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간밤 ISM 서비스업 지표 호조 긴축 가속화 우려에 美 10년 물 국채금리 급등으로 하락 마감한 美증시 영향 및 유럽 에너지 위기 확대, 8월 中 수출입 지표 저조에 의한 대중국 수출 적자 지속 우려 등에 달러화 강세 압력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치솟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출회로 국내 증시가 오늘도 시퍼렇게 멍들면서 하락으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우선 금일의 주요 뉴스부터 보실까요.
금일 주요 뉴스
- 전일 뉴욕 증시는 유럽 에너지 위기/ 미 장기 국채 금리 급등 등 금리 인상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3대 지수 다 하락으로 장을 마감
- 코스피 지수는 개인의 매수, 외인/기관의 쌍끌이 매도로 2,370 선대로 내려오며 하락으로 장 마감
- 코스닥 지수는 개인/연기금의 매수, 외인/기관의 쌍끌이 매도로 760 선대로 내려오며 하락으로 장 마감
- 지속적인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원달러 환율로 인해 강달러 기조가 지속되며 시장 참여자들의 투심이 악화
-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위축된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수 약세 흐름이 지속
- 내일 파월 연설이 예정됨에 따라 연휴 기간 동안의 파월 리스크를 우려한 측면
- 중국이 전 세계에서 배터리의 핵심 원자재인 리튬 공급망을 장악한 가운데 현지 양대 리튬 회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국내 3대 배터리 기업의 7배
- 급성장하는 배터리 시장의 과실을 리튬 업계가 독식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튬 가격이 장기간 공급 부족으로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만큼 불합리한 수익 구조를 개선하려면 국내 배터리 산업이 독자적인 원자재 조달 체계 마련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
- 오는 12월부터 아이폰 사용자들은 전국 모든 편의점, 스타벅스,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가맹점에서 애플 페이로 간편 결제를 할 수 있게 될 전망
- 글로벌 IT기업 애플사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만 선보였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 페이’를 우리나라에서도 상용화하기로 최종 결정
- 정부와 한국가스공사가 국제 천연가스 시장의 불안정성을 고려해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LNG 대신 LPG를 일부 공급하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
- 러시아가 유럽연합(EU)에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 여파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장기화할 수 있다는 분석
- 한국은행 조사국 물가동향팀·물가연구팀·전망모형팀은 '高인플레이션 지속가능성 점검' 보고서에서 "주요국 물가상승률이 올해 하반기 중 정점을 기록한 뒤 점차 둔화할 것이라는 예상
- 원자재 가격 반등 등으로 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상존
다음으로 강했던 섹터들 보시겠습니다.
금일 강세 섹터
1. 애플페이 관련주 | 애플페이 국내 상용화 기대감 |
2. 폐배터리 관련주 | 기아, 폐배터리 시장 진출 소식 |
3. AR/VR 관련주 | 애플 아이폰 14 출시 |
마지막으로 금일의 주요 종목들 확인해보죠.
금일 강세 종목
종목명 | 등락율 | 테마 및 이슈 |
골드앤에스 | 30.00% | 교육주 / 상장폐지 위기 탈출 / 고교학점제 도입 소식에 교육주 강세 이력 |
코리아에스이 | 30.00% | 건자재주 / 앵커&케이블사업 / 태풍 힌남노 관련 재해복구관련주 부각 환경 속 -> 지피클럽에 피인수&자금조달&리튬신사업 추진 등 부각 / 태풍 '힌남노'에 유니콘 기업 피인수까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 / 투자경고종목 지정 |
