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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시황정리

7월11일 / 돈버는 마감시황 / 국내주식 시황 및 세계는 요즘 어떤가?

by 웅곰박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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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금일 국내 증시는 지난 금요일 밤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인한 긍정적 영향과 긴축 우려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공존하는 가운데 장 초반 상승 출발 후, 코로나19 재확산과 장중 중화권 증시 하락 및 원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기관과 외인의 동반 매도세 출회에 힘든 모습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금일의 주요 뉴스 보겠습니다.

금일 주요 뉴스

- 지난주 금요일 뉴욕 증시는 미 6월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내며 보합으로 장을 마감

- 코스피 지수는 개인의 지속적 매수, 외인/기관/연기금의 쌍끌이 매도로 2,340 선대로 내려오며 하락으로 장 마

- 코스닥 지수는 개인의 지속적 매수, 외인/기관의 쌍끌이 매도로 760 선대를 유지하며 강보합으로 장 마감

 

- 이탈리아 당국은 9일(현지시간) 지난 3일 발생한 이탈리아 내 알프스 산맥인 돌로미티 산맥의 최고봉 마르몰라다의 빙하 붕괴로 시작된 눈사태로 11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

-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지금까지 지구촌 각 지역에서 기상이변이 더욱 빈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 텍사스 A&M 대학의 기상학자 앤드류 데슬러는 최근 온난화 현상 탓에 과학자들이 폭염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고민

 

- 올해는 가뭄에 이른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얕은 물가에서도 물속이 보이지 않을 만큼 남조류 개체수가 번성을 하면서 4대 강 녹조 현상이 심각

- 보에 가둬둔 물을 주변 농민들이 농업용수로 사용하는데, 농업용수 취수구 높이를 너무 높게 설계하는 바람에 보의 문을 열면 취수구보다 수위가 내려가 물을 끌어 쓸 수 없기 때문에 쉽게 보 수문을 개방하지 못하는 상황

 

- 오는 15일 열리는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도심 교통 혁명이라 불릴 UAM이 선보일 예정

- SK텔레콤은 이번 부산 모터쇼에 국내 UAM 상용화를 추진 중인 사업자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

- UAM 사업 목표를 소개하고 실감 나는 에어택시 가상 체험을 선보일 계획

 

- KT와 CJ ENM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즌과 티빙이 통합

- 8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CJ ENM은 다음 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시즌과 티빙의 합병을 최종 확정을 지을 예정

- 시즌과의 통합 성사되면 유료 구독자 수가 단숨에 500만 명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란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

 

- 러시아에서 독일로 연결되는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이 예고대로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11일 오전 4시부터 가동이 중단

- 가스관 유지보수는 연례행사지만, 서방 제재에 대한 러시아의 보복 조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을 고려하면 가동 재개를 장담할 수 없다는 관측

 

-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에서 급격히 반등했던 중국 제조업이 미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

- 이뿐 아니라 운송비용도 크게 떨어지면서, 기업들의 재고를 줄이고 있으며, 이 재고를 줄이는 과정에서 인력 감축이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

 

 

금일의 강세 섹터 다시 보고 넘어가시겠습니다.

 

금일 강세 섹터

1. 진단키트/백신/치료제 관련주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세 지속 등 원숭이두창 진단검사 전국 확대 소식 
2. 미디어 콘텐츠 관련주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TV쇼 부분 10위 등극 소식 등 KT와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과 티빙이 통합 
3. 정치인(안철수/이재명 등) 관련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 1위 소식 
4. 원격진료/재택근무 관련주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세 지속 등

 

금일의 강세 종목은 얼마나 있었을까요?

