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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시황정리

6월23일 / 돈버는 마감시황 / 국내주식 시황 및 세계는 요즘 어떤가?

by 웅곰박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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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금일 국내 증시는 전일 미국증시와 유럽증시가 크게 밀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우려 지속과 반도체 업황 부진, 그리고 증시 하락에도 좀처럼 크게 줄어들지 않는 신용잔고 및 공매도 물량 증가, 반대매매 물량 출회 등에 아시아 주요국 중 눈에 띄게 큰 폭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금일의 주요 뉴스 다시 보겠습니다.

 

금일 주요 뉴스

- 전일 뉴욕 증시는 미 연준 파월 의장이 미 상원 은행위원회 발언을 통해서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 가능성 확인 및 인플레이션 통제 의지 확인 등을 보인 가운데 3대 지수 다 약 보합으로 장을 마감

- 코스피 지수는 기관의 집중적인 매수, 개인/외인의 동반 매도세로 2,310선대로 내려오며 하락 마감

- 코스닥 지수는 외인의 매수, 개인/기관의 동만 매도세로 710선대로 내려오며 폭락 마감

 

- 우크라이나전으로 촉발된 식량 위기 속에서 대량의 식물성 기름이 차량 연료로 쓰이면서 식량난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경고

 

- 미국 태양광 개발업체들이 향후 4년간 60억달러(약 7조8천억원)어치의 미국산 태양광 패널을 구매

- 중국·동남아시아산 패널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내 탄탄한 패널 공급망 구축을 돕겠다는 취지

 

- 23일 삼성전기는 국내 전장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2 전장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테크데이' 개최

- 삼성전기는 이날 행사에서 자사 전장 MLCC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 고용량 고전압 고신뢰성(휨 강도·고온) 제품 등 수준 높은 기술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안할 예정

 

-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NFT 행사인 ‘NFT NYC’에 맞춰 NFT 아트 전시공간을 현지에 마련, TV로 NFT 작품을 감상하고 거래하는 방식 선보임, 23일에는 블록체인 지갑도 발표할 예정

- NFT가 디지털 아트, 게임 등 단순한 흥미와 재미를 넘어 대기업의 본격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매김

- 현대자동차도 NFT를 활용한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서며 최근 NFT를 다루는 전문 디스코드 채널을 열어 5000명의 실사용자를 확보

 

- 오랜 기간 이어온 닛산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며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닛산의 유럽향 ' 아리야'에 배터리를 공급

- LG에너지솔루션은 2010년대 중반부터 닛산에 배터리를 납품해왔는데, 아리야가 유럽 무대에 데뷔하며 LG의 배터리 수주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르노, 볼보,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메이저 완성차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 1분기 말 수주잔고는 300조원

 

- 최근 10여년간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고도화와 수소전기차의 상용화로 수소의 활용 범위가 크게 확대되면서 수소에 대한 기대

-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선언, 주요 국가는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천명하고 있으며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

- 수소차는 2020년 기준 연간 전 세계 수소차 판매량이 6500여대로 2019년 대비 약 35.3%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전 세계 수소차 시장점유율이 70%에 육박, 앞으로도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출국이 확대되면서 해외 시장 개척 성과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 국내 증시가 연일 폭락하면서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투자에 나선 개인투자자들이 담보 부족에 직면하는 경우가 증가

- 지난 22일 코스피지수가 2.74% 급락하면서 국내 주요 증권사 담보부족계좌 수는 이달 초 대비 11배가량 급증

 

-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00원을 돌파하면서 환율이 1,300원을 돌파한 것은 13년만

 

 

금일의 강세 섹터 보겠습니다.

 

 

금일 강세 섹터

1. 원전 관련주  尹 대통령, 탈원전 비판 및 원전 지원책 발표 소식 
2. 신용정보 관련주  금리인상 긴축우려에 대한 부분, 경기 침체 우려 속 채권추심업 영위 사실
3.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美-中 신장 태양광 패널 수입금지 갈등 속 태양광 수요 증가 전망

 

