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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시황정리

6월20일 / 돈버는 마감시황 / 국내주식 시황 및 세계는 요즘 어떤가?

by 웅곰박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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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금일 국내 시장은 전 세계 각국들의 긴축 가속화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연일 연속적인 지수 하락에 따른 반대매매 물량 출회, 그리고 원달러 환율 고점 돌파 및 인텔의 차세대 CPU 출시 지연 가능성 소식에 따른 반도체 업황 우려감에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오면서 연저점 갱신 및 폭락 마감하였습니다.

 

금일의 주요 뉴스 한번 보시죠.

 

 

금일 주요 뉴스

- 지난주 금요일 뉴욕 증시는 미국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아 변동성을 보이다가 다우는 약 보합으로 나스닥은 상승으로 장을 마감

- 코스피 지수는 개인/기관의 지속적 매수, 외인의 집중적인 매도로 2,390 선대까지 내려오며 급락 마감

- 코스닥 지수는 개인/기관의 매수, 외인의 집중적인 매도로 760 선대까지 내려오며 폭락으로 장 마감

 

-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이자, 국내 원자력발전소와 수력발전소를 관할하는 최대 사업자인 한국 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새 정부 출범과 2050년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혁신적 원전 개발·건설에 주력

- SMR는 전기출력 300 메가와트(㎿) 이하의 출력을 내는 원전, 기존 원전과 달리 모듈화 개념을 활용해 다양한 응용과 확장성이 장점

- 세계 유수 조사기관들은 기관마다 전망이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2030년대부터는 SMR 시장이 전 세계에서 급격하게 확대될 것으로 예측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유럽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가장 강조한 단어는 ‘기술’

- ASML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ASML 본사에서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인 ‘하이 NA EUV‘를 직접 확인했으며 TSMC가 이 장비를 도입한 만큼 삼성도 도입 계획

- 이번 출장을 계기로 전기차 배터리와 전장 관련 기술 투자에 속도가 날 것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

 

-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세계 최초로 3 나노 GAA(Gate-All-Around) 공정을 도입한 시점과 맞물려 전담팀을 신설, 수율(합격품 비율)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

- 19일 파이낸셜뉴스 취재 결과 삼성전자는 이달 초 파운드리 사업부의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3나노 GAA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삼성전자는 2~3세대에 걸쳐 다수의 연구개발(R&D)을 동시에 진행

 

- 독일 정부가 19일(현지시간)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 감소에 따라 에너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석탄 사용을 늘리는 긴급 조치를 취할 것

 

-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암연구소(ICR), 폴란드의 실레지아 의대, 스웨덴 기업 애피바디AB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팀은 미세한 암세포를 빛나게 함으로써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광면역요법 실험에 성공했다고 보도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목재 수출국 1위인 러시아에서 들여오는 물량을 벌충하기 위해서 주요 목재 생산국이 환경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추세

- 미국은 지난 4월 국회 하원 천연자원위원회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산 목재 수입을 금지하고, 국내 물량을 늘려 수입 손실을 메우는 법안을 발의

 

- 러시아가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희귀 가스(Noble Gas) 수출을 제한하면서 한국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

- 러시아 정부는 올해 말까지 비 우호국에 네온·아르곤·헬륨·크립톤·제논(크세논) 등 희귀 비활성 가스를 수출하려면 특별 허가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수출 제한 조치를 지난달 말 발표

-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공급되는 희귀 가스를 대체할 수 있다고 해도, 비용 상승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지만, 삼성전자는 희귀가스 문제와 관련, 공급망 다변화와 글로벌 인프라 구축 등 오래전부터 꾸준히 준비해왔기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설명

 

 

금일의 강세 섹터 살펴보겠습니다.

 

 

금일 강세 섹터

1. 항공우주산업 관련주  누리호 2차 발사 기대감 등 
2. 천연가스 관련  천연가스 가격 상승, 선물 ETN 가격 상승 
3. 사료 관련주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 전망 속 글로벌 식량 위기 우려 지속 
4. 2차전지 관련주  전고체전지 지지체 개발 성공 소식 부각

 

 

금일 강세 종목도 어떤 게 있었는지 보시죠.