금일 강세 종목

종목명 등락율 테마 및 이슈
모비스 29.89% 전자관련주 / 가속기&핵융합사업 / 종속기업 에이디엠코리아 IPO 추진, 개별 등락
한국비엔씨 29.63% 제약바이오주 / 필러사업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확진자 증가세 ->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중 / 협력사 대만 골등바이오텍,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 美 FDA 긴급사용승인신청 사전상담 접수 소식에 상한가
신화인터텍 26.67% 디스플레이관련주 / 광학필름사업 / 미국 정보업체와 스마트글라스 기초 기술개발 완료 / 메타버스 기업 에피톤에 투자, OLED소재&메타버스향 광학모듈(메타버스, 자동차)사업 확대
서린바이오 25.69% 제약바이오주 / 모더나 관련주 / 의료기기사업 / 변이 BA.5에 효능...국내 유일 mRNA 합성서비스 강세
차백신연구소 25.04% 제약바이오주 / 원숭이두창 관련주 / 백신&면역치료제사업 / 원숭이두창 진단검사 전국 확대 소식에 상승 /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엘-팜포' 치료 효과 확인 소식 등에 급등
대원화성 20.41% 화학주 / 리비안 관련주 / 합성피혁사업 / 친환경시트소재 공급 중 -> 리비안 관련주 동반 부각 추정 / 팀쿸 애플 CEO가 앨런&코 선 밸리 콘퍼런스에 참석해 리비안 R1T을 빌려탔고 리비안 CEO와도 만났단 소식. 애플카 협력 기대감으로 연결
까뮤이앤씨 18.06% 건설주 / 건설사업 / 안철수 관련주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후보 적합도에서 안철수 의원 지지율 1위 기록
국전약품 18.02% 제약바이오주 / 샤페론 관련주 / 의약품사업 / 샤페론 코스닥 상장 본격화에 1.28% 지분 보유 부각 이력 - 샤페론은 국전약품에 치매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체결 완료, 국전약품은 샤페론에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원료 공급
일동홀딩스 17.79% 제약바이오주 / 지주사업 / 일본의 시오노기제약과 코로나19치료제 개발 진행 중 7월 20일 긴급사용승인 여부 결정 -> 코로나19관련주 부각
셀리드 17.60% 제약바이오주 / 신약개발사업 / 백신관련주 /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코로나 테마 부각, 한국비엔씨가 안트로퀴노놀 FDA 긴급사용승인 신청 기대감에 급등하면서 치료제주 전체적인 상승 주도
신진에스엠 16.42% 금속주 / 플레이트사업 / 경영참여 목적의 개인투자자 12.09% 공시 / 무상증자 검토 소식에 급등
비플라이소프트 15.89% 미디어관련주 / 인공지능&빅데이터플랫폼사업 / 코넥스 이전 종목, 개별 등락
피씨디렉트 15.25% PC관련주 / PC부품사업 / UAM 관련주 / SKT 부산모터쇼서 UAM 비전 발표…국내 최초 세계1위 드론 유통 부각
에프앤가이드 15.13% 온라인 금융정보 제공업체 / 지난 4월 국내 최대 민간지수회사 에프앤가이드가 테마지수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 에프앤가이드에서 발표하는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116개
싸이버원 13.89% SW관련주 / 보안 관련주 / 정보보안서비스사업 / 2021년 상장 종목군 순환매 / 정부가 보안 생태계, 관련 기업 성장에 걸림돌로 지목되어온 공통평가기준 인증 등 제도 개선 추진 / 보안 유니콘 가로막던 느림보 규제 바뀐다..정부CC인증 개선착수
케이피엠테크 13.23% 화학주 / 코로나19관련주 / 일본수출규제 수혜주 / 도금설비&약품사업 / 투자회사 휴머니젠, 휴머니젠 미국 국립보건원의 코로나19 대규모 임상 프로그램 선정 이력
에이스토리 12.97% 미디어주 / 콘텐츠제작사업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흥행, 2분기 실적 기대감 등 부각 추정
휴맥스 12.76% 전기차충전소 관련주 / 모빌리티 관련주 / 셋톱박스 관련주 / 커넥티드 관련주 / 안철수 관련주 / 신사업 전기차충전소 모빌리티 사업 진행 - 제주전기차서비스 인수로 충전서비스 시장 확대 추진 이력 / 휴맥스EV,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 사업자 선정…7년간 운영
씨엔플러스 12.69% 종합커넥터 제조업체 / 관리종목 / 상장유지 결정…4월 26일 거래 재개 / 386만주 저점 매수에 투자심리 집중 / 케이풍력과의 합병을 통해 풍력발전기 운송 및 설치업도 운영
미래에셋대우스팩3호 12.44% 스팩주 / 솔트웨어, 미래에셋대우스팩3호와 합병 상장 승인 / 미래에셋대우기업인수목적3호 주식회사 상호변경안내 - 솔트웨어 주식회사
시디즈 11.74% 소비재관련주 / 의자가구사업 / 무상증자 유행 환경 속 -> 높은 유보율 부각시키며 편승 움직임 추정
셀리버리 11.37% 제약바이오주 / 신약개발사업 /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재유행 조짐 부각 ->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중 -> 코로나19관련주 부각

 

▶ 현재 구간은 방향성이 결정되는 자리

 

