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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시황정리

10월5일 / 돈버는 마감시황 / 국내주식 시황 및 세계는 요즘 어떤가?

by 웅곰박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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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클릭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美 고용지표 둔화 및 호주 중앙은행 소폭 금리 인상으로 인한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에 美증시+유럽증시의 강한 상승 마감에 영향을 받아 국내 증시도 장 초반 상승 시도가 있었으나 경기 침체 우려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주춤거리는 사이 장중 달러 인덱스 상승과 러시아 핵 사용 가능성 부각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하방압력을 키워 어제의 상승폭을 상당수 반납하면서 마감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보실까요?

 

금일 주요 뉴스

- 전일 뉴욕 증시는 낙폭 과대에 대한 반발 매수 및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정책 기조 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에 3대 지수 다 폭등으로 반등하며 장을 마감

- 코스피는 기관의 지속적인 매도, 개인/연기금의 매수, 장 후반 외인의 매수세로 2,210 선대로 오르며 강보합으로 장 마감

- 코스닥은 개인/연기금의 동반 매수, 외인/기관의 쌍끌이 매도로 680 선대로 내려오며 하락으로 장 마감

- 당장 상승에 대한 모멘텀보다는 악재가 어떤 해소 흐름으로 가는지 체크를 해볼 필요가 있는 시점

- 금융 관점에서의 리스크보다는 외교적 관점,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의 전술핵 사용 가능성, 북한의 핵 실험 리스크 등이 부각 가능성

 

-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했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 계약을 다시 원래대로 진행

-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는 4일(현지 기간) 머스크가 이런 내용의 제안을 해왔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

 

-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 급증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힘입어 배터리 필수 광물인 망간 확보 경쟁이 가열되면서 망간 광산이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개발

- 산업 조사기관인 블룸버그 NEF에 따르면 배터리 업계에서 망간의 수요는 2030년까지 약 9배 급증, 어느 광물보다도 가장 빨리 성장할 것으로 예상

 

-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 관련 초강력 대중(對中) 수출 통제 조치를 이르면 이번 주 내놓을 예정

-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등에 활용되는 첨단 반도체에 집중하긴 했지만, 사실상 지난 2020년 중국 IT 기업 화웨이에 가한 반도체 수출 제재를 중국 반도체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조치란 평가

 

-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IRA 관련 우려를 잘 알고 있으며 한ㆍ미 간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협의를 지속해나가겠다”는 내용이 담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받음

- 야당을 비롯한 일각에서 지난 영국ㆍ미국ㆍ캐나다 순방을 ‘외교 참사’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한ㆍ미 양국 정상 간의 신뢰 관계를 재확인하면서 이런 논란에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

 

- 우크라이나와 서방 세계를 겨냥한 러시아의 핵 무력시위가 임박했다는 우려

- 최근 100메가톤(Mt)급 핵어뢰 '포세이돈'(Poseidon)을 탑재한 러시아 잠수함이 핵실험을 위해 북극해로 출항했다는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나토)의 경고

 

 

오늘의 주요 섹터들도 보시겠습니다.

 

금일 강세 섹터

1. 네옴시티 관련주  사우디 네옴,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 소식 
2. 리비안 관련주  美 리비안 올해 생산목표 달성 전망 
3. 전쟁 및 방사능 오염 관련주  북한 핵실험 가능성 및 러시아 핵무기 사용 우려 지속 
4. 중소형 석유 관련주  오펙 감산, 유가 상승 등

 

마지막으로 강했던 종목들 보시겠습니다.

 