금일의 강세 종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금일 강세 종목

종목명 등락율 테마 및 이슈
삼부토건  30.00% 건설주 / 우크라 재건 관련주 / 건설사업 / 디와이디-삼부토건, 유라시아경제인협회와 ' 우크라 재건사업' 업무협약 - '디와이디와 우크라 전후 복구사업 공동참여' 소식에 상승
신원우 29.89% 섬유주 / 우선주 / 여성용의류사업 / 상장주식수 10만주미만 우선주 상장폐지공시
와이투솔루션 25.20% 전고체 관련주 / 덕우전자, 주가하락…자회사 와이투솔루션 거래 재개 / 와이투솔루션은 최대주주인 덕우전자가 와이투솔루션의 경영안정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 보통주 4000만주에 대해 자발적 의무보유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 / 16일 거래 재개 –경영투명성+고출력 파워솔루션 매출로 재도약 / 2년 3개월 만 거래 재개" - 거래재개 후 처음으로 급등세
오르비텍 15.65% 원자력발전 관련주 / 尹 대통령, 탈원전 비판 및 원전 지원책 발표 소식 등에 상승 / 尹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 방문, 정부가 원전 생태계 지원방안 및 관련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등 발표
미투젠 12.24% 게임주 / 소셜카지노게임사업 / 주당 1,217원 현금배당 결정 - 시가배당율 8%이상 중간배당 결정에 급등
유티아이 11.66% 전자부품주 / IT부품주 / 폴더블폰 관련주 / 커버글라스사업 / 추가상장(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현대사료 10.81% 음식료주 / 사료사업 / 카나리아바이오로 사명변경, 액면분할 -> 거래재개, 애그플레이션 등, 개별 등락
고려신용정보 10.65% 금융주 / 국내 1위 채권추심업체 / 금리인상 등 경기침제 영향 / 주식 코인 등 전세계 폭락 최대 수혜 주가급락, 이자 급등 신용정보, 추심관련 종목 급등
동양3우B 10.52% 건자재주 / 우선주 / 관리종목 / 상장폐지 우려 예고 / 상장주식수 10만주미만 우선주 상장폐지공시
제일연마 10.43% 금속주 / 연마재사업 / 오세훈관련주 이미지 / 철강&조선 등 전방산업에 대한 기대감 부각 이력 / [투자주의]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 /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급등
한일화학 10.26% 화학주 / 아연화사업 / 아연관련주 / 재료미노출, 개별 등락
청담글로벌 9.44% 유통주 / 전자상거래사업 / 신규상장주 / 공모가 6000원 / 가파른 실적 성장 달성 대비 저평가 분석 / 투자경고종목지정
파나진 8.50% 제약바이오주 / 진단키트 관련주 /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 임상3상 착수, 상용화 기대감. 그 외 이달 열렸던 바이오USA 참가기업들이 기술수출 기대감에 부각되는 등 제약바이오주고른 흐름
신화인터텍 7.88% 디스플레이관련주 / 광학필름사업 / 메타버스기업 에피톤에 투자, OLED소재&메타버스향 광학모듈(메타버스, 자동차)사업 확대, 개별 등락
하이딥 7.62% 반도체관련주 / 팹리스사업(터치IC, UX) / 갤럭시워치5 부품 공급 등 부각(SK증권, CTT리서치 리포트 발행)
코드네이처 7.61% 에너지관련주 / 신재생에너지&화장품&알뜰폰사업 / 최대주주변경&자금조달 진행 / 전환사채권발행결정(제17회차)
디젠스 7.51% 자동차부품주 / 배기계시스템사업 / 새만금관련주, 재료미노출, 개별 등락
팜스빌 7.14% 건기식관련주/ 건강기능식품사업 / 재료미노출, 개별 등락
카이노스메드 6.72% 제약바이오주 / 신약개발사업 / 파킨슨병 치료제 'KM-819' 2상 시험 계획 승인 이력 / 거래정지(주식병합)
고영 6.18% 반도체 관련주 / 기계주 / 검사장비사업 / 수술로봇 관련주
압타머사이언스 5.51% 제약바이오주 / 신약개발사업 / 폐암 조기 진단키트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 -> 비급여 적용 기대감 부각

 

▶ 한심한 파월의 발언들, 미연준의 약점 드러나다.

 

전일 파월 의장의 발언에는 큰 변수는 없이 무난하게 마무리가 되었지만, 파월이 참 한심해 보입니다. 파월이 인플레이션을 잡겠다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경기침체 우려를 또 자극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감이 시장에 팽배해 있었지만, 다행히 면피성 발언만 이어지면서 큰 폭탄 발언은 없었고, 이에 안심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월의 내용을 보면, 경기침체 가능성은 있다. 인플레이션을 빠른 시간안에 잡을 것이고, 데이터를 통해 금리인상의 강도를 조절 해나가겠다 였는데요. 그리고 마지막, 미국 경제는 매우 강력하고, 강도 높은 통화정책을 감당할 수 있다. 즉 금융 시스템이 견고하다 라는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작년 6월 인플레이션에 대한 입장 변화, 올해 5월 자이언트 스텝에 대한 일축, 6월 자이언트 스텝 시그널 줄것, 몇일 만에 자이언트 스텝 결정 등 이 모든 과정이 경기침체 신호로 바로 작용이 되면서 증시도 변동성을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의도한 것이 아니다. 라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고,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가능성의 연결고리에 대해서도 깔끔하게 내용을 마무리 못한 느낌이 듭니다. 부동산 채권 위기가 가시화 되는 시점에 저는 이런 연준 의장 파월의 태도에 미국 통화 정책과 경제에 대한 약점이 다드러났다고 보고있습니다.