주말 간에 여러 정치/외교적 사건들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이런 사건들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 건데요. 지금 지수 가격대는, '긴축'이라는 악재로 연동되는 긴축 발작, 즉 하락 파동은 다 나온 것으로 판단을 하고, 어느 정도 저점이라는 인식이 형성되고 있는 구간입니다. 박스권 하단에서, 더 이상 재무적(부채)리스크, 산업군 자체에 대한 훼손, 또 다른 강력한 지정학적 리스크 정도만 나오지 않는다면, '벨류에이션' 대비 지수 낙폭이 과하다는 낙폭과대의 인식으로 프로그램 매수 및 반발 매수가 들어오고 있고, 박스권 상단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의 단기적으로 물린 손절 및 차익실현 매물들이 나오면서 확실한 상승 모멘텀이 나오지 않는 이상 뚫기 힘든 저항이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이 구간에서 상승 모멘텀을 형성하고 위로 돌파 할 것인지, 아니면 부채리스크가 부각 및 현실화가 되면서 다시 하방으로 돌파 할 것인지의 방향성이 결정될 수 있는 자리라고 볼 수 있고, 이런 방향성이 결정 되는 시점이 7 ~ 9월 내에 나올 수 있다고 언급을 드리면서 여전히 리스크는 어느정도 있는 자리이지만 1차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개인투자자들의 잘못된 습관

 

2020년 3월 이후로 초유동성 장세, 동학 개미 운동이라는 모토 아래 개인투자자의 공격적인 매수 구간이 진행이 되었고, 특히 게임스탑 등 의 사태를 지나면서, 개인들의 엄청난 유동성이 공매도 세력을 이기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또한 지정학적 리스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기 이전에는 금리인상에 대한 계획이 2023 년 정도로 예정이 되면서 20년 3월부터 21년도 8월까지는 긴축의 사이클에 대한 시간적 여유도 있었고요. 이번 초유동성 장세에 많은 신규 개인투자자들이 증시로 입문을 하였고, 인사이트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사는, 무조건 돈 번다, 기술적 분석 등 잘못된 습관이 길러진 시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전쟁이 발발하고, 2022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공매도 세력, 외인들이 본격적으로 물량을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파생상품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 공매도와 외인들이 이런 파생상품을 이용해서 더욱 공격적인 매도 포지션을 취하기 시작했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2022년 초, 금리인상 예고가 생각보다 빠르게 나오고, 3월부터 전격 인상, 1년의 일정이 앞당겨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우리가 바로 눈치를 채야하는 것이 , 앞으로 호재에 증시가 반응하기보다는, 악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시장이 시작이 되는구나라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었죠.

 

한동안 어려운 장을 예상하고 당시에 포트에 대한 일부 현금화와 비중 줄이기를 했다면 충분히 지금 어려운 구간에 대해서 여유롭게 대응을 할 수 있었겠죠. 나중에 또 이런 상황이 반복될 것이기에 두 번 다시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올해 흐름을 꼭 새길 필요가 있겠습니다.

 

 

▶ 공매도 세력에도 등급이 있다. 게임스탑 그리고 로빈후드

 

저는 개인적으로 공매도 세력에도 등급이 있다고 봅니다. 이번 초유동성의 장세의 끝자락에서, 그저 실적 대비 고평가라는 악재 같지 않은 악재를 들고서 공매도를 쳤던 어설픈 세력들이 지난 게임스탑 및 두 번의 로빈후드발 공매도 사건으로 정리가 되었고, 동시에 이때 개인투자자들은 결과적으로는 승리를 하였지만, 매수 평균 가는 높아지게 되었죠. 아마 이런 분위기 속에 당시에 계속해서 떨어지면 사면되지 라면서 나름 분할매수라고 생각하고 접근을 하신 개인투자자들이 많았을 겁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형성했던 V 자형 상승구간의 경험으로 급반등을 예상하면서 '낙폭과대'라는 전략 고려하는 것도 한몫했겠죠. 기술적 분석상으로도 지수가 ‘경기선’인 120일선이 이탈되고 상향 추세선을 이탈하는 지점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은 고집을 부리게 되고, 수급이 빠지면서 고통받는 구간으로 결국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메이저급의 공매도 세력들은, 개인투자자들이 착각을 하는 구간을 지켜보다가, 긴축의 사이클과 인플레이션이 유도되는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등판을 합니다. 하락 1 파동 정도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기 때문에 버틴다 라는 생각이 있지만, 2 파동이 진행되고 현재 3 파동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이미 반대매매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강제로 이탈되는 개인투자자들이 나오게 되고, 만회를 해보겠다고 암호화폐 시장으로 투자 자본을 옮겼다가, 이더리움, 루나 사태 등에 또 당하고, 투자의 악순환이 지속되게 되는 것이죠. 지금 아마 3 파동까지 버티신 개인투자자들도 대부분 지수의 방향성이 결정될 수 있는 현재 자리에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버티고 있을 겁니다.