 

금일 강세 종목

종목명 등락율 테마 및 이슈
레몬 29.92% 화학주 / 나노소재&전자파차폐사업 / 전고체전지 지지체 개발 성공 소식 부각
압타머사이언스 29.67% 제약바이오주 / 신약개발사업 / 바이오소재인 압타머 기반 진단기기&신약개발 진행중 / 폐암 진단키트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확정에 따른 비급여 사용 가능 소식에 상한가
큐에스아이 28.70% 반도체주 / 광반도체사업 / 메타버스 관련주 / '세계 최초' 신소재 기반 반도체 소자 개발 소식에 강세
고려산업 23.16% 사료주 / 사료사업 / 식량난 우려감 등 부각 -> 애그플레이션 -> 사료관련주 부각 / 올해 세계 식량 수출제한조치가 57건으로 식량안보 우려 확대, 지수 하락에 식량테마 강세 요인
AP위성 17.69% 통신장비주 / 위성통신단말기사업 / 누리호 2차 발사 취소, 항공우주 급락 후 누리호 2차 발사 기대감에 상승 / 누리호 재발사 추진에 관련주 부각 - AP위성, 누리호 오늘 발사대 재이송 후 기립에 장 초반 강세
THQ 15.71% 통신장비주 / 장비&여행사업 / 매각 추진 중 / 401만주 CB 전환청구권 행사
이원컴포텍 13.83% 자동차부품주 / 부품사업 / 신약개발회사 인수로 바이오신사업 추진
케이씨피드 11.11% 사료주 / 사료&식품사업 / 국제 곡물가 상승 -> 식량자원 무기화 -> 사료&계란관련주 부각 / 올해 세계 식량 수출제한조치가 57건으로 식량안보 우려 확대, 지수 하락에 식량테마 강세 요인
에스에이티이엔지 11.03% 디스플레이주 / 장비사업 / 스팩합병주 / 31억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퓨런티어 10.39% 전자장비주 / 카메라모듈장비&부품사업 / 국토교통부&서울시&현대차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레벨4 자율주행 시범운행과 기술 실증 실시 소식 -> 라이다사업 -> 자율주행관련주, 신규상장주 순환매 부각
고려신용정보 10.11% 금융주 / 국내 1위 채권추심업체 / 금리인상 등 경기침제 영향
대성산업 8.14% 네온가스 관련주 / 천장 뚫린 네온가격… 수급 부족 우려에 강세 / 러시아, 희귀가스 수출 제한 소식 속 네온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강세
KG ETS 8.12% 폐기물관련주 / 폐기물사업 / KG그룹&파빌리온PE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전 부각 이력 / (정정)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도결정 - 자회사 코어엔텍 4958억 양도 결정
피씨엘 8.08% 제약바이오주 / 진단키트 관련주 / 6700억원 규모 모로코 국가 보건 프로젝트 참여 소식에 강세 / 코로나19 타액 자가검사키트 조달청 판매등록
희림 8.06% 건설주 / 건축설계사업 / 새만금 해양레저관광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급등
앤씨앤 7.81% 반도체주 / 반도체소자사업 / 8억 규모 CB 전환청구권 행사 / 차량용 반도체 개발사 넥스트칩, 자율 주행차 시대 성장 기대
모다이노칩 7.55% 전자부품주 / 소니 관련주 / 스마트폰부품&유통사업 / 소니 + 혼다의 전기차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소식 -> 소니 납품사 이노칩테크놀로지 흡수합병 부각 / 소니·혼다 합작법인 '2025년부터 전기차 판매' 납품사 부각
에이치앤비디자인 7.37% 전자장비주 / 보조배터리&건기식사업 / 구, 디자인 / 경영권분쟁 이력, 자금조달 진행 중, 개별 등락
드림씨아이에스 6.75% 제약바이오주 / 비임상실험사업 / 비임상실험 사업자 노터스 급등락 -> 동종 사업군 부각 이력
3S 6.62% 반도체주 / 웨이퍼캐리어사업 / 삼성전자 세계최초 3나노칩 양산 돌입..국내유일 웨이퍼 생산↑
네이처셀 6.49% 제약바이오주 / 줄기세포사업 /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품목허가 기대감 / 3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소식에 강세
디앤씨미디어 6.33% 미디어주 / 웹툰관련주
효성오앤비 6.22% 비료 관련주 / 식량관련주 / 올해 세계 식량 수출제한조치가 57건으로 식량안보 우려 확대, 지수 하락에 식량테마 강세 요인