금일 강세 종목

종목명 등락율 테마 및 이슈
다이나믹디자인 30.00% 기계주 / 타이어금형사업 / 감자&자금조달&신사업 추진 수순 /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자회사 주식취득 유상증자 결정 / 인도네시아 자회사 주식 8만1512주 취득 결정 / 다이나믹하게 '훨훨'...실적호전 기대감에 매수 후끈
미코 29.91% 반도체 관련주 / 수소 관련주 / 미코그룹주 / 반도체부품&세정&코팅사업 /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전해질 사용화 추진 소식에 상한가
프롬바이오 29.88% 제약바이오주 / 건기식사업 / 탈모 치료 관련 특허 등록 소식에 급등 - 모발성장 촉진 모유두세포 배양방법 특허 등록 소식에 급등
알티캐스트 29.87% SW 관련주 / 방송SW&모빌리티사업 / 차지인 美 전기차 충전기 플랫폼 공급… 최대주주 부각 / 관계기업인 알티모빌리티가 카카오모빌리티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업무 제휴 체결 소식 부각 이력
이스트아시아홀딩스 28.05% 국내상장 중국기업 / 패션 관련주 / 신발사업 / '151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 3자배정 유상증자
STX 27.00% STX그룹주 / 니켈 관련주 / 상사사업 / ‘니켈’ 정부 비축분 감소세 -> 숏티지 우려감... 인수 ->니켈관련주 부각 / 국내 최초 액화수소용 밸브 개발 소식
야스 22.34% 기계주 / 디스플레이장비사업 / 애플 2022년 OLED 디스플레이 탑재 혼합현실(MR) 헤드셋 출시 전망 -> OLED관련주 부각 이력 / '지난 7월 LG디스플레이와 116억 공급 계약' 이력
코리아에스이 17.45% 건자재주 / 리튬 관련주 / 앵커&케이블사업 / 투자위험종목 지정 / 리튬플러스 조달청이 탄산리튬 대여 승인 -> 리튬인사이트가 코리아에스이의 CB 투자 -> 리튬관련주 부각 / 리튬플러스 피인수·리튬정제사업 본격화한다는 소식
샘표 16.65% 음식료주 / 식량주 / 지주사업 /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소식 부각 / 러시아 핵 공격 우려 등 전쟁 테마가 부각되면서 식량주도 부각 / 소비자 물가 발표에 경기방어주 수혜
엠에스씨 15.98% 음식료주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 방사능 관련주 / 우크라이나 러시아 핵 공격 우려에 키이우에 대피소를 설치하는 등 핵 관련 이슈도 지속 / 후코이단 제조 - 세슘 방사능요오드 방사능 물질에 효능이 있다는 소식에 현재 러시아 핵사용에 리스크로 상승 / 방사능 치료효과 없는대도 급등, 검증 안된 소문에 급등락, 건강테마주 요지경
신화콘텍 14.64% 전자부품주 / 커넥터사업 / EU, 2024년까지 충전기 USB-C법안 통과 소식 속 USB C포트 생산중인 점이 부각되며 급등
피플바이오 14.42% 제약바이오주 / 신약개발사업 / 캄보디아 야생식물서 탈모 예방 효능 발견 / 바이오젠, 알츠하이머 임상 3상 시험 효능 입증 소식에 따른 美 주요 제약/바이오업체 상승 등에 치매 테마 상승 이력
이브이첨단소재 13.95% 화학주 / 전해액소재&에천트소재사업 / 리튬플러스의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사용승인 신청 소식 -> 이브이첨단소재 리튬플러스 투자 부각 이력
지오엘리먼트 13.61% 반도체관련주 / 품절주 / 박막증착용 소재&부품사업 / 수요 증대 대응을 위한 약 78억원 규모 신규시설투자 진행
코드네이처 13.60% 에너지관련주 / 신재생에너지&화장품&알뜰폰사업 / 최대주주변경, 자금조달, 타법인 인수 등 / 주식회사 후너스이엔지와의 소규모 합병 이사회 승인 / 유상증자 상장 오는 12일
양지사 12.75% 문구관련주 / 문구류사업 / 투자경고종목지정 / 특수관계인 + 자사주 지분=(약89%) -> 지수 급락 ->품절주 재부각 / 슈퍼개미 매수
글로벌에스엠 12.62% 국내상장중국기업주 / 자동차부품사업
덕성 11.75% 화학주 / 합성피혁사업 / 윤석열관련주 부각 이력, 낙폭과대 / 尹 "제가 여러분의 세일즈맨"
대화제약 11.42% 제약바이오주 / 방사능 관련주 / 우크라이나 러시아 핵 공격 우려에 키이우에 대피소를 설치하는 등 핵 관련 이슈도 지속 / 세계 최초 파클리탁셀 성분 위암치료제 중국 신약허가 신청 및 러시아 핵전쟁 대비 필수약품 요오드 대량 구매 / 세계 최초 경구용 위암 개량 신약 '리포락셀' 모멘텀 지속 / 횡성공장 제2공장 준공
대원화성 11.34% 화학주 / 합성피혁사업 / 리비안 관련주 / 美 리비안 올해 생산목표 달성 전망에 상승 / 친환경 시트소재 공급 중 / 지비안이 올해 목표치에 부합하는 생산이 가능할 전망에 지난 밤 급등 소식 / 리비안 3분기 전기차 7363대 생산

