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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시황정리

8월31일 / 돈버는 마감시황 / 국내주식 시황 및 세계는 요즘 어떤가?

by 웅곰박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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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곰박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클릭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미국 연준 인사들의 통화 긴축을 선호하는 연이은 매파적 발언에 국내 증시가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었으나 월말 수출업체 네고로 인한 달러 매도 출회와 중국 인민은행 위완화 약세 방어에 따른 원화 약세 진정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수급이 유입되어 상승으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큰 뉴스들 보시겠습니다.

 

금일 주요 뉴스

- 전일 뉴욕 증시는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 후 매파적 금리 인상 전망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3대 지수 다 하락으로 장을 마감

- 코스피 지수는 개인/연기금 동반 매도세, 개인/외인의 동반 매수세로 2,470 선대로 오르며 상승으로 장 마감

- 코스닥 지수는 개인의 매도, 외인/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800 선대로 오르며 상승으로 장 마감

- 잭슨홀 여파로 인해 뉴욕증시는 연일 조정받는 흐름을 보였으나, 국내 증시는 미국 야간 선물이 안정된 흐름을 보이면서 강한 상승으로 마감

- 유가 및 천연가스의 진정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 특히 침체 우려가 아닌 공급 이슈로 하락을 했다는 점

 

- 정부가 문화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도시 모델을 앞세워 670조 원(약 5000억 달러)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시티’ 프로젝트 수주

-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에 K컬처 대표주자인 SM엔터테인먼트가 가세한 ‘팀 코리아’가 제2의 중동 건설붐을 일으키겠다는 목표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이르면 내년 1월 사우디를 방문해 수주 활동을 펼칠 예정

 

- 러시아가 대금 지불 문제로 프랑스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통보하면서, 당일 오전에 가스 공급을 줄인다고 했다가 하루도 안 돼 전면 중단하겠다고 통보

-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는 전날 올겨울 에너지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 최악의 경우 에너지 배급제를 시행할 수 있다고 경고

 

- 발트해와 인접한 8개국이 러시아산 천연가스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2030년까지 해상 풍력 에너지 발전량을 20 기가와트로 7배 늘리기로 합의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 여부를 놓고 고심이 길어지는 가운데, 대(對) 중국 관세 조정 검토가 없던 일이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

- 당초 관세 인하 검토의 배경이었던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고, 대만 문제와 11월 중간선거를 의식해 관세 인하가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

 

- 중국이 사업비 727억 위안(약 14조 2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운하 건설을 시작

-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푸잉로 운하는 석탄, 광석, 시멘트, 곡식, 건설 자재와 컨테이너 등의 운반로로 활용될 전망

 

금일의 강했던 섹터 확인해보겠습니다.

 

금일 강세 섹터

1. 임플란트 관련주  中 임플란트 VBP 제도 시행에도 공급 물량 증가에 따른 국내 기업 수혜 기대감 지속
2. 항공/면세/화장품/카지노 관련주  입국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소식 
3. 원숭이 두창 관련주  美 텍사스서 원숭이두창 감염자 사망 소식 
4. 원전 관련주  원전 비중 확대 소식 
5. 신재생에너지/2차전지/수소차 관련주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 기대감 지속

 

오늘의 주요 종목들도 한번 확인해보죠.

 