 

 

▶ 환율 1300원 돌파, 2,300포인트도 무너질 것 대비할 필요, 무작정 떨어지진 않을것

 

코스닥이 금일도 약 4% 가까이 장중에 변동성을 보이며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반대매매는 계속 터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아시아 증시 중에서 유독 한국 증시만 큰 하락폭을 보이는 이유는 어제 자료에서도 설명을 드렸는데.. 예상되는 쪽은 반대매매 , 그리고 북한발 리스크 정도로 보여지며, 이런 상황에서 환율이 장중에 1,300원을 돌파하면서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핵실험 리스크가 있는 시점에 포트를 늘릴 필요가 없다고 판단을 하는 듯 보입니다. 코스피의 경우 장중에 2,306 포인트를 찍으면서 2,300포인트에 대한 지지를 일단 당일 보여주었는데요.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좋겠네요. 통상적으로 환율이 올라가게 되면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 환율이 1300원을 돌파 했음에도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증가했다는 것도 한번 고려를 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외국인도 1300원의 환율이 높아 다시 내려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우리나라가 외환보유고를 걱정할 수준도 아니긴 합니다만, 시장 흐름이 비참할 정도로 낙폭이 심한 상황입니다.

올해 초 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낙폭이 나오면 개인의 매수세가 탄탄하게 받쳐주는 편이었는데, 반대매매가 급증을 하면서 국내 3개 증권사의 담보부족계좌가 11배로 급증하는 등 개인의 매수 여력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뷰로 지금 현재 적용되고 있는 악재 요소로도 2,300 포인트는 무너지게 되어있고, 앞으로 부각될 경기침체우려와 부동산 리스크에대한 우려가 발생을 하면서 2,200 포인트, 그리고 그 부동산 리스크가 현실화 되는 시점, 즉 금융사고가 발생하면서 2,100포인트 까지의 언더슈팅(급락구간)을 한번 만들고 급반등 하는 흐름을 만들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나리오에 맞춰서 현금화 및 분할매수에 대한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데, 마냥 지수가 2,100 포인트까지 스트레이트로 빠지지는 않을 것이기에 반등이 나오는 구간에 맞춰서 시나리오를 지속 수정하며 대응을 해야겠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뷰입니다. 하루 이틀 안에 반대매매가 충분히 나오면, 단기 반등이 나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 블룸버그통신, 부동산 버블 붕괴 가능성 언급, 모든 악재는 나왔다.

 

이제 하이라이트 내용, 긴축의 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재 모두가 다 나왔습니다. 더 이상 새로울 내용도 없고, 이제 일정이 어떻게 진행이 되드냐만 남았네요. 올해 초부터 서서히 증시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을 해설해드리면서, 한 개인으로써 부동산 리스크에 대한 언급이 정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는데, 결국 블룸버그 통신에서 부동산 버블 붕괴에 대한 우려를 보도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초유동성 장세에서 부동산 가격이 급증을 했고, 전세계 중앙은행이 빠르게 금리인상을 하고 있어 차입에 의존해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이 이제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것이 채무불이행으로 이어지고, 은행권까지 타격을 받으면서 무너졌던게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였죠. 결국 우리는 저 리스크가 긴축의 사이클이 마무리되는 최종 출구라는 것을 알고 있고, 부동산 리스크가 부각이되고 여기서 문제가 터져 금융사고가 발생 하는 수준까지 진행이 된다면, 초반에는 개인투자자들이 나가 떨어지고, 그 다음은 기업과 금융사,은행, 그리고 개발도상국 나라들이 디폴트를 선언하는 상황까지 목격하게 될 겁니다. 이미 스리랑카는 디폴트를 선언했고, 파키스탄 라오스도 디폴트 후보국으로 지정이되어있죠. 그리고 저런 악재들이 다 증시에 반영이 되는 시점이면, 외교적인 갈등 흐름도 어느정도 교통정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반도체 패권 전쟁도 잠잠해지면서 정리되는 수준으로 진행 될 것이고, 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 종전에 대하여 급격하게 진행이 될 겁니다. 러시아가 믿고 전쟁을 장기화로 끌고 갈 수 있었던 것도 천연가스 라는 에너지 파생의 주도권을 본인들이 쥐고 있었기 때문인데, 금융위기 이후에는 더 이상 러시아 입장에서는 싸울 이유도 없어지게 됩니다. 단순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영토가 탐나서 전쟁을 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죠? 투자자 입장이라면 당연히 전쟁과 연관되는, 에너지/곡물 파생하고 연관지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정부의 의지와 상반된 갈등 들이 하나둘씩 시작될 것