 

▶ 시장 간단 정리

 

금일 시장은 전강후약의 전형적인 패턴을 보여주었고, 아래 시황 해설에서 언급을 드리겠지만, 미국 항모의 동해 재진입, 러시아, 북한발 외교적 리스크 가 대두가 되고, 미국 야간 선물이 빠지면서 하락세가 가팔랐던 것 같습니다. 테마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유가상승으로 중앙에너비스/한국석유/SK이노베이션/S-OIL 등이 강세이고, 러시아의 핵 공격 위협으로 곡물 관련주 샘표/신송홀딩스 등, 사료 관련주 한일사료/대주산업/고려산업/ 이지바이오/미래 생명자원 등이 다시 급등합니다. 그리고 방사능 관련주 한컴 라이프케어/HRS/현대약품/대화제약/대정화금/대봉엘에스/유나이티드제약 등 강세 흐름을 보여줍니다. 금리인상 관련주도 다시 반등이 나와주는데, 어떤 모멘텀이 있다기 보다는 기술적인 움직이라면 보면 되겠고, 네옴시티 관련주들 희림/유신/한미글로벌/세아베스틸지주/다스코/현대건설등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실현 가능한 이슈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그리고 미 항모의 동해 재진입 소식으로, 빅텍/한일단조/스페코/휴니드/퍼스텍 등이 강세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빅텍의 경우는 계속해서 매집이 되고 있는 차트 흐름을 보여주면서 뭔가 한방 나올 수 있는 구간을 형성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만 빅텍이 부각이 앞으로 지속된다는 것은 전쟁이나 핵 리스크가 크게 부각되면서 증시는 강한 조정을 보일 수 있다는 의미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외에 일명 작전주라고 불리는 잡주들, 다이내믹 디자인/미코/프롬 바이오/이스트 아시아홀딩스/stx/ 코리아에스이 등 이 폭등 흐름을 보여줍니다. 잡주라고 붙이는 이유는 이것저것 금융적 호재로 포장해서 재료를 노출 시키는 것도 있고, 이전에 이것 저것 신사업 이슈를 내면서 급등 흐름을 만들었던 종목들입니다. 되도록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미국 증시의 단기 반등세 해석

 

항상 단기적인 강세 흐름이 나오면 차익실현이 강해져 있다라고 결론 지을 수 있는 하루 흐름이었습니다. 전일 뉴욕증시가 연이틀 동안 강한 반등이 나오면서 우리나라도 시가 갭(Gap)을 띄우며 강세 흐름을 보여주었지만, 이어진 미국 야간 선물에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시가를 지켜주지 못하고 음봉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의미 있는 것은 뉴욕증시의 이틀간의 강세 흐름입니다. 물론 해당 강세 흐름에 대해서 조정이 금방 올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강세 흐름의 주된 재료는,

1. 영국발 환율 리스크가 거의 선반영

2. 대기업 위주의 신용평가 내용이 해소되었다는 것 두 가지 체크해볼 수가 있는데요.