금일 강세 종목

종목명 등락율 테마 및 이슈
지투파워 25.68% 전력관련주 / 원전 관련주 / 중전기기사업 / 400% 무상증자 진행 중 / 신규 원전 건설 재개 기대감에 관련주 부각 / 산자부, 전일 제 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마련 발표로 원전 관련주 상승
덕산테코피아 23.01% 전자소재주 / 소재사업 / OLED소재&반도체소재 / 2차전지 핵심소재 본격 성장…양산 신규 공장 증설 / 아이폰14용 OLED, 한국 독주 / OLED 관련주 /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 크기 다양화, 생산역량 확대 추진 소식
한국주강 21.51% 철강주 / 기계주 / 한국주강그룹주 / 주강&주물사업 / 장기 횡보따른 저가매수 유입 뚜렷
리메드 18.87% 기계주 / 제약바이오주 / 의료기기사업 / 뇌재활 사업 관련 이슈 / K-전자약 미국 시장 뚫었다...FDA승인 NMS 미국 진출 기대 - 우울증 치료 전자약 미국 수출…"FDA 승인에 폭발적 성장 기대"
비에이치아이 16.14% 원전 관련주 / 발전설비사업 / 11월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 개최 추진, 한전기술&한전산업 등락 -> 원전관련주 부각 이력 / 산자부, 전일 제 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마련 발표로 원전 관련주 상승
영풍정밀 15.30% 기계주, 시총1500억대, 펌프&밸브사업, 전방산업인 플랜트 증설, 고려아연의 배터리신사업 투자에 대한 수혜 기대감 부각 이력 / 고려아연 계열분리 추진, 지분 경쟁 이슈 부각
오스템임플란트 14.77% 제약바이오주 / 임플란트 관련주 / 치과용기기사업 / 투자주의환기종목지정(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등) / 중국의 치과용 임플란트에 대한 VBP제도 시행으로 물량 증가에 따른 국내 업체 수혜 기대
하인크코리아 14.29% 핸드셋관련주 / 웨어러블악세사리&커스터마이징서비스사업 / 모바일 기본결제 서비스 바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제휴 협력 소식 등에 급등
SM C&C 13.18% 미디어주 / 광고대행사업 / SM그룹주 /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사우디 방문, 네옴시티 수주전에 함께 나설 것이란 전망
금비 12.38% 유리관련주 / 포장용기사업 / 품절주 성향 부각 / 천연가스 공급 부족으로 유리 생산이 제한 될 우려가 있다는 소식으로 (유리의 원재료가 아닌 사용 에너지인 천연가스 부족 현상) 시장 핫 키워드인 에너지부족, 에너지대란 우려에 따른 수혜 기대감
파워로직스 12.20% 전자부품주 / 폐배터리 관련주 / 스마트폰&2차전지부품사업 / 미국 인플레 감축법안 통과로 폐배터리 산업 확대 전망 /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재활용 연구개발 투자 부각 ->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ESS 파일럿 생산 설비 구축
이수화학 11.82% 화학주 / 화학소재사업 / 희성촉매와 전고체배터리 개발을 위한 포괄적인 업무협약(MOU) 체결,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원료인 황화리튬(Li₂S) 공급 예정 소식 부각 / 황화리튬 플랜트 4분기 본격 가동 전망 등에 급등
영풍 10.63% FPCB 관련주 / 비철금속 관련주 / 폐배터리 관련주 / 고려아연 계열분리 추진, 지분 경쟁 이슈 부각
갤럭시아에스엠 10.22% 스포츠관련주 / 판권&마케팅&헬스기기사업 /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사업자 갤럭시아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MOU 체결 ->NFT관련주 부각 이력 / SM그룹주 /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사우디 방문, 네옴시티 수주전에 함께 나설 것이란 전망
뉴프렉스 10.22% 전자부품주 / PCB사업 / XR과 BMS로 퀀텀 점프 기대감 등에 급등
컬러레이 9.82% 화장품 관련주 /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소식 등에 상승 / 에스티로더그룹 SGS 심사 통과 소식에 급등
지아이텍 9.45% 기계주 / 2차전지장비&리페어사업 / 신규상장주 순환매 환경, 개별 등락
피코그램 9.44% 가전관련주/ 원전 관련주 / 방사능 정화 관련주 / 정수기&필터사업 / 역대 상반기 매출액 최고치 달성, 무상증자 기대감 등 부각 추정 / 산자부, 전일 제 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마련 발표로 원전 관련주 상승
자화전자 9.21% 카메라모듈 관련주 / 애플카메라 관련주 / 스마트폰부품사업, 애플향 OIS부품 공급 기대, PTC 히터사업 진행 중 / IT관련주 / 휴대폰 부품 등 IT주들의 반등, 반도체주들도 반등
고려아연 8.56% 금속관련주 / 비철금속사업 / 고려아연의 계열 분리 추진 속 지분 경쟁 가능성 부각

 

▶ 시장 간단 정리

 