예선테크 | 29.84% | 포르쉐 관련주 / 전자부품주 / 산업용접착소재사업 / 디스플레이용 본업 회복&자동차&모바일&2 차전지 등 전방산업 확대에 따른 성장 전망 / 포르쉐의 대규모 상장 계획에 2차전지 소재 확대 기대감으로 급등세 / 예선테크는 LG 등을 통해 포르쉐에 관련 제품을 납품 |
한국정보통신 | 29.82% | 핀테크관련주 / 애플페이 관련주 / VAN사업 / '애플페이' 현대카드와 독점 계약 소식 재부각 ->현대카드 국내 VAN사와 협의 진행 중 -> 애플페이관련주 부각 |
지아이텍 | 24.29% | 기계주 / 2차전지장비&리페어사업 / 2차전지&수소연료전지&디스플레이사업 / 폐배터리 관련주 상승과 함께 2차전지 소재, 장비 등 일부 종목들도 상승 |
미래나노텍 | 19.91% | 디스플레이주 / 필픔&터치패널사업 / 중국 쓰촨성 전력난으로 배터리소재 생산량 감소&미국 IRA 관련 2차전지소재 다변화 니즈 증가 등 -> 계열사 미래첨단소재의 수산화리튬사업 부각 / 산화리튬 매출 본격화 및 하반기 호실적 분석에 강세 / 2차전지 필수 소재 수산화리튬 매출본격화 기대감 등에 급등 |
엘비루셈 | 17.56% | 반도체주 / 디스플레이주 / 엘비세미콘 자회사 / 비메모리 후공정 |
한일화학 | 16.81% | 화학주 / 아연화사업 / 아연관련주 / 유보율 부각시키며 무상증자 편승 움직임 추정 |
에이프로 | 15.00% | 화학주 / 환경소재&지주사업 / 2분기 호실적에 따른 부각 / 성일하이텍 IPO 부각 환경 속 -> 폐배터리 신사업 추진 -> 폐배터리관련주 부각 / 리튬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폐배터리주도 부각 / 증권가, 코스모화학 폐배터리 사업 확대 및 저평가 분석 / 정부 폐배터리 규제 손질..미국·EU 폐배터리 정책 추진 / 시장 '25년 54만대→40년 4천 646만대 급증 전망 |
금양 | 13.47% | 화학주 / 발포제사업 / 2170 원통형 2차전지 개발, 2차전지 소재(수산화리튬 등) 신사업 등 성장 기대감 부각 |
보령 | 11.94% | 제약바이오주 / 구, 보령제약 / 스프레이형 탈모치료제 판매 준비 - 세계최초 ‘게임체인저’ 스프레이형 탈모치료제 국내 허가 승인에 강세 / 세계 최초 스프레이 제형 피나스테리드 탈모약 '핀쥬베스프레이'식약처 허가 소식 등에 급등 |
하인크코리아 | 11.08% | 핸드셋관련주 / 웨어러블액세서리사업 /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 사업 중, 개별 등락 |
제노포커스 | 10.14% | 제약바이오주 / 효소사업 / 하림이 바이오 신사업 진출을 위해 제노포커스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 이력 / “매각 아닌 투자 유치 중”...재무건전성 악화는 숙제 |
SK5호스팩 | 9.89% | 스팩주 / 생체신호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스토스와 합병 승인 |
알톤스포츠 | 9.54% | 레저관련주 / 자전거관련주 / 자전거사업 / 네이버의 배달 시장 진출 소식 -> 바로고와 배달용 전기 자전거 공동 개발 부각 |
에코프로 | 9.45% | 화학주 / 환경소재&지주사업 / 2분기 호실적에 따른 부각 / 성일하이텍 IPO 부각 환경 속 -> 폐배터리 신사업 추진 -> 폐배터리관련주 부각 / 리튬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폐배터리주도 부각 / 증권가, 코스모화학 폐배터리 사업 확대 및 저평가 분석 / 정부 폐배터리 규제 손질..미국·EU 폐배터리 정책 추진 / 시장 '25년 54만대→40년 4천 646만대 급증 전망 |
웰크론한텍 | 8.82% | 건설관련주 / 폐배터리 관련주 / 건설사업 / 리튬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폐배터리주도 부각 / 증권가, 코스모화학 폐배터리 사업 확대 및 저평가 분석 / 정부 폐배터리 규제 손질..미국· EU 폐배터리 정책 추진 / 시장 '25년 54만대→40년 4천 646만대 급증 전망 |
키네마스터 | 8.21% | SW관련주 / 영상SW사업 / 키네마스터 6.0버전 출시, 공유 플랫폼으로 사업 확대 / 거래량 38배 폭증 |
핸디소프트 | 8.18% | SW관련주 / SW개발사업 / 오상그룹이 IT 계열사 '핸디소프트' 매각 추진을 부인했지만 오너의 핵심 측근이 원매자 측과 인수 구조를 논의했던 것으로 확인 |
[ 면세 및 카지노 관련주 ] 신세계 / JTC / HDC / 현대백화점 / 호텔신라 / 글로벌 텍스프리 / 코텍 / 토비스 / GKL / 파라다이스 / 강원래드 / 롯데관광개발 등
