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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향 러시아 가스 공급 무기한 중단에 에너지 위기 우려 부각으로 인한 유로화 약세, 美정부의 中기업 때리기가 이어지며 美中 갈등 우려 재부상과 더불어 청두시 봉쇄조치 연장 이슈까지 더해져 위안화까지 약세를 보여 원달러 환율이 결국 1370원대까지 올라 투자환경에 상당히 부정적인 수급 영향을 끼쳐 국내 증시가 힘든 하락으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요한 뉴스들 보시겠습니다.
금일 주요 뉴스
- 지난주 금요일 뉴욕 증시는 미 8월 고용 보고서가 발표된 가운데 9월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등에 3대 지수 다 하락으로 장을 마감
- 코스피 지수는 기관/연기금의 지속적인 매수, 개인/외인의 동반 매도세로 2,400 선대를 유지하며 약 보합으로 장 마감
- 코스닥 지수는 개인의 지속적인 매수, 외인/기관/연기금의 쌍끌이 매도로 770 선대까지 내려오며 하락으로 장 마감
- 장 초반은 외국인의 매수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유럽과 중국의 변수가 여전히 우리나라 증시의 우려로 작용
- 특히 환율이 1,370원을 돌파, 계속해서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증시의 변동성을 형성
- 유럽의 가스 공급 중단 이슈로 다시 에너지 파동에 대한 우려, 이어지는 인플레이션, 그리고 경기침체 우려가 대두
- 러시아가 독일로 이어지는 가스관 가동을 중단하는 등 에너지를 무기 삼아 압박하고 있지만, 유럽 국가들은 대응에 자신감을 보인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
- 독일의 에너지 담당 부처는 자국 내 가스 저장고가 이미 10월 초 목표치인 85% 가까이 충전됐다고 밝힘
- 정부가 플라스틱 열분해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확정된 '규제 개선·지원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
- 올해 사상 최악의 영업적자가 확실시되는 한국전력이 치솟는 국제 에너지 가격에 결국 '석탄발전 가동 확대' 언급
- 이를 위해 올해 4~11월 전체 발전량에서 석탄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에 상한을 두는 '석탄발전 상한제'를 한시적으로 유보할 방침이며, 비교적 연료비가 낮은 석탄발전을 더 많이 가동 예정
-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의 복권 이후 다시 대규모 M&A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연내에 예고했던 반도체 분야 빅딜을 발표하고 추진하게 될지에 관심
- 삼성은 이미 '2030 시스템반도체 글로벌 1위' 목표를 세우고 파운드리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자금력이 뒷받침되는 만큼 M&A를 통해 퀀텀점프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반도체 기업 1순위로 꼽히는 상황
-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 강점을 가진 일본 NXP와 독일 인피니온 등이 인수 물망에 올랐다고 보기도 하고 엔비디아가 놓친 ARM을 인수하기 위해 묘수를 찾고 있다는 해석
오늘 강했던 섹터부터 보시겠습니다.
금일 강세 섹터
1. 천연가스 관련주 |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독일向 가스관 재가동 연기 소식 |
2. 태풍/재해복구 관련주 | 태풍 힌남노, 한반도 영향권 진입 소식 |
3. 현대차 관련주 | 현대차, 美 조지아 전기차 공장 조기 확대 검토 소식 |
4. 게임 관련주 | 국내 개발사 PC/콘솔 플랫폼 확장 전망 및 신작 기대감 |
5. 네옴시티 관련주 |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기대감 지속 |
다음으로 강했던 종목들도 살펴보죠.