 

▶ 외국인의 강한 매도의 원인, CFD (레버리지성 매물의 반대매매)

 

금일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오면서 국내 증시의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외국인의 매도가 강하게 나오면서 한국 증시만의 어떤 리스크가 부각이 된 것인가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만, 주된 요인 중 하나가 CFD 상품으로 예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CFD는 40%의 증거금만 내면 증권사가 대신 주식을 사고팔아 매매차익을 챙길 수 있는 장외파생상품으로 최대 10배까지의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CFD의 경우 사고파는 주체가 외국인 증권사를 거치기 때문에, 외국인 창구로 수급이 잡히게 되며, 금일 고액자산가들이 주로 활용하는 CFD 파생상품의 반대매매가 속출하면서 이것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로 잡히고, 매도의 매도를 키우며 증시의 강한 하락을 유발했다고도 분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2만 달러 아래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현재 해설을 적고 있는 낮 기준으로 2만 불이 깨졌습니다. 지난번 언급드렸던 대로 기술적인 관점에서의 저항선 2만불은 무너진 상태이고, 이제 남은건 심리적 관점에서의 저항선, 1.5만 불 정도까지 예상을 해야겠죠. 서서히 암호화폐 시장과 증시의 연동성이 줄어들고 있는 시점으로 진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마지막 증시를 끌어내릴 수 있는 악재의 고리가 ‘거래소’ 관련 사고가 되지 않을까 라는 예측을 지난 주 테마 해설에서 드렸습니다. 많은 창투사,금융사들이 거래소에 투자를 했고, 지난 번 NFT(대체불가토큰), P2E 등 여러 재료를 엮으면서 주가를 많이 끌어올렸었죠. 그러나 현시점에서 루나 사태, 이더리움 사태 등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이 급감을 하고 있고,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커지면서 규제에 대한 여론이 형성, 정치적인 부분까지 연동이 되며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조사가 진행, 어떤 문제가 발견이 되거나 발견될 가능성(리스크)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해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이 심리적인 저항선인 1.5만불 까지 가까워질수록 이런 문제들이 서서히 가시화가 될 수가 있고, 거래소 조사, 최악의 경우 거래소 파산과 같은 악재들이 등장을 하면서 지수는 추가적인 하방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까지의 시나리오가 완전히 암호화폐라는 자산이 증시로부터의 연동성이 완전히 해제되는 시점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가장 큰 문제, 법적 미비, 마지막 사고는 거래소 발 악재일 가능성

 

루나 사태로 인해서 우리나라 금융감독원도 금융시스템 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를 하고 대규모·비대면 거래로 인해 정보 비대칭, 불공정거래 등의 문제점이 있는지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야 업비트 등의 5대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들이 가상자산 자율 개선방안 마련과 가상자산 사업자 간 공동협의체를 구상하기로 했지만, 어디까지나 자율적인 개선 방안이기 때문에 ‘법적 미비’라는 리스크는 피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이 법적 미비가 그동안에도 그래 왔고, 앞으로 일어날 사고의 가장 큰 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을 담보로 달러를 인출해주었던 셀비우스 사태 또한, 표면상으로는 연쇄적인 파급효과를 막기 위한 일시적 중단이라고 하였지만, 실질적으로 조사가 들어가게 되면 보유한 담보물이 없거나, 예탁한 이더리움만큼의 달러가 없거나 하는 문제가 수면 위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죠. 2008년도 서브프라임 당시에도, 법적인 제도 안에 있는, 국가기관으로부터 감사를 받는 투자은행들의 초대형 사고들 또한 처벌이 실질적으로는 미미했다는 것을 상기시켜보면, 2022년 이후로 있을 (암호화폐) 투자은행, 거래소들의 초대형 사고들에 대해서 처벌할 수 있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루나/이더리움 사태로 국가기관들의 법적 미비라는 부분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시점에서, 세력들의 마지막 설거지가 진행될 수 있겠고, 그 법적 미비를 채워가는 시점에서, 거래소 내에서 묻어진 여러 가지 횡령/배임/조세회피 등의 문제가 밝혀지면서 법적인 문제가 다수 등장할 수 있겠습니다.