▶ 면세 및 카지노 관련주
최근 여행주 중심으로 PCR 규제 내용으로 수급이 강하게 돌았습니다. 지금 외교 흐름을 살펴보면 한일 간의 비자 면제 협정 이야기가 언급이 될 수 있고 중국발 단체 여행객 이야기 등이 나올 수 있는 시점입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한 재확산 이야기가 확실하게 사그라들면서 정점이 지났다고 판단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만 현재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하이퍼 인플레이션 및 경기침체 우려로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소비 증가를 위해 각국 정부들이 비자 면제나 여행 관련 규제 및 진입 장벽 해제 내용을 내면서 여행 관련 상호 간 규제 푸는 내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카지노나 면세점 관련 대형주들의 실적 또한 나쁘지 않아 보이고요. 리오프닝 관련주들은 지수의 흐름에 있어서 이번 9월 반등 포인트이던, 10월~12월의 강한 경기 하락 이후에 리바운드가 형성이 될 때 가장 먼저 강한 흐름을 보일 수 있는 테마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느 정도의 버블이 터질지, 그 강도가 예측이 안된다는 점을 고려해서, 관련주 정리해두되, 단기적으로 리오프닝이 부각이 될 때 수익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 시장 간단 정리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는 주된 요인은 강달러였습니다. 중국 증시 빼고 거의 폭락이 진행되는 수준이었고, 지금 같은 시장 분위기에서는 어떤 새로운 종목의 진입을 노려보기보다는 계속해서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주와 추석 연휴가 지나면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4 마녀의 날, FOMC까지 엮이면서 변동성을 더욱 키울 것이고, 이런 분위기 속에 어제도, 오늘도 언급드릴 9월의 단기 반등 포인트에서는 강한 리바운드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만약 리바운드 장이 형성된다고 하여도, 추가 매수가 아닌 비중 축소의 관점으로 여전히 시장에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일 골드 앤에스, 코리아에스이가 상한가를 기록하는데, 두 종목 모두 잡주 취급, 전형적인 털어먹는 작전주 취급을 하면 되겠습니다. 유의할 필요가 있는 종목들입니다. 포르셰 IPO 내용이 나오면서 예선 테크가 상한가가 나오고, 세아 메카닉스도 폭등 흐름이 나옵니다. 장전 리포트에서도 언급드렸던 애플 페이 관련주 한국 정보통신이 상한가를 만들었고, KG이니시스/KG모빌리언스/ NHN사이버결제/이루온/유비벨록스/코나아이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폐배터리는 주도테마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수급이 돌아주는 테마네요. 코스모화학/성일하이텍/새빗켐/파워로직스/ 에이프로/이지트로닉스/NPC/영화테크 등이 강세, 2차 전지 관련, LG 전자 납품 건 등이 부각이 되면서 지아이 텍이 상한가 가까이 따라붙고 에코프로도 강한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푸른 저축은행/제주은행/고려신용정보/SCI평가정보 등이 강세 흐름을 보이는데 이제 긴축이 지수에 강한 악재로 작용하기는 어려운 구간에 진입을 했기에, 슈팅이나오더라도 전고점 매물대 정도에서 윗꼬리 강하게 나오며 차익실현 진행될 수 있어보입니다. 폐플라스틱 관련주들 지속 강세흐름입니다. 에코플라스틱 기준봉 출현하고 흐름 살펴보라고 말씀드렸는데 조정없이 단기 시세 한번 주었구요, 이외에도 에스폴리텍/케이디켐/코오롱플라스틱/한창 등이 반응을 합니다. 애플의 아이폰 14 이슈로 AR/VR 이슈가 돌면서, 자이언트스텝/신화인터텍/포바이포/스코넥/이노뎁/맥스트/덱스터 등이 강세흐름 보여줍니다. AR/VR 관련주는 확장 국면에서 다시 한번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유력한 테마로 보고 있습니다. 저점에서 박스 형성할 때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할 매수 접근이 유효합니다.
▶ 환율 / 유가 / 우리나라도 무너질 것인가?