금일 강세 종목
종목명 | 등락율 | 테마 및 이슈 |
노루홀딩스우 | 29.98% | 건자재주 / 페인트관련주 / 지주사 / 우선주 / 노루그룹, 경영권 두고 남매의 난 |
삼영에스앤씨 | 29.90% | 전자부품주 / 센서사업 / 170억 배터리팩 국책과제 선정에 강세 - Sc-AlN 소재 기반 핵심부품 기술개발 국책과제 선정 |
일성신약 | 29.89% | 제약바이오주 / 의약품사업 / 자산주, 품절주 성향 부각 추정 / 증시 변동성 확대에 일부 품절주 상승 |
나노엔텍 | 29.88% | 제약바이오주 / 의료기기사업 / '꿈의 항암제' CAR-T치료제 국내 첫 투여 보름만에 완전관해 |
코리아에스이 | 29.79% | 건자재주 / 앵커&케이블사업 /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중 한반도 상륙 가능성 -> 앵커&케이블사업 -> 재해복구관련주 부각 / 지피클럽 피인수 소식 및 태풍 '힌남노' 북상 속 재해복구 관련주로 연일 부각되며 상한가 / 투자주의종목 지정 |
에프앤리퍼블릭 | 26.50% | 화장품주 / 화장품&패션사업 / (정정)전환사채권발행결정(제22회차) |
라이프시맨틱스 | 23.00% | SW관련주 / 의료SW사업 / 세계 최초 호흡재활 디지털치료제 연내 1호 상용화 기대감에 급등 |
에코플라스틱 | 21.99% | 자동차부품주 / 플라스틱부품사업 / 플라스틱 관련주 / 정부의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로 폐플라스틱 영구적 재활용 방안 등 부각. 에코플라스틱은 개별 이슈도 부각 / 영업이익률 증가에 따른 호실적 및 모빌리티 경량화에 따른 수혜 전망 등에 급등 |
유신 | 16.20% | 건설관련주 / 엔지니어링사업 / 네옴시티 관련 한미글로벌 급등락 -> 엔지니어링섹터 -> 유신, 도화엔지니어링 등 동반 부각 / 투자주의종목 지정 |
삼호개발 | 15.97% | 건설주 / 토공사업 / 태풍 힌남노, 한반도 영향권 진입 소식 등에 상승 / 토공사업 -> 재해복구관련주 부각 |
노루페인트우 | 14.33% | 건자재주 / 페인트관련주 / 우선주 / 노루그룹, 경영권 두고 남매의 난 |
흥구석유 | 12.72% | 석유주 /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독일 向 가스관 재가동 연기 소식 등에 상승 / 유럽發 에너지 대란 …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차 ℓ당 110원 육박 |
인디에프 | 12.23% | 섬유주 / 의류사업 / 최근 자산재평가 실시 / 쌍용건설 인수 임박 세아그룹…고개 드는 차녀 승계론 / 글로벌세아그룹 지배구조는 △글로벌세아→세아상역→태림포장→동원페이퍼 △글로벌세아→인디에프→나산실업 △글로벌세아→세아STX엔테크 △글로벌세아→세아상역→태림페이퍼→태림판지→동림로지스틱스 등 4개 줄기 |
IBKS제12호스팩 | 11.69% | 스팩주 / 신발유통기업 윙스풋과 스팩합병 기대감 |
지에스이 | 11.27% | 천연가스 관련주 /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독일 向 가스관 재가동 연기 소식 등에 상승 / 유럽發 에너지 대란 …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차 ℓ당 110원 육박 |
영우디에스피 | 10.74% | OLED 관련주 / 디스플레이 관련주 / 삼성디스플레이 OLED 검사장비 공급 소식에 강세 이력 |
뉴프렉스 | 10.13% | 전자부품주 / PCB사업 / 애플의 XR기기 2023년 1분기 출시 예상, 메타의 XR기기 2022년 10월 출시 예정 소식 -> VR부품사업 부각 |
양지사 | 10.00% | 문구관련주 / 품절주 / 문구류사업 / 특수관계인 + 자사주 지분=(약89%) -> 지수 하락에 따른 품절주 성향 부각 추정 / 증시 변동성 확대에 일부 품절주 상승 |
우원개발 | 9.85% | 건설주 / 토공사업 / 태풍 힌남노, 한반도 영향권 진입 소식 등에 상승 / 토공사업 -> 재해복구관련주 부각 |
노루홀딩스 | 8.91% | 건자재주 / 페인트관련주 / 우선주 / 노루그룹, 경영권 두고 남매의 난 |
크로바하이텍 | 8.75% | 전자부품주 / IT&HDD&전장부품사업 / 거래재개 후 개별 급등락 / 단기과열종목 지정 예고 |
세아베스틸지주 | 8.75% | 철강주 / 세아그룹주 / 지주사 / 네옴시티 관련주 / 탄소합금특수강사업 / 세아특수강의 네옴시티 관련 급등락에 동반 부각 |
금양 | 8.68% | 화학주 / 2차전지 관련주 / 발포제사업 / 2170 원통형 2차전지 개발 / "2차전지·수소연료 전지 사업 기대" / 국내최초 ‘백금촉매’ 상용화·2차전지 핵심 기술 보유 부각 |
▶ 시장 간단 정리