 

 

▶ 그래서 저점 구간은 어디?

 

추세의 전환시점을 한 개인이 정확하게 예측을 할 수 없지만, 시장에서 나오는 분위기를 잘 참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올 수 있는 리바운드는 단 하나입니다. 정부 주도의 사업, 현금 보유가 높은 대기업들의 공격적인 인수합병 및 대형 인프라 사업 등 의 내용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여기에 연준의 자산매입 축소 중지, 즉 금리 동결이 진행되는 시점이 확실한 저점 구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큰 세력들의 입장에서, 금융 리스크보다 위에서 언급한 정부 주도의 사업, 금리 동결 등의 유동성 축소 구간이 멈추는 시점이 더욱 힘이 세다라고 판단을 하는 시점이 추세 전환이 진행되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겠죠..

 

조금 더 이르게 본다면 9월 정도까지 긴축의 사이클이 진행이 되면 본격적으로 중립금리에 오버 또는 근접하는 시점이라고 보고 있고, '여기서 빠른 금리 동결과 자산매입 축소 중지 분위기가 형성되면, 정부 주도의 사업, 4 차 산업 핵심 기업들의 사업의 테마가 순서대로 형성이 되면서 바닥을 다지는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장중에 텔레그램으로 드린 뉴스 중, 코스피가 고점 대비 30% 가까이 하락을 한가운데, 주식 증여가 활발이 이뤄진다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이런 내용들도 바닥 권에서 나타는 여러 가지 징조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아베의 사망

 

아베 총리가 사망하면서 이 사건을 계기로 자민당 지지층인 보수 표심이 집결,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 공명당의 과반 확보가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베가 추구하던 일본의 모습은, 쉽게 이야기하면 다시 '전쟁 가능 국가'가 되는 것이었고, 이번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2/3 석을 유지하면서 '자위대 명기 개헌'의 발판이 마련,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던 일본이 패전 이후 전쟁 무력행사의 영구적 포기를 규정한 일본 헌법 9조에 대한 개헌이 이뤄지겠죠. 현재 미국 민주당의 입장은 언제나 그 나라 국민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인도주의적 성격을 갖고 있고,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할 수 있는 우군을 얻게 되기에 일본이 군대를 갖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지는 않을 겁니다. 일본이 개헌을 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변수는 우리나라 증시의 주된 악재로 작용하는 북한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일본의 재무장에 대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반일 감정이 제일 심한 북한은 반발할 것이고 이에 따른 극동 아시아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게 되겠죠. 여기서 북한 핵실험에 대한 리스크가 다시 부각될 수 있고,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과의 반도체 패권 전쟁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을 받지는 않지만, 대만을 통해 간접 위협을 받듯, 북한을 이용해서 우리나라나 일본을 간접 위협할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를 예측해볼 수 있겠습니다.

 

 

▶ 4대 강 지류 정비

 

서서히 4대 강에 대해서 녹조 현상이 언급이 되고있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글로벌 이상기후에 대해서 내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긴축의 사이클이 마무리되는 시점, 빠르면 이번 여름이 끝나는 시점에서 서서히 에너지 및 전력난 문제는 소강상태로 들어갈 것이고, 기후 변화에 대한 대책들이 언급될 확률이 높겠죠. 또한 정부주의 인프라 사업의 근간은 ‘고전적 뉴딜(건설)’ 이라고 볼 때, 4대강 지류정비나 새만금과 같은 정부주도 사업 내용이야기. 기업의 수소 인프라 구축 이야기가 본격화 될 수 있습니다. 4대강 지류 정비는 추세의 전환을 시도할만한 테마는 아니지만, 우크라이나 재건 및 네옴 시티 등 인프라 구축 관련해서도 엮여있다는 점을 한 번 고려해볼 필요가 있겠죠.

 

시장 회복이 참 더디다 보니 많이 힘드실 텐데 자꾸 스트레스받다 보면 결국 이 시장을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멀리 보시고 오래오래 하신다고 생각하셔야 성공한다고 합니다. 멘탈관리 잘하시고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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