 

 

▶ 지수의 난이도 상승, 외국인/기관도 ‘생존’의 문제

 

점점 지수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해설을 통해 어떻게 난이도가 높아지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사건 사고들로 인해서 지수가 반응을 하는지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는 금리인상이나 유가상승, 환율 상승 등으로 단순히 자산 이동 성격, 즉 선택적 사항이었습니다. 하지만 모기지 채권 금리가 상승을 하고, 공산품 인플레이션이 진행이 되는 등 본격적인 경기침체가 진행이 되는 지금의 시점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는 선택적 사항이 아닌,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모기지 채권의 리스크는 암호화폐 마진콜 이슈와 규모 자체가 다른 리스크입니다. 더 이상 정부, 연준의 통화정책들이 먹히지 않는 혼돈의 구간으로 진입을 했다고 볼 수 있겠죠. 이것이 바이든, 연준의 신뢰성을 잃었다 라는 표현으로 제가 이전부터 계속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 안전자산들도 리스크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시점

 

계약 만기일까지 특정 종목 주가, 주가지수 등 기초자산 가격이 정해진 수준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 원금과 고금리의 이자를 주는 파생상품인 ELS가 있습니다. 상품마다 차이는 있습니다만, 통상 기초자산 가격이 발행 시점 대비 40~50% 이상 떨어지면 ‘녹인’ 구간에 진입, 만기까지 녹인을 벗어나지 못하면 투자금을 모두 잃을 수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모 증권사의 한 상품이 이런 녹인 구간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원금 손실처리가 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또한 작년까지만 해도 금보다 나은 안전자산이 비트코인이다라고 메이저 신문사들이 보도를 했었죠. 그때부터 ‘기초자산’이 실존하지 않는 파생상품의 리스크에 대해서 계속해서 설명을 드렸는데 지금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고요. 비트코인의 위협이 증시의 위협이 곧 지금 상승하고 있는 금 시세도 위협, 달러의 위협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것이 긴축에 있어서의 하이라이트로 구간으로 진입할 때 생기는 패턴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유동성이 확대되는 구간, 즉 양적완화가 진행되는 구간에서는 안전자산의 카테고리가 늘어나면서, 심지어 게임사가 발행한 NFT 또한 유저가 많다는 이유로 안전자산 취급을 받기도 합니다. 이렇듯 안전자산이라는 개념도 경기 사이클에 따라서 변화되기에 우리는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경기 흐름을 계속해서 추적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 중국 주식이 답인가? ‘중학 개미’라는 단어를 언론에서 사용하기 시작

 

글로벌 증시가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중국/홍콩 증시는 코로나19 봉쇄의 완화, 경기 부양이 지속되면서 바닥을 다지고 반등세가 형성, 동시에 4월 기준으로 증시 보관 금액은 꾸준히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 헝다 리스크가 발생하면서 증시의 버블이 가장 먼저 진화가 되었고, 자국의 공급망과 내수경제로 버티면서 상대적으로 주식의 낙폭이 작았다는 결과물들이 부각이 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계속해서 언급드렸던 반도체 패권전쟁, 즉 반도체 패권을 베이스로 하는 미중 갈등이 진행이 되면서, 중국의 TSMC를 노리는 대만 문제가 붉어질 수 있다는 것과 중국 기업의 회계 불투명성으로 인한 문제제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중국의 지수가 잘 버틴다라는 결과만 보면 안 되겠죠. 중국 증시는 유동성 장세에서도 자체가 리스크가 있는 증시로 취급받아져 왔습니다. 2020년 3월 이후로 한국 증시의 강세로 ‘동학 개미’ 등장 이후 한국은행의 선제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한 약세 진입하면서, 지속적인 강세 흐름을 보이는 미국 증시로 이동하며 ‘서학 개미’ 등장 그리고 한국, 미국을 포함, 인플레이션과 긴축 등으로 어려운 시점에서 견고한 흐름을 보이는 중국 증시로 이동하며 ‘중학 개미’ 등장 결국 위의 흐름은 순서의 문제일 뿐 결과는 같겠죠. 아직 한 번은 더 쏟아질 수 있는 자리기 때문에 많은 트레이더들도 현금화를 진행하고 시장을 관망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한 동안은 계속해서 보수적인 포지션을 취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절대 변하지 않고 항상 반복되는 패턴의 상황은 위기 --> 기회 --> 상승입니다. 잘 견딘 만큼 빛을 보게 될 겁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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