오늘은 별달리 특징적인 흐름이 나오진 않고, 항상 월요일이 그렇듯 싱거운 장이 지속됩니다. 승계 관련 경영 분쟁 내용으로 노루홀딩스 우가 상한가입니다. 노루페인트우도 많이 오르고요. 폐플라스틱 관련 정부 발표로 인해서 에코플라스틱이 강세 흐름입니다. 에코플라스틱은 차트 흐름도 계속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네옴시티가 하락장세에서도 재료내면서 강한 흐름이 나왔습니다. 특히 유신이 폭등하고 한미글로벌/희림/ 도화엔지니어링/다스코/머큐리/세아베시틀지주/ls전선아시아 등이 오르구요. 태풍 관련하여 코리아에스이를 비롯해서 대동/광림/삼영엠텍/이엔 플러스/삼호개발/우원개발 등이 폭등하고 차익실현에 밀리면서 대부분 음봉 마감, 자연과 환경/효성오앤비/뉴보텍 등 상하수도관 재정비 등이 같이 오릅니다. 품절 주인 양지사가 강세 흐름을 보였고, 신라섬유/코데즈컴바인/금비/한일화학 등 같이 엮어서 보면 되겠습니다. 현대차 관련 한온 시스템/현대차/만도/성우하이텍 등도 양봉 마감, 게임주 액션스퀘어/엔씨소프트/크래프톤/컴투스/넥슨 시리즈 반등, 원격 수업 확대 내용으로 메가엠디/비상교육/YBM넷/멀티캠퍼스 등이 반응을 합니다. 지수 하락에 비해서 막 공포스러운 하락이 나온 특징적인 개별종목은 없고, 오후 들어서 물량이 쏟아져 나오며 보편적 하락을 보였다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겠습니다. 여전히 환율 폭등이 지수 변동성을 만들고 있고, 영국/일본/터키 정도가 환율 불안에 대해서 부각이 되면서 좀 더 어려운 장세가 한동한 이어질 것 같네요. 계속해서 진입보다는 청산의 관점에서 시장을 접근하시고, 금일은 미국 증시는 휴장이기 때문에 유럽증시 동향 정도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번 태풍 아무런 피해 없이 무사히 잘 넘어가길 바라겠습니다
▶ 이번 달 변동성을 만들 수 있는 흐름
유가도 70불 정도의 기준선을 두고 해석이 달라지는데요. 달러에 대한 흐름도 최근 계속 정리를 드렸듯, 1,000원 ~ 1,300원 정도까지는 긴축의 우려로 작용을 하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환율이 1,400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는 상황 속에 지금 1,370원의 가격은 일반적인 달러 수요에 비해 더 강한 상승이 생기는 구간으로 진입을 한 것으로 볼 수 있겠고요. 환율이 계속해서 지수의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면서, 정부의 환 개입 내용도 나오기는 하지만, 단독정부의 개입으로 지금 강달러의 흐름을 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 달 주요 변수는 두 개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12,13일 물가지수에 대해서 해설을 해드렸는데, 이 물가 지표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fomc의 템포를 결정하고, 물가 발표와 fomc 사이에 예정되어 있는 하반기 미국 네 마녀의 날로 인해서 지수 변동성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 경제위기론, 온다 VS 안 온다
외국인도 내부에서 포지션이 달라지듯, 현 경기 상황에 대해 금융위기가 올 것이다 안 올것이다 라는 대립이 형성되면서 하나의 단일 세력으로 보기 어렵다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동시에 지금 구간은 개인투자자들에게 판단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을 드렸는데요. 사실 역사상으로 살펴보면 '별게 아니다' 라는 내용이 팽배할 때쯤 금융사고로 이어진적이 많았았으며, 연준의 시장 통제력을 상실한 시기, 즉 손을 놓은 시기에는 거의 확실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사이클에서 한번 증시가 크게 조정을 받으면서 다시 확장국면으로 가는 것이 더 나은길이라고 보고 있으며, 한번 부채 문제를 터뜨리면서 해결하고 가야 향후 또 몇 년의 거래가 편할 것이고, 해설 또한 무난하게 진행이 되기 때문입니다. 즉 이말은 지금 굳이 금융위기 급의 언더슈팅이 안올 것이다 라는 것에 베팅을 하고 공격적인 포지션을 가져가기보다는, '혹시 모르니까'라는 중립적 포지션을 갖고서 보수적인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 그렇다고 증시에 아예 이탈되기보다는, 지금 같은 사이클에서 어떤 시그널과 언론의 워딩이 나오는지, 파생시장에서의 움직임은 어떻게 나오는지 등, 계속해서 금융의 메커니즘을 이해를 하고 학습을 해두어야지 나중의 경기 사이클에서 본인 기준에 따라 대응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명심을 해야겠죠.