 

조금 더 국내 분위기에 맞춰서 추가적인 해설을 해보자면, 최근 한국은행이 코로나19 지원 정책등으로 가려졌던 자영업자 대출 부실 폭탄이 내년 쯤 터질 수 있다는 경고를 제기했습니다. 현재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960조원 정도이고, 기준 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금융 지원 역시 9월에 종료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금융위기 전에 하나하나 약한 고리들이 공격을 당하게 되고, 정부의 입장에서는 국민의 여론을 생각하고 정치적인 입지를 생각해서 대출이자를 줄이거나 연장해라 라는 식으로 은행권에 압박을 넣게 됩니다. 현시점에서는 은행들이 조금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추는 흐름이 나올 수도 있지만, 글로벌 리스크가 부각이되고 모든 자산 가치군에 대한 하락과 담보물 가치(예:부동산)가 진행이 되면, 은행도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쥐어짜게 될 것이고, 국민 여론은 더욱 안좋아지게되겠죠. 또한, 공무원 노조가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7.4% 올려달라는 요구를 하는 상황입니다. 공무원의 업무나 이런 것에 대한 가치 평가는 하지 않습니다만,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영국도 철도노조가 40년만에 파업을 진행할 정도로 현재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후폭풍들이 국민, 서민경제에 녹아들기 시작합니다. 현시점에서 벌어지는 저런 갈등 들은 모두 인플레이션이 폭발하는 상황에서 소득이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흐름들이고, 자영업, 은행권, 각종 노조들 파업들이 진행되는 흐름을 보일 수가 있습니다.

 

 

▶ 어려운 증시 상황속 테마들 정리

 

일단 시장이 어렵고 반대대매매 이야기, 영끌투자의 몰락 등 여러 부정적인 내용들이 보도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 고려신용정보가 폭등을 합니다. 빚 문제가 부각되면서 채권추심 관련 내용으로 테마가 형성이 됩니다.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엮이면서 끌어올리고, 오르비텍이 윤석열 원전 관련업체 방문 및 발언에 폭등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그 외에는 거의 재료 미노출이 많고, 5% 이상 오른 종목이 거의 없는 처첨한 장이었습니다. 곡물 비료 사료 관련섹터들 오늘 다 주저 앉았고, 시세 조종 의혹이 생긴 쌍방울 그룹주 급락을 합니다. 아마 이제부터 이런 시세 조종, 횡령, 배임 사고들 비일비재하게 시장에 노출이 될겁니다. 원숭이 두창으로 최근 강세를 보였었던 녹십자엠에스,차백신연구소도 시간외까지 하락을 보이고있고, 폐배터리 관련주들도 전망이 좋다좋다 하더니 결국 내려 앉습니다. 어제 자료에서도 현금화를 해야하는 시점으로 보여진다고 언급을 드렸는데, 우리는 어려운 구간을 지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조금 쉬었다 갈 필요가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금일 처참할 정도로 시장이 무너졌습니다.

2,300포인트에 대한 하단 이탈을 염두하고 있는데, 

 

이미 지수는 과매도 구간으로 진입을 한 상황이고, 나오는 반대물량 또한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장 초반에 높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겠구요.

 

클래식한 패턴으로는 보통 반대매매 나오는 오전에 급락이 형성되고, 

 

다시 매수세가 붙으면서 장 후반에 아래꼬리가 형성되며 단기 바닥을 형성하고는 합니다.

 

2-3일 동안 기관의 매수가 들어오면서 장중에 이런 꼬리를 만들며 바닥 형성을 하려고 했는데, 여러번 실패를 한 상황이라는 것도 참고해볼 필요가 있겠고,

 

외국인 선물도 매수로 마감됐다는 것 또한 참고해볼 때, 

1-2일 내에 단기 바닥이 형성될 수도 있겠다 라는 예상도 해볼 수 있겠습니다. 

 

어려운시장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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