금일 시장은 미국에서 농업 쪽 인플레이션 법안 지원금 이야기가 나왔고, 지역에 태양광/풍력 발전 관련 인프라 설치, 신재생에너지 발굴 등의 내용이 나왔고요. 이런 신재생 에너지의 공격적인 투자, 즉 혼합형 뉴딜에 대한 기대감이 긴축 완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라는 결론을 만들면서 기술주들 위주로 쭉 반등을 합니다. 원전 관련주는 워낙 많은데, 그중 지투 파워/비에이치아이/에이프로젠/SNT에너지/수산 인더스트리 등이 강세, 삼성디스플레이가 올레드 생산 역량 강화 내용으로 덕산 데코피아/던산 네오룩스/덕산하이메탈/이녹스 첨단소재/ 선익시스템 등이 강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징적으로 네옴시티 관련 테마에 SM C&C/SM LIFE DESIGN/갤럭시아에스엠 등 에스엠 그룹주들이 이수만 사우디 방문 이슈로 편입이 되었구요. 금비를 비롯해서 삼화왕관/피코그램/신라섬유/양지사 등 품절주들 일부가 강세흐름을 보였습니다. 폐배터리 테마 파워로직스/에코프로/NPC/영화테크/유일에너테크 등이 지속 강세흐름을 보이고, 5G 관련주 케이엠더블유/에치에프알/기가레인/이노와이어리스/대한광통신/RFHIC 등이 강세흐름을 보여줍니다. 원숭이 두창 관련 사망자 소식에 휴마시스,랩지노믹스,미코바이오메드 등이 강세흐름을 보였습니다.

 

 

▶ 항상 금융위기는 연준의 통제력 상실에서 시작되었다.

 

장 초반 미국 장을 추종하면서 시가 갭 하락으로 시작을 하였으나, 장 오후 들어 회복을 하고 양봉으로 마감을 합니다. 코스피가 더 약세 흐름을 보이는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보다는 공격적인 긴축 우려 이후 다우의 영향 정도로 보고 하나의 밸런스 조절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하루 만에 긴축, 경기침체 우려가 반복된다고 보긴 어렵고요. 잭슨홀 미팅 이후 벌어지는 시장의 흐름은, 파월의 발언, 즉 연준이 시장 통제력을 잃은 상황이다라고 시장에서 예상을 하고 있고,

또한 외교적 문제, 최초 천연가스/곡물 등의 파동으로 파생되는 외교적인 구도들이 서서히 판에 들어 나면서 거기에 대한 대응으로 변동성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연준 의장이라는 직책이 단순 금융의 관점이 아닌 정치적인, 외교적인 직책이며, 이런 외교적 문제들에 연준이 어떤 식으로 반응하고 대책을 세우는지에 대한 답이 이번 잭슨홀 미팅이었다고도 설명드렸죠. 결론은 연준의 통제력 상실이었습니다. 땨라서 외교적 문제가 지수의 하락 강도와 기간을 결정하는 시점이기에, 이제는 외교적 문제를 어떤식으로 풀어나가는지에 대한 추적을 계속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월가에서도 7 월가 변함이 없는 연준의 포지션이라는 것을 계속 강조하면서 시장은 반등이 현재 나오고 있지만, 긴축의 사이클에서 몇 가지 체크를 해본다면, 첫 번째, 최근 시황 해설에서도 계속 설명드렸던 것이 상반기 인플레이션보다 지금의 경기 기초체력이 더 떨어진 상황이라는 점 두 번째, 인플레이션 자체의 악재의 크기는 내성이 생겼기에 크게 작용은 안 할 것 세 번째, 경기의 기초 체력이 떨어진 상황이기에 경기침체 확률이 올라가고, 이것의 증거가 1,350원을 상방 돌파한 환율의 흐름 정도로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 지수는 0.75% 라는 자이언트 스텝을 기준으로 하락 낙폭을 보였고, 곧바로 7월과 변함없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0.5%의 빅 스텝과 자이언트 스텝의 갭(Gap) 만큼 반등이 나왔고, 다시 1%의 점보 스텝과 갭(Gap) 만큼 하락이 진행되는 그런 구조적인 흐름을 보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 3가지 이유로, 우리는 긴장을 할 필요가 있고, 그동안 역사 속에 있어왔던 금융위기는 연준의 시장 통제 능력을 상실한 범주 내로 들어올 때 치닫기 때문에, 지금은 그 기로에 서 있는 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선 윤석열 정부 또한 쉽지 않은 경기 문제를 풀어가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되었다는 점, 개인투자자들도 이런 구간을 연구하고 심화 있게 시장의 구조적인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섣부른 판단 오류로 실패를 한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연준의 양적 긴축 규모 최대, 긴축의 강도가 중요하다