원달러 환율이 1,380원을 기록하면서 1,400원의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환율 상승세라면 개도국들 중에 한 두 국가는 무너진다는 내용이 언급될만한 시점입니다. 항상 주식 시장에서, 지수의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유동성입니다. 이 유동성의 관점에서 연준의 금리가 결정이 되고, 유가나 기초원자재, 환율 등이 움직임을 보이게 됩니다. 특히 유가의 움직임에서는 저번 해설에서도 설명을 드렸었는데, 파생의 관점에서,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했었고, 초유동성 장세가 시작되면서 60 달러까지 유가가 상승, 이 기간 동안 지수는 경제 회복 성격 및 확장 성격을 갖고서 강한 상승흐름을 보였습니다. 60달러에서 80달러 정도, 그 중간 70달러 정도는 하나의 중립 유가 구간이라고 볼 수 있는 기준선이 되고, 80달러가 넘어갈 때, 이 구간에서의 지수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감익우려, 경기침체 우려가 팽배해지면서 강한 악재로 작용하고요. 그리고 120달러라는 고유가 정점을 찍을 때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으로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강도로 인해, 지수는 다시 강한 조정받는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80달러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 역대급 전력난 등의 외부적 요인들이 유가상승에 대한 우려 가속화를 시키며 에너지 파동을 형성, 신재생 에너지 테마 또한 형성하였다는 것도 체크해볼 필요가 있겠죠.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려는 이유는, 경기침체 우려가 오면 당연히 안전자산 증거금이 필요해지는 시점이 오고,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도 미국 본토 시장에서의 리스크가 대두되기 때문에 신흥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현금화를 하게 되면서 강달러가 점점 심화되는 것이고요. 특히 지금 타이밍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 곡물과 같은 파동이 진행되면서 더욱 달러의 필요성이 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금융 메커니즘이며, 이렇게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에서의 하이라이트는, 개도국들이 무너지는 것은 일반적이게 되고, 중진국에서 선진국 까지 위태로워지는 상황이 발생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튀르키예가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고 있고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지난번에도 간단하게 설명드렸듯, 98년도 imf 때부터 몇 번에 걸친 위기에도 강한 회볼격을 보여주었고, 4차 산업 인프라 자체도 가장 특화된 나라이며 선두 기업들이 포진해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위기를 잘 넘어가면서 4차 산업에 대한 선두 국가로 바로 설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역대급 대공황 수준으로 위기가 와야 우리나라 정도가 무너지겠죠. 그 정도까지 오기는 어려워 보이고요. 물론 지수의 관점에서는 급락이 진행이 되면서 위기가 올 수 있지만, 산업의 관점에서는 이번 긴축의 사이클이 우리나라에게는 한 번 거품을 빼고 앞으로 전진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파월 발언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
7일 장중에 환율이 6 거래일 연고점을 경신하면서 1,380원을 돌파, 코스피는 결국 2,375 포인트 정도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강달러의 시대가 진행이 되면서 2008년 금융위기 처엄으로 1,380원 돌파가 진행이 된 것인데요. 2018년도의 긴축보다 현재 긴축이 강한 이유는, 2020년 3월 이후의 역대급 유동성 장세에 대한 후폭풍 + 여러 가지 외부적 요인들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지금껏 계속 설명을 드렸고, 또한 기업 입장에서도 지금 시점은 물건을 팔고 실적을 올리는 것보다는 이번 사이클에서 무너지지 않기 위해 달러 확보, 현금 확보에 혈안이 되어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경기침체 우려에서 현실화로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9월 한 달 흐름만 놓고 보자면 12/13일 물가 지수 이야기 나오고 5% 대 만 나와도 환율이나 지수나 잠깐 진정되는 흐름을 보이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지수의 최근 저점, 2,250포인트가 무너지는 시점은 언제가 될 것인가 생각을 해본다면, 9월 자이언트 스텝을 넘어서는 어떤 악재가 나온다는 의미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침체 우려로 나오는 환율 가속화로 인해서 신용평가사, 은행들, 금융권에서 움직이면서 부도가 현실화되는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10월 넘어가면 기업들의 구조조정, 그리고 구조조정 승인, 11월부터는 가계/기업/부동산 리스크의 본격화가 진행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정리하자면,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경기침체 우려가 현실화가 되는 시점이 2,250 포인트가 무너지는 시점이라고 했고, 그 무너지기 이전에 12/13일의 물가지수 발표, 그리고 연준의 스탠스 완화로 단기 리바운드가 형성될 확률이 높고, 여기서 만약 물가가 6% 이상 상회를 하게 되면 미국 4 마녀의 날과 겹치면서 2,250포인트를 한 번에 강하게 돌파하는 흐름이 나올 것이고요. 현재 다시 시장은 파월의 입에 주목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연준의 스탠스보다는 위의 금융적 메커니즘이 증시의 변동성을 크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보고, 물가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확률 높은 예상을 하지만, 어느 정도 내려오느냐가 맹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선물옵션 만기일인 데다가 추석 연휴 바로 전날이고, 美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와 원달러 환율이 1400원까지 치솟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분위기이기에 계속해서 약세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 알고 계시길 바라며 현재 주식뿐만 아니라 부동산과 가상화폐 등 모든 투자 자산들이 무너지고 있으니 절대적으로 욕심은 금물이며 대출 절대 쓰지 마시라고 또 한 번 강력하게 언급해 드리는 바입니다. 오늘도 맘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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