▶ 물가상승률, 개도국 환율, 그리고 이어지는 정치 리스크
미국의 싱크탱크 퓨리서치센터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집계한 세계 44개국의 인플레이션 수치에서, 2022년 1분기(전년 동기 대비) 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54.8%를 기록한 튀르키예(터키)였고, 우리나라는 중위권을 기록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2018년도 긴축에서도 튀르키예는 물가상승률이 제일 높았고, 리라화 폭락 등의 이슈가 있었죠. 이번 긴축의 사이클에서 다시 환율 문제가 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 직접적인 외교관계뿐만 아니라 중국/북한 견제 등의 연계되어있는 외교관계들이 있기 때문에 환율 스와핑이 적절히 되어있어 대응은 무난할 것으로 보이지만, 개도국들은 줄줄이 무너지는 흐름이 나오면서, 글로벌 경제 위기론에 대한 가속화가 진행이 될 수 있겠고, 개도국들이 무너지는 시점이라면 이미 개인/기업 간의 부채 리스크도 부각된 시점이라고 예상을 해볼 수 있겠지요. 특히 튀르키예의 경우 사실상 독재권력을 휘두르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이 세계 경제 10위권 진입이라는 외형적 성과를 위해 무모한 경제정책을 펴고 있는 상황 속에, 정권 교체와 같은 내부 정치적인 문제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도 지지율 하락, 그리고 추석 전후로의 여론조사, 국힘당 내부의 경선 등이 대선 수준으로 부각이 되는 등, 경제와 정치 사이에서 움직이는 메커니즘도 예상을 해볼 수 있다고 월간 정리에서 말씀드렸습니다.
▶ 부동산 리스크, 우리나라 정부도 예민하게 반응을 하고 있다.
거래량은 급감하면서 전국적으로 가격 하락세가 가팔라지고 있고, 전국 집값이 10년 내 가장 큰 폭의 하향,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수도권 광역철도(GTX) 개발 호재 급등지에서는 공사 지연에 따른 실망 심리로 ‘반값 아파트’까지 등장을 하면서 계속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시가 15억 원 넘는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대출 규제를 풀어 수요를 떠받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에서의 내년 연준의 스탠스가 금리 인하보다 최소 금리 유지 및 상승이 전망되고 있는 상황에서 15억 주택담보대출까지 무리하게 허용이 된다면 부동산 부채 리스크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정도의 카드를 꺼내놓는 정부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동산 리스크에 대해서 위기를 의식하고 있다는 의미도 되겠죠. 지금 이런 정책은 당장의 낙폭을 축소하는 임시방편으로 작용할 뿐이고, 부동산 리스크의 완전 해제가 되는 시점은 결국 어떤 강제적인 사고를 통해서라도 버블을 빼면서 저점을 찍는 순간이 필요합니다.
오늘 밤 美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국내 증시도 금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휴장이라 거래량 및 거래대금 부진 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고, 7일 연준의 베이지북 공개와 8일 파월 의장 연설 및 ECB 통화정책회의 등을 둘러싼 경계심리에 관망심리까지 더해져 더욱 답답한 흐름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도 역시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태풍으로 나라 전체가 시끌벅적한데 무엇보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단 한분도 피해 없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락장에서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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