서 횡보하는 흐름을 좀 보이지 않을까 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장이 오후들어서 더 급격하게 빠지면서 저점 2,150 포인트까지 진행이되었으며, 이미 2,200 포인트가 깨진 전일 시점부터 숨고르기 없이 그대로 낙폭을 가속화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금 상황에 대한 해석은 본토 내의 달러 수요가 상당히 증가를 하면서, 아시아권 증시에서 계속해서 현금화를 진행하는 현상이 제일 근본적인 이유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현상을 촉발한 것은, CPI 발표를 해보니 주거비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을 하면서 연준의 긴축 전략이 실패했다는 것 그리고 파월이 “경기침체를 금리인상으로 유도를 해서 인플레이션을 잡겠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침체도 피할 수 없다.”는 뉘앙스 정도로 정리를 해볼 수 있고요. 위 두 가지 중 특히 파월의 부동산 시장 언급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가장 덩어리가 큰 부동산 파생시장에서의 변동성 우려, 즉 마진콜 우려에 대한 대비 등으로 자산 매각을 통한 달러 보유를 위해 아시아권 매도세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외의 개별적인 내용 및 테마들로 상승흐름을 보였던 종목들 또한 그 추세를 유지 못하고 변동성을 높게 형성하면서 급등할 때와 마찬가지로 하락 또한 다이내믹하게 진행되는 시점이라는 것을 상기시킬 필요가 있겠죠.

 

 

▶ 이번 주 주된 악재 가능성, 반대매매

 

 

현재 우리나라 증시에서 신용잔고율이 5% 가 넘는 종목들이 200개가 넘는 상황입니다. 신용잔고율은 신용거래 매수량을 총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신용잔고율이 높을수록 상장된 주식 중 신용으로 산 주식이 많다는, 즉 리스크가 상당히 높은 종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으로 국내 5개 증권사의 담보부족 계좌 수는 1만 5천779개로, 이달 초(5천336개)의 3배나 증가한 상황 속에서, 지금 2,100 포인트도 깨질 수 있다고 보는 이유가, 대주주 담보물량의 반대매매, 그리고 개인의 신용 반대 매매 등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제 장 후반 반등하는 흐름, 그리고 장 초반 지지받는 흐름을 보여주는 척하면서 시장의 반등이 형성된다는 분위기를 형성했다가 장 후반 다시 하방압력이 거세지는 것을 본다면, 전일 기준으로 +2 일 뿐만 아니라, 이번 주 증시 흐름 자체가 계속 낙폭이 가속화되는 흐름을 보일 수 있고, 실질적인 반대매매 이후로 따라오는 개인의 공포 매도 물량도 나올 수 있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 노르트 스트림 1/2 가스 누출사고, 에너지 위기 심화될 것인가?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 '노르트 스트림-1'과 '노르트 스트림-2'의 발트해 해저관 3개에서 하루 새 연이어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유럽발 에너지 위기가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악재가 오래갈 것이라고 보지 않는 이유는, 작년 러시아의 천연가스 무기화로 고통을 받았던 유럽이, 올해 천연가스 비축량 이야기가 나왔을 때, 비축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었기에 어려움을 피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노드스트림 누출사고가 뉴스가 되어 단기적인 움직임을 형성할 수 있겠지만, 지난번과 같이 천연가스 파동을 다시 만들어내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 단기적인 것은 반대매매, 중기적인 것은 신용평가 관련 언급

 

오늘은 별달리 특징적인 해설은 없지만 최종적으로 정리를 해본다면, 최근의 움직임은, 파월이 MBS 채권을 비롯한 부동산 시장의 버블을 꺼트리지 못한다면, 이것이 다음 CPI에서 또 영향을 미칠 것이고, 결국 이것이 또 공격적인 긴축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발언한 내용이 가장 큰 골자이며, 부동산 시장만큼은 연착륙을 시키기 위해 긴축 내용을 언급하면서도 뒤에서는 MBS 채권을 매입한 연준이, 이번 CPI를 통해 전략 실패라고 인정을 하고 더 이상 MBS 채권 매입 기조를 이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즉 파생을 포함한 부동산 자산의 폭락에 대한 우려가 크게 작용, 이것이 달러 수요가 엄청나게 일어나면서 환율 리스크도 진행이 되고 IMF 내용까지 이어지는 흐름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IMF 우려도 우리나라에서 현재 약 400억 달러 정도 나간 것으로 추정이 되는 상황에서 그다지 다이내믹 한 상황까지는 아니라는 점을 알 필요가 있고, 이런 환율 리스크가 부각이 되고 IMF 가 부각이 되는 시점에서 단기적인 악재로는 반대매매에 대한 가속화, 그리고 중기적으로 크게 작용할 수 있는 악재가 신용 평가사 내용입니다. 10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이 신용평가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서 가계/기업/국가 부도 이야기가 나오는 시점이 하이라이트 지점이라고 볼 수 있고, 아마 재무적으로 어렵거나 이번에 여러 가지 이슈를 내면서 비정상적인 폭등 흐름을 나온 종목들은 모두 정리가 된다고 보면겠습니다. 동시에 실물경제에서 진행되는 경기침체에 대한 일반인들의 체감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정부들의 대책, 그리고 경기부양책, 뉴딜정책 등이 어느 섹터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겠고, 이런 내용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이 실물경제와 경기침체에 대한 어려움으로 공포는 극에 달하는 하이라이트 구간이지만, 지수는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는 역현상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락으로 인한 반대매매 물량 증가로 주가 하락을 부채질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깡통 계좌가 나오고 있겠지만 어쨌든 실제 전체 신용거래 융자 잔고는 별로 줄어들지 않는 모습이라 여전히 계속 경계심 가지면서 하락이 멈추고 추세가 전환될 때까지는 지치고 화나고 힘든 마음 잘 관리하시며 견뎌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회복은 어렵겠지만, 곡소리 나고 여기저기 비명소리 나면서 시장을 떠날 때 결국 언제 그랬냐는 듯 많이 내려온 만큼 많이 올라가게 될 겁니다. 폭락장에서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