첫 번째 환율 리스크의 경우 잭슨홀 미팅 이후 부동산 채권 리스크에 대한 마진콜에 대한 우려가 강달러 현상을 만들어낸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겠고, 두 번째 대기업 위주의 신평사 내용이 애플발을 시작으로 현재 진행형 중에 있는데, 테슬라의 경우 트위터 인수 재개 소식으로 22% 급등, 그리고 리비안, 니콜라도 다시 폭락 이후 상승흐름을 만들어내지만 곧 신평사 이야기가 나오면서 조정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보입니다. 저 위 두 가지 이유 외에도, 한 가지 더 내부적으로 녹아있는 호재성 내용이, 바로 3. CPI 주거비 관련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언론 보도 중에 뉴욕에서 주택 매매 가격이 전분기에 비해 18% 정도의 하락한 것으로 집계가 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고점 대비 18%의 하락은 상당한 하락이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비력 저하가 그리 크지 않고 부동산 채권 리스크가 크게 부각되었다고 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잭슨홀 미팅 이후 예고편을 겪으면서 선제적인 조정이 이뤄졌기 때문에 현재 증시의 상태는 이런 주택매매 가격 하락의 충격 흡수가 가능하구나 라는 기대감이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 형성된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즉 이런 주택 하락에도 버티면서, 지금 시점에서 하우스 렌털, 즉 주거비 비용이 줄어들면서 CPI가 극적으로 내려온다면, 11월은 자이언트 스텝이 아닌 빅 스텝 정도로 마무리되고, 이후에는 0.25%의 금리 인상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내용이 낙폭과대 심리와 더불어 5%의 상승 흐름이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죠.

▶ 미국 주택 매매 가격 18% 하락

 

고점 대비 주택 매매가 18% 가까이 하락했다는 것은 상당히 큰 시총이 날아간 것입니다. 고점 대비 18% 의 하락은 그 이상, 기준가 대비 약 25%의 수준 정도의 하락이 발생한 것과 맞먹는 것으로도 볼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정도 주택매매 가격 하락에도 가장 우려하는 부동산으로 인한 금융사/은행사들의 리스크에 대한 시그널이나 어떤 내용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부동산에 대한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한 고비를 넘겼고, 충분히 이후에 다가올 한 두 번의 여파도 견딜 수 있는, 흡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대신, 다음 연준 파월 의장의 근거는 13일에 발표될 CPI 내용, 그중 주거비 관련해서 얼마나 하락세를 보이고, 진정세를 보이느냐가 가장 관건이 될 것이고, 만일 앞선 단락에서 언급드렸듯, 시나리오대로 CPI가 주거비의 상승세, 그리고 우려가 잡히면서 연준의 입장에서 0.5%의 빅 스텝, 그리고 0.25% 의 일반적인 금리인상 수순의 긍정적인 흐름으로 간다면, 큰 블랙스완, 즉 금융사고 없이 현재 지수 밴드에서의 저점 2,150 포인트 정도는 지켜주면서 최소 횡보하는 흐름을 보일 수 있어 보입니다.

 

 

▶ 하지만, 외교적인 리스크가 단기적인 변수

 

하지만 외교적인 리스크가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유럽 쪽에서는 러시아가 100메가톤 급 핵어뢰 포세이돈을 탑재한 러시아 잠수함을 북극해로 출항했다는 경고를 합니다. 그런데 아직 이 포세이돈이 전략 배치되었다는 내용은 없는 상황이고, 유럽 입장에서는 선제적으로 뉴스를 내면서 방어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작년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전 바이든이 침공할 것이라고 확신을 했었으나, 핵 사용에 대해서는 일축했었는데, 현재 바이든은 유엔 연설, 그리고 미 국무부와 나토 관련국에 러시아의 전술핵 리스크에 대해 공문까지 보내는 것을 보면 상당히 구체적인 정황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 단기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글로벌 큰 리스크는 푸틴이 전술핵 리스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북한이 미국을 겨냥하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2017년에도 이런 미국을 겨냥하는 탄도 미사일을 발사 한 뒤 핵실험까지 연이어하면서 증시의 조정이 강하게 진행이 되었는데요. 어찌 되었건 지금 외교적인 부분에 있어서, 러시아의 전술핵 리스크, 그리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인해 충분히 증시에 대한 조정과 하락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게 문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전일 뉴욕증시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보인 이유가 저 위 2가지의 외교적인 리스크가 부각이 된 것이라고 보고 있고, 북한의 무력 도발이 지속되는 한, 우리나라 증시는 다른 나라 증시보다 1-2개의 악재 리스크를 더 갖고 있다고 볼 수 있겠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해소되는 흐름을 간다면 강한 상승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하기 때문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질적 악재인 북한발 리스크에 대해서도 관심 있게 흐름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장기채권 매입 발표 후 다음 조치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영국발 금융시장 변동성이 언제든 충분히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에 계속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금일 유난히 또 대한민국 증시만 약세를 보인 허무한 장 속에서 맘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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