 

연준이 다음 달부터 양적 긴축(QT) 규모도 최대로 늘리기로 한 상황입니다. 기존에도 공격적인 포지션을 유지한 연준이지만, 특히 이번 잭슨홀 미팅 이후로 더욱 공격적으로 돌변을 했고, 이런 영향으로 증시 폭락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연준 인사는 오히려 다행으로 생각한다는 뉘앙스로 이야기를 하였고요. 결국 연준도 이런 인플레이션이 단편적으로는 증시 하락, 복합적으로는 생산과잉, 그리고 개인의 가처분 소득 부족, 부채 문제, 소비침체 등이 와서 시장이 무너져야 끝이난 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경기침체가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경기침체가 오는지 안 오는지, 온다면 어느 시점에 오는지 보다는, 어느 정도의 강도로 진행이 되고 증시 또한 경기침체라는 것을 어느 정도로 받아들이는지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구조조정 장세가 시작이 되고, 재무적 안정성이 높은 회사들도 냉정하게 구조조정이 진행되며, 재무적으로 취약한 기업은 무너진다고 봐야겠죠. 이로 인해 내년 2월까지는 역대급 상폐 파티가 진행될 것이라고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기업이 이런 수준으로 진행이 된다면, 개인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들도 스스로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그런 상황으로 치닫는 건 당연한 수순이겠죠.

 

 

▶ 외교적 문제로 이어지는 천연가스와 유가, 그리고 연준의 스탠스

 

천연가스가 20% 이상 선물에서 폭락, 그리고 따라서 유가도 5% 이상 폭락이 진행됩니다. 금일 마진콜 이슈로 좀 우려되는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또 그동안 오른 구간이 있고, 아직까지는 '우려'에서 '진정'으로 넘어가는 구간이라는 점, 경기침체 우려 때문의 하락보다는 공급에 대한 이슈로 하락이 되었다는 점이 긍정적 요인이 부각 마진콜 우려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유가보다 천연가스 영향이 더 큰 상황이고, 이것을 푸틴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푸틴의 주도권에 따라 외교적 구도, 지정학적 리스크의 진행상황이 달라지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가속도가 달라지게 되고, 따라서, 위에서 언급했던 정치/외교적 지위에 있는 파월 의장의 스탠스가 달라지는 이런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천연가스와 유가가 안정권으로 진행이 돼야 인플레이션도 진정이 된다는 것이죠.

 

 

▶ 미국 정부의 무리수, 관세 철폐, 그에 따른 후폭풍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 철폐 또한 유예 또는 백지화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연준 의장이 정치/외교적 지위라는 것을 상기시켜본다면, 최근 잭슨홀 미팅 이후 연준의 시장 통제력 상실은 곧 미국 바이든 정부의 시장 통제력 상실에 대한 책임으로 타고 올라가게 되고,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정치적인 부분을 고려가 되면서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흐름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사이 CPI는 9.1%(6월)까지 올랐다가 7월에는 8.5%로 낮아지는 등 물가 문제가 조금씩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는 점,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계기로 중국이 사실상 대만을 포위하는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등 거칠게 반발했다는 점 등 여러가지 외교적 요인들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죠. 올해 하반기, 그리고 미중갈등이 이런 식으로 본격화되면서 관세 철폐로 진행이 되면, 이후로 오는 후폭풍들, 공산품 인플레이션과 같은 이런 흐름들이 나오면서 부채 리스크가 부각되는 시나리오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음 달 주요 이벤트로는 13일 8월 소비자 물가지수 (CPI), 21일 연방공개 시장위원회 (FOMC)가 있겠고, 어쨌든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기업 이익 하향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기에 계속해서 방어력 강화에 집중력을 높여야겠습니다. 8월